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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경찰을 믿으십니까..? 정보

근데 경찰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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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들었는데..

그 분이 다니던 회사에 사장이 여사원을 건드려서.. 상습적으로..
못견뎌 퇴사하고.. 근데도 퇴사 뒤에도 건드려서..
결국 고소를 합니다.
그런데.. 사장의 지인이 경찰서장.. 그리고 지역 유력 의원. 부산경남이니 어딘지 아시겠죠.
지방법원 판사 등이 지인인지라.
고소건은 교묘하게 꽃뱀의 행위로 둔갑하고..
사장이 고소한 것으로 모든거 구성되고..
그 뒤로 경찰서에 간 여직원은 심한 모욕감을 받았고..
등등..
고소를 취하하게끔 유도합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여직원이 회사 공금 횡령한 것으로 서류를 꾸며서..
이 역시 첨부했답니다.
재직 중인 사원들의 증언을 기대했으나 모두 목숨 부지에..
결국 사장님이 고소 취하한다는 너그러움을 베푸는 것 처럼 해서 상황 종료..

경찰이 믿기지 않습니다.
물론 다가 아니길 바라지만.. 권력은 권력을 비호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때의 지방의 한 중소기업의 일입니다.
지금은 더하겠죠.
기업이 왕인 시대니..

아 듣기론 그 회사 사장님이 크게 세무 조사 두 방을 얻어맞았다고 하는데..
이 역시 로비로 무마했다고 합니다.
세무소와 공무원들 몇.. 그리고 그 당시 국회의원..
꿈꾸면 이루어지나봅니다. 저 윗 세계는..
때문에 다들 권력과 부를 탐하나봅니다.
일단 진입하면.. 고고씽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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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한성도 할말 없죠.

권력은 서로 권력을 상호 보존하기 위해 더러운 결탁을 일삼죠. 한국에선 더욱..

경찰도 스스로 피 흘리는 과정이 없다면 스스로도 자멸할 것이고..

국민의 힘이 되어주질 못할 것이라 봅니다.

물론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든 상황에서 경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의 노고엔 감사드립니다.
경찰 믿지 않습니다..그냥 필요에 의해서 뽀지 좀 찔러 주면 무슨일이든 다해주는데 그때 사용합니다..

즉 사용...도구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전부 나쁜사람들은 아닌데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하의 저급인지라...사용용도에 따라서 달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경찰을 경험할 일은 없었습니다만..
어릴 때 동네에서 도둑 든 집에서..
주인이 어케 어케 도둑과 대치한 상태에서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느긋하게 충돌해서 그 집 아저씨 상해 좀 입고 도둑을 놓쳤다는군요.
출돌 늦게 한 경찰에게 왜 이리도 늦냐했더니 식사 중이었다고 하더군요.
뭐 밥은 먹어야겠지만 묘~~~~~한 상황이긴 하죠.
사람이기 때문에 돈을 좋아하고 부패하기 마련이죠. 쩝..

예전에도 출동신고 받았는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그냥 돌아갔다가 신고자가 살행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고...

매년 마다 특별단속 기간 정해서 무슨 기업처럼 건수 올리려고 하고 있고... 특별 단속 하기 전에

정기 단속은 안하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다 보니 우리나라 경찰만 유독 별나보이고 특별하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죠.

다른 나라도 비슷한 일들이 많을 겁니다.

뭐 옛날 포도청이 있던 시절에도 부패는 비일비재 했으니 ;
그죠.. 일부가 전체를 욕먹이는데...
그렇다고 일부 쯧쯧하고 넘어가기만 한다면 그 일부의 파이는 커지겠죠.
경찰만이 아니겠죠. 뿌리 깊은 부패 구조..
청산해야만 하죠. 권력은 권력을 지키기 때문에 무척이나 어려울껍니다.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임무를 다하며 희생하는 고귀한 분들도 있는데 말이죠.
경찰들도 죽어보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더 뛰어줬으면 합니다.
물론 나태한 분들 말이죠..
저는 요즘 경찰 보다 마을에서 활동중이신 방범대원들,청년회,해병대방범 하시는

그런 분들이 더 고맙더라고요. 그분들은 무료 봉사로 하시는데 쩝...

암튼 어디선가 세금 줄줄 세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 분들도 그렇고..
요즘 분위기가.. 서로 서로 돌아보며 지키자 분위기임..
요즘 한국도 이기적이 되어서 어딘가서 사고 나면 물 걸어잠그고 모른척..
뭐. 탓할 순 없지만.. 일 나면 거기만 오지게 털리는 듯...
경찰 못믿죠 ㅋㅋ
전에 새벽 1시에 밖에서 친구1명이랑 저랑 학원끝나고
집에가는겸에 친구가 저 따라와서
꺄악 이라고 소리첫더니 주변 경찰 4분인가 ? 와서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분이
이 씨x발x들아 뒤x래 ?
저 깜짝놀랐어요 경찰이 이렇게욕하는거 ; ;
권력이 있다면 그걸루 한번 좋은 경험을 하면 헤어나기 힘들죠..

사람 심리상 길쳐 모~ 뇌물도 받아본사람이 잘 먹는다는 그런 야기가 있듯이.. 쩝업...
지금은 더하겠죠.
기업이 왕인 시대니..

--> 굳이 그렇게 연결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박연차 사건의 발단이 지방의 토호세력을 잡으려다 그렇게 된 것 입니다.
      박연차는 지방의 돈 많은 기업인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한계를 보여준 겁니다.
      지방에는 제2, 제3의 박연차가 있습니다.
      동네 국회의원부터 경찰, 검찰, 법원, 공무원, 시장, 구청장, 국세청 모두를 돈으로
      인맥으로, 이래저래 엮어서 자신의 권력과 사욕을 채우는 겁니다.

      전임 검찰총장이 말했듯이 중수부 폐지는 지방의 토호세력과 엮여 있는
      국회의원들이 원하는바 입니다. 중수부가 잘못도 있지만 그들이 그나마
      지방의 토호세력들을 두들겨 패 왔는데, 그들마져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재벌들보다 더 깨끗할 수도 있지만 더 더러울 수도 있는게 지방에서
      보도블럭을 까는 회사들 입니다.
그렇기도 하죠.
하지만 국회의원들이 원하는 바이다... 이는 국회의원들은 피하고픈데 토호 세력들이 계속 먹인다 밖에 안되죠.
제가 볼 땐 양쪽 모두 문제라고 봐집니다.
그렇지만 특정 직업의 사람들을 뭐라고 할것 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부모님이 경찰이거나, 국회의원인데..진짜 극소수 그런일을 저지른적 조차, 생각조차 없는 사람들이 이글을 읽엇을때 어떤 기분을 가질까요...저와 전혀 무관없지만..갑자기 그런 몇% 안되는 사람들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고딩때 경찰이 새벽에 해수욕장에서 부르길래 갔더니 경찰봉으로 봉술시범을 보이더니 해보라는거에요 그러더니 못한다고 윽박지르데요 그래서 친구놈이랑 경찰둘이랑 마짱떠서 욜라 맞은 기억이...

그러나 대한민국 경찰을 믿습니다.우리가 보지못하는곳에서도 우리를 위해 많이들 애쓰시죠. 주변사람들의 훌륭한 모습은 칭찬하지 못하고 허물만 자꾸 벗기려고 해서 지금 나라 꼬라지가 이모양이된게 아닐까요? 일부 되먹지 못한 사람들때문에 경찰 전체가 욕먹는걸보니 안타깝군요.
사기치는 몇몇 프로그래머가 있다고해서 프로그래머 전체가 나쁜놈은 아니자나요.
서로를 좀더 믿고 격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박이횽도 우리가 잘할다고 새워주면 바르게 잘 설꺼라고 믿습니다.
아직 칭찬해줄꺼리가 없다는게 좀 문제이긴 하지만...
그누  실패사례게시판 보니 그누에서 일 의뢰 했다 사기 당한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그누 유져들은 사기꾼입니까????? 

일반화의 오류라 생각되어지네요.
경찰이 다 그렇다 했습니까?
일반화의 오류란 말 조차 남발되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적잖이 그런거.. 특히 경찰권력 이런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아주 미미해도 주의해야하는 특수권력이란 말이죠.
때문에 경계 또 경계해야한다는 의미죠.
좋지 않은 선례가 많아지는데도 그래도 아직 좋은 경우가 아주 많으므로 괜찮다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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