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저도 오는군요 ㅋㅋ 정보
우체국 저도 오는군요 ㅋㅋ본문
어제 전화 한통이 왔는데.
우체국이였거든요
ARS 넘어간다음에 2번 누르면 상담원하고 연결한다고 ㅋㅋ
그래서 연결했습니다.
연변말투 확~~~ 느껴지는데
"중앙우채국 입니다. 소포가 왔습니다" (완전 어색한 문장 ㅋㅋ)
"네? 그래서요?"
"소포가 왔다구요,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xxx 인데요 (한번 넘어가봤습니다 ㅋㅋ)"
"네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6월 15일에 신청하신 신용카드가 도착하셨네요"
"네, 근데 어디시라구요?"
"중앙 우체국입니다"
"어디라구여?"
"중앙 우체국입니다. 을지로에 있는.."
언제 중앙우체국이 을지로로 옴겼데요 ㅋㅋㅋ. 다시 넘어가 봤습니다 ㅋㅋ
"네 그래서 어떻게 하라구요?"
이렇게 말했더니 ㅋㅋㅋ. 당황했는지 뜸들입니다.
"소포가 왔다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라구요?"
재차 다시 말했더니
"찾아가라구요"
이러더니 끊었습니다. ㅋㅋ 마지막에 그냥 끊기긴 했지만 대화 하니 나름 잼있네요
한가지 시나리오 쓴다음에 대응해도 재미 있을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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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전화요금이 달자내여~ -_-;;
전화요금이 저한테 나오나요? ㅎㅎ
머 여하튼간 길지는 않은 통화인데 잼있어요 나름 ㅋㅋ
은근 약올리는 그런느낌? ㅋㅋ
머 여하튼간 길지는 않은 통화인데 잼있어요 나름 ㅋㅋ
은근 약올리는 그런느낌? ㅋㅋ
중앙우체국? 전 공안부 사람이디요... 워디라ㅤㅋㅔㅆ음둥? 쿠쿠..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예전에 누가 전화 오길래(유선)..
"거기 자장면 집이죠?"
"네네.. 주문하세요.."
어쩌고 저쩌고 주문.. 쭈루루루룩..
"네네 빨리 배달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문 하셨던 그 분.. ㅠ_ㅠ
어릴 때.. 철 없이.....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예전에 누가 전화 오길래(유선)..
"거기 자장면 집이죠?"
"네네.. 주문하세요.."
어쩌고 저쩌고 주문.. 쭈루루루룩..
"네네 빨리 배달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문 하셨던 그 분.. ㅠ_ㅠ
어릴 때.. 철 없이.....
한번쯤은 다들 겪어본 이야기들? ㅎㅎ
전에 저 전화 받은거 비용 안나오던데
그리고 전 아까 온거 연결번호 9번인데 0번 눌르도 넘어 가더라고요^^ (그냥 번호만 누르면 ㅋㅋ 소리 듣고 연결하나바염^^)
그리고 전 아까 온거 연결번호 9번인데 0번 눌르도 넘어 가더라고요^^ (그냥 번호만 누르면 ㅋㅋ 소리 듣고 연결하나바염^^)
ㅋㅋㅋㅋㅋㅋ
저도 한 보름전에 받았음..
ㅋㅋㅋ
짜식들 한국어 공부좀 더 해야 할듯 ㅋ
저도 한 보름전에 받았음..
ㅋㅋㅋ
짜식들 한국어 공부좀 더 해야 할듯 ㅋ
이슬사모님 말씀 빙고~ ㅋㅋ
어떤 사람이 사기 전화 받았는데 번호 누르라고 해서 눌렀데요.
그리고 나서 어떤 여자가 나불나불대는데, 그 어떤 사람이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했는데
사기전화꾼이 하소연을 하더랩니다. ㅋㅋ
그리고 요금 고지서에는 엄청난 요금이 부과되었다고 합니다.
유감이지만 실화라는군요.
그리고 나서 어떤 여자가 나불나불대는데, 그 어떤 사람이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했는데
사기전화꾼이 하소연을 하더랩니다. ㅋㅋ
그리고 요금 고지서에는 엄청난 요금이 부과되었다고 합니다.
유감이지만 실화라는군요.
제가 혹시나 해서 실시간 요금조회로 바로 조회했었거든요
추가로 따로 나온거는 없더라구요..
음.. 다시 조회해바야 하나 ㅠㅠ
추가로 따로 나온거는 없더라구요..
음.. 다시 조회해바야 하나 ㅠㅠ
이넘들 발음 진짜 이상 합니다...
없는걸 만들어 내느라 일부러 발음을 흐리는건지 무슨무슨 사건에 연류되어 어쩌고
뭐라는지 도통 알아 들을수가 없더군요..
발음이 이상해서 알아들을수 없다고 한 4번 계속 하니 욕을 하던데요 ㅎㅎ
없는걸 만들어 내느라 일부러 발음을 흐리는건지 무슨무슨 사건에 연류되어 어쩌고
뭐라는지 도통 알아 들을수가 없더군요..
발음이 이상해서 알아들을수 없다고 한 4번 계속 하니 욕을 하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