세상 어느거나 다 그렇겠지만 법과 언론은 특히나 공정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배치되는 상황에 대해 5:5로 짝 평등하게 나와야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공정하고 공평해야한다는겁니다.
특정 권력이나 상황으로 인해 쏠려선 의미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인간사에 있어서 완전한 공평함과 공정함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건 공감하실껍니다.
다만.. 배치된 상황에 대해..서도 최대한 진실에 가까워야하고..
보다 초탈한 입장에서 바로 기술하고 판단해야한다고 봅니다.
세계 어떤 언론도 법도 그렇진 않겠죠.
다만.. 그 정도치에 따라 사회가 바른지 혼탁한지를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했지만.. 그걸 순수하게 믿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껍니다.
사실이 그렇지 않으니깐요.
다만.. 어느 정도 상식선까진 가줬으면 합니다.

권력은... 설령 그것이 부패된 것이라도.. 스스로 보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부당함 마저 숨기고
타협하려는 것이 있을겁니다.
대표적인 수단이 되는 것이 바로 법과 언론이지요.
부디...
완전까진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합당하고 바른 상식 선까지 회복하고..
그 이상까지 나아갔으면 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