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횡성으로 갈려는데, 혹 강원도 잘 아시는분!! 조언 급구! 정보
휴가를 횡성으로 갈려는데, 혹 강원도 잘 아시는분!! 조언 급구!본문
횡성에 현대성우리조트 갈려구요 다음주 목금토.
경남 살아서 강원도 잘 모르거든요 ㅜㅜ
그래서.... 삼양목장 가볼까 하구요...
그 이외에 횡성에서 그리 너무 멀지 않은 곳 쯤에 괜찮은 곳 없을까요?
추천 좀 팍팍 해주세요~~
경남 살아서 강원도 잘 모르거든요 ㅜㅜ
그래서.... 삼양목장 가볼까 하구요...
그 이외에 횡성에서 그리 너무 멀지 않은 곳 쯤에 괜찮은 곳 없을까요?
추천 좀 팍팍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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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삼양목장도 좋습니다.
차를 가져가시면 태기산풍력발전단지를 한 번 가 보십시오.
겨울에는 스키장과 눈썰매장이 있어 많이 막히는데 여름에는 조금 덜 할 듯 합니다.
가다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장관이 펼쳐지거든요.
그리고 여기가는 길에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굳이 삼양목장까지 안 가셔도 될 것 같네요.
직접 양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시면 평창의 허브나라도 괜찮습니다. 웹쟁이들은 셔터를 연신 눌러야 할 정도로 찍을 거리가 많습니다.(단점은 상업용으로는 사용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횡성이니 당연히 한우를 드셔야 하고요.
차를 가져가시면 태기산풍력발전단지를 한 번 가 보십시오.
겨울에는 스키장과 눈썰매장이 있어 많이 막히는데 여름에는 조금 덜 할 듯 합니다.
가다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장관이 펼쳐지거든요.
그리고 여기가는 길에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굳이 삼양목장까지 안 가셔도 될 것 같네요.
직접 양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시면 평창의 허브나라도 괜찮습니다. 웹쟁이들은 셔터를 연신 눌러야 할 정도로 찍을 거리가 많습니다.(단점은 상업용으로는 사용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횡성이니 당연히 한우를 드셔야 하고요.
위에분 말씀대로 몇번 그 코스로 가봤다가 된통 망해버린 기억만 ...
1. 우선...삼양목장에 소는 없었습니다..왜냐! 소들은 5월인가 언젠가 잠깐만 풀어놓는답니다..봄가을 잠깐.. (몇년전부터 작년까지만 해당..올해는 어쩐지 모름. 올해도 그럴가능성 무지큼..)
제가 3번 가봤는데..사진이나 책에서 보던 소떼들! 구경도 못하고... ..산 올라가는 입구에서 밭갈고 있는 소 한마리 구경 했습니다..
2. 양떼는 좀 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 한여름 뙤약볕에 양떼보러 떼지어 언덕 올라가다 일사병으로 뒈질뻔 했음... . ㅡ.ㅡ;; 진담임... 올라가는 아줌마 노인네들 다 기절초풍 직전이었음.
고생한만큼을 얻어오지는 못함..
3. 풍력발전기! 그 내여친 어쩌구 하는 영화에 나오는 바람개비요...ㅡ.ㅡ;;..
영화에서나 멋지지.. 직접가보면 무섭게도 커다란게 띄엄띄엄 10~20개가량 있는데.. 왠지 황량한 느낌만 듭니다... 바로앞까지 가지도 못하고..주변 꾸며논게 좀 어설프거든요... 이게뭐야! 하는 기분..
4. 횡성한우!.. . . 무지 비쌉니다... 고기는 맛있지만..진짜 큰맘먹고 가서 주문해야합니다..
메뉴판 보고 그냥 돼지갈비 시킬뻔! 했음 ㅜㅜ.... . ... 그리고 여기저기 미리 잘 알아보고 고깃집 정해두고 가서 드시길... 잘보이는 큰 간판집은 엄청...비쌈.. . ..
5. 정말 좋은거 하나 = 목장 가는 입구인지 어딘지 풀어놓은 산토끼와 아기염소.아기양들~~ ㅎㅎㅎ 직접 만져보고 정말 좋아요. 토끼 한마리 몰래 잡아가도 모를듯..수십마리 토끼들이 발에 밟힐듯이 기어댕깁니다. ㅡㅡ.... .. 염소인지 양인지는 사람만 보면 막 쫒아와서 앵깁니다... . 무섭게시리... ㅎㅎㅎ..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3년전에 그랬었음..
1. 우선...삼양목장에 소는 없었습니다..왜냐! 소들은 5월인가 언젠가 잠깐만 풀어놓는답니다..봄가을 잠깐.. (몇년전부터 작년까지만 해당..올해는 어쩐지 모름. 올해도 그럴가능성 무지큼..)
제가 3번 가봤는데..사진이나 책에서 보던 소떼들! 구경도 못하고... ..산 올라가는 입구에서 밭갈고 있는 소 한마리 구경 했습니다..
2. 양떼는 좀 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 한여름 뙤약볕에 양떼보러 떼지어 언덕 올라가다 일사병으로 뒈질뻔 했음... . ㅡ.ㅡ;; 진담임... 올라가는 아줌마 노인네들 다 기절초풍 직전이었음.
고생한만큼을 얻어오지는 못함..
3. 풍력발전기! 그 내여친 어쩌구 하는 영화에 나오는 바람개비요...ㅡ.ㅡ;;..
영화에서나 멋지지.. 직접가보면 무섭게도 커다란게 띄엄띄엄 10~20개가량 있는데.. 왠지 황량한 느낌만 듭니다... 바로앞까지 가지도 못하고..주변 꾸며논게 좀 어설프거든요... 이게뭐야! 하는 기분..
4. 횡성한우!.. . . 무지 비쌉니다... 고기는 맛있지만..진짜 큰맘먹고 가서 주문해야합니다..
메뉴판 보고 그냥 돼지갈비 시킬뻔! 했음 ㅜㅜ.... . ... 그리고 여기저기 미리 잘 알아보고 고깃집 정해두고 가서 드시길... 잘보이는 큰 간판집은 엄청...비쌈.. . ..
5. 정말 좋은거 하나 = 목장 가는 입구인지 어딘지 풀어놓은 산토끼와 아기염소.아기양들~~ ㅎㅎㅎ 직접 만져보고 정말 좋아요. 토끼 한마리 몰래 잡아가도 모를듯..수십마리 토끼들이 발에 밟힐듯이 기어댕깁니다. ㅡㅡ.... .. 염소인지 양인지는 사람만 보면 막 쫒아와서 앵깁니다... . 무섭게시리... ㅎㅎㅎ..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3년전에 그랬었음..
글을 띄엄띄엄 읽으면 곤란하답니다.
전 삼양목장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풍력발전기쪽으로 가다보면 양떼목장이 있는데 거길 가면 함께 볼 수 있다고 추천해드렸고(여긴 지난 겨울에 다녀왔는데 당신에 겨울이라 눈썰매와 겨울 레포츠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허브나라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으신데 지난 달에 다녀왔는데 입장료는 5천원인가 내지만 다들 예쁘다고 하시던데 그에 대한 언급은 없이 망했다고 하시고
더군다나 횡성한우가 비싼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대신 그 곳에서 진짜 A+ 이상 등심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라는 것이지요.
큰 맘 먹고 가는 휴가에서나 이런 호사를 누리지 평소에는 못 누리지 않습니까?
돈 아까우면 그냥 집에서 방콕하는 것이 최고이지요.
전 삼양목장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풍력발전기쪽으로 가다보면 양떼목장이 있는데 거길 가면 함께 볼 수 있다고 추천해드렸고(여긴 지난 겨울에 다녀왔는데 당신에 겨울이라 눈썰매와 겨울 레포츠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허브나라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으신데 지난 달에 다녀왔는데 입장료는 5천원인가 내지만 다들 예쁘다고 하시던데 그에 대한 언급은 없이 망했다고 하시고
더군다나 횡성한우가 비싼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대신 그 곳에서 진짜 A+ 이상 등심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라는 것이지요.
큰 맘 먹고 가는 휴가에서나 이런 호사를 누리지 평소에는 못 누리지 않습니까?
돈 아까우면 그냥 집에서 방콕하는 것이 최고이지요.
감사합니다 ㅋㅋ
여긴 강원도 원주 횡성이랑은 자빠지면 코닫는 곳
짜다리 추천해드릴만한데 없습니다.펜션들말고는 짜다리 볼거리도 그렇게 없고요
바다로 고고씽
짜다리 추천해드릴만한데 없습니다.펜션들말고는 짜다리 볼거리도 그렇게 없고요
바다로 고고씽
가시는길 고생좀 하실껀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