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주요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 관리자님 아래에 46810글은 좀 지워주세요~ 정보
(공부) 주요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 관리자님 아래에 46810글은 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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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본의 아니게 태그가 깨져서, 아래에 46810글이 삭제가 안되네요.
동영상 몇개 편집해서 올리려고 했던건데, 쉽지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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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SIR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은 보통 20~40대의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주요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로 이뤄져 있다는 특성과,
질의 응답에 상당수 시간을 할애하여 강연이 진행 되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고 수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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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시국특강, "우리가 함께 할 광장은 아주 많습니다"
질의 응답 - 1
질의 응답 - 2
동영상 몇개 편집해서 올리려고 했던건데, 쉽지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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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SIR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은 보통 20~40대의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주요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로 이뤄져 있다는 특성과,
질의 응답에 상당수 시간을 할애하여 강연이 진행 되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고 수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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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시국특강, "우리가 함께 할 광장은 아주 많습니다"
질의 응답 - 1
질의 응답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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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시간없어 못봣구요... 내용 요약 압축하면 뭐지요??

김한장 님 시간 내셔서 한번 봐보시구요 ^^
내용은 아래와 같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50분간의 특강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집니다.
***** 시국강연회 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국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
깜짝 놀랐습니다. 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내기들이 그렇게 많이 모였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제가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습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서로 만나면 의지가 되고 기운이 납니다.
그저 한 두 해 노력해서 민주주의가 완성된다면 이 세상에 민주국가가 아닌 나라가 한 곳도 없을 것입니다.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를 보십시요. 가냘픈 몸으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감금과 투옥을 반복하면서 20년째 싸워오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더불어 즐겁게,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길고 힘든 여정과 같은 것입니다. 산도 넘고 강도 건너고 폭풍우도 만납니다. 흉측한 짐승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고진감래라고 했듯이 젖과 꿀이 강물처럼 흐르는 땅은 피와 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길고 긴 세상을 여행하다 보면 후회스러울 때도 있고 안타까울 때도 있고 절망스러울 때도 있고 분노가 치밀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는 공기나 물과 같습니다. 물과 공기는 오염되었을 때라야 그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탐욕스러운 자들이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10년입니다.
이제 되찾아야 합니다. 함석헌 선생이 깨어있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했듯이 김대중 대통령이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했듯이 우리 스스로 되찾아야 합니다.
저하고 가까운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
그렇습니다. 권력을 잡은 사람이 공권력을 국민에게 봉사하는데 사용하면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고 국민을 탄압하는데 쓰면 용산참사를 낳고 명박산성을 쌓게 됩니다. 스님은 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MB의 시대정신은 몰염치, 파렴치, 후안무치라고... 3치정권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불량정권을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두르지도 않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중과 선후를 가리고 완급을 잘 조절하며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승리할 때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박정희 19년, 전두환 7년에 비하면 앞으로 남은 3년반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할 광장은 아주 많습니다. 시청앞 광장도 있고 10월 보궐선거도 있고 2010년 지방자치선거도 있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정 하나하나를 이겨나가면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고 서민들의 안정된 삶과 남북평화가 실현됩니다.
여러분과의 지난번 만남은 더 할 수 없이 소중한 인연입니다. 따뜻한 연대와 격려의 손길이었습니다.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습니다.
한 마리의 부엉이로서 두 눈을 크게 뜨고 밤길을 날겠습니다.
2009년 6월 23일
이 해 찬
내용은 아래와 같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50분간의 특강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집니다.
***** 시국강연회 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국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
깜짝 놀랐습니다. 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내기들이 그렇게 많이 모였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제가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습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서로 만나면 의지가 되고 기운이 납니다.
그저 한 두 해 노력해서 민주주의가 완성된다면 이 세상에 민주국가가 아닌 나라가 한 곳도 없을 것입니다.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를 보십시요. 가냘픈 몸으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감금과 투옥을 반복하면서 20년째 싸워오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더불어 즐겁게,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길고 힘든 여정과 같은 것입니다. 산도 넘고 강도 건너고 폭풍우도 만납니다. 흉측한 짐승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고진감래라고 했듯이 젖과 꿀이 강물처럼 흐르는 땅은 피와 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길고 긴 세상을 여행하다 보면 후회스러울 때도 있고 안타까울 때도 있고 절망스러울 때도 있고 분노가 치밀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는 공기나 물과 같습니다. 물과 공기는 오염되었을 때라야 그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탐욕스러운 자들이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10년입니다.
이제 되찾아야 합니다. 함석헌 선생이 깨어있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했듯이 김대중 대통령이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했듯이 우리 스스로 되찾아야 합니다.
저하고 가까운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
그렇습니다. 권력을 잡은 사람이 공권력을 국민에게 봉사하는데 사용하면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고 국민을 탄압하는데 쓰면 용산참사를 낳고 명박산성을 쌓게 됩니다. 스님은 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MB의 시대정신은 몰염치, 파렴치, 후안무치라고... 3치정권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불량정권을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두르지도 않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중과 선후를 가리고 완급을 잘 조절하며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승리할 때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박정희 19년, 전두환 7년에 비하면 앞으로 남은 3년반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할 광장은 아주 많습니다. 시청앞 광장도 있고 10월 보궐선거도 있고 2010년 지방자치선거도 있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정 하나하나를 이겨나가면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고 서민들의 안정된 삶과 남북평화가 실현됩니다.
여러분과의 지난번 만남은 더 할 수 없이 소중한 인연입니다. 따뜻한 연대와 격려의 손길이었습니다.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습니다.
한 마리의 부엉이로서 두 눈을 크게 뜨고 밤길을 날겠습니다.
2009년 6월 23일
이 해 찬

저는 지난주에 기회가 되서 질의 응답 동영상을 보면서, 접하게 됐는데요.
이 곳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은 보통 20~40대의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동영상을 보시면 주요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로 이뤄져 있다는 특성과,
질의 응답에 상당수 시간을 할애하여 강연이 진행 되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고 수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강연이 지루하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중간 중간 여성분들의 톡톡 튀는 과감한 질문이 섞여있어 의외로 재미도 있었습니다 (^^)(__)(^^)
이 곳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은 보통 20~40대의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동영상을 보시면 주요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로 이뤄져 있다는 특성과,
질의 응답에 상당수 시간을 할애하여 강연이 진행 되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고 수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강연이 지루하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중간 중간 여성분들의 톡톡 튀는 과감한 질문이 섞여있어 의외로 재미도 있었습니다 (^^)(__)(^^)

이 글 올려놓고, 저도 다시 한 번 "복습" 중인데요 ^^
이러한 질의응답 중심의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은 참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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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글을 올리고 나서 문득 생각나는 것이,
위에 올린 "시국강연회 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국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라는 퍼온 글도
저작권에 문제가 될 여지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일반 매체의 기사나 인터넷 글들을 퍼온다고 했을 때와의 확연한 차이라면,
별 두려움이나 행동에 제한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어떤 대상들에 대한 암묵적인 "믿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모쪼록, 이러한 효과적인 동영상이나 공부 거리는,
"기회" 요소라는 전제하에 누구나가 더 쉽고 자유롭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며,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을 통한 공유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이러한 질의응답 중심의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은 참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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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글을 올리고 나서 문득 생각나는 것이,
위에 올린 "시국강연회 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국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라는 퍼온 글도
저작권에 문제가 될 여지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일반 매체의 기사나 인터넷 글들을 퍼온다고 했을 때와의 확연한 차이라면,
별 두려움이나 행동에 제한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어떤 대상들에 대한 암묵적인 "믿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모쪼록, 이러한 효과적인 동영상이나 공부 거리는,
"기회" 요소라는 전제하에 누구나가 더 쉽고 자유롭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며,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을 통한 공유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질의 응답 중에 인상 깊은 구절이 있어 소개하오면,
"민주주의에 있어 문제가 있다면, 적법한 절차에 따른 법의 집행을 하면 되는 것이지,
정치적인 보복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은 현 정권이든, 정권이 교체되든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더라도
정치적인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이라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정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다수의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여,
정치적인 보복을 생각하게 하는 안타까운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민주주의에 있어 문제가 있다면, 적법한 절차에 따른 법의 집행을 하면 되는 것이지,
정치적인 보복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은 현 정권이든, 정권이 교체되든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더라도
정치적인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이라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정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다수의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여,
정치적인 보복을 생각하게 하는 안타까운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보고는 싶은데 뭘 자꾸 설치하래서...
내 컴에 남의 사이트 기능 때문에 뭘 설치하는 걸 병적으로 싫어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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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님~ 다음 UCC의 "Pino" 라고 하는 플러그인을 말씀 하시는가 봅니다.
제 우측 하단에 이쁜 포도송이 형태로 아이콘 뜨는거요.
나쁘지는 않아 보이니, 설치해서 한 번 봐보세요 ^^
제 우측 하단에 이쁜 포도송이 형태로 아이콘 뜨는거요.
나쁘지는 않아 보이니, 설치해서 한 번 봐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