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가정은 책임질 수 없어요. 그러면 2.5 가정이 다 깨어집니다. ㅠ..ㅠ...

1(내가정) + 1(시댁) + 0.5(친정) -> 마눌님이 난리 납니다.
1(내가정) + 1(시댁) + 1(친정)  -> 지갑이 난리 납니다.
1(내가정) + 0.5 + 0.5              -> 이것도 지키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결혼은 현실이라서,
1(내가정) + 0.5 + 1.5(친정)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친정 아들내미도 장인장모 챙기느라 시댁에 소흘 할 수 있죠.
사위가 자식이 아니라 사위는 때로는 지갑이 될수도...

1(내가정) + 2(시댁) + 0(친정) ---> 마눌님 그래 우리아빠는 잘사니까..괜찮아.
2(내가정) + 1(시댁) + 0(친정) ---> 돈모았으면 시아버지 용돈좀 더드려. ㅡㅡ;;
3(내가정) + 0(시댁) + 0(친정) ---> 돈모아서 시아버님 어머님 여행보내드려라.
쩝... 전 처가집에 살고 있지 말입니다......

이런 우리 여편사마가 사랑스럽긴 합니다....

아.. 유치원비 명세서 때문에요? ㅋㅋ
일반 유치원보내시고 보육지원 받으세요. 그러면 금액 많이 줄어요.
그외 식대나 뭐 이런 거 들어갈 수는 있는데 세금 신고액만 잘 조절하시면 돼요.
소득 3백몇십만원인가 그 정도로 조절하시면(직장인 아니라면) 지원 받을 수 있고
그러면 월 추가비용 10만원 내외가 됩니다.
어릴수록 돈은 더 들어가는데 그건 지원금액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잘 사는 사람은 유치원비가 대학등록금 정도 됩니다.
그래도 명문 유치원은 서로 들어갈려고 원서 넣기 때문에 경쟁률이 생깁니다.
잘 사는 사람이야 돈 뿌려서 다녀도 경쟁하면서 넣습니다.
못 사는 사람일 경우라면 잘 사는 사람 유치원비보고 기절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듯....

ㅋㅋ 키스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결혼 10년차 인저도 지원 받아 지금은 초등학교에..^^

지금은 아이사랑 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치원이이 유아원 에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동사무소로 달려가세요..^^

그리고 아이사랑카드를 만드세요..^^

아이 분유는 잘 알아 보시고 박스로 구입하세요..^^
인터넷이나 직판장을 찾아 보시구요..^^

분유 통 뚜껑 잘모아서 사이트에 등록 하세요..^^
나중에 분유 몇박스는 절약할수 있습니다..ㅋㅋ

절약한다고 천귀저가 사용하시는건 좋습니다.
그래도 밤시간에는 일회용 귀저기를 사용해 주세요.
그게 아이에건강을 해지지 않는 방법입니다.

항상 아이 엄마를 다독여 주세요..^^
이모든 절약은 아이 엄마 없이는 할수 없습니다..^^
인터넷이 서툴 다면 다정하게 알려주시구요.

아이 키우는 것도 정보 전쟁입니다.
많은 정보는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학원문제는 아버님들께서 확실한 교육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시면 아이 엄마에게 휘둘려 라면만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교육은 아버님들 에게 달렸습니다.
머리좋구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시죠??

욕심입니다. 그러다 애 잡습니다.

둘중 하나만 택하세요..^^

둘다 중간만 하길 원하신다면..^^
적당히 하는것도 요령입니다.

그래도 내아이가 안쓰러워지실겁니다..ㅠ.ㅜ

결국 보고 듣고 이야기 하는것이 남는것인듯합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좋은 배울꺼리나 볼꺼리가 있다면 반복하여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많은 친구들과 대화 할수 있도록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지말아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혹 내아이가 인형을 안고자길 좋아한다면 혹 인형없이 잠을 못자면...
많이 안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겐 이모든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울 아래층 아주머니.

강남에서는 보통만 되면 투자만 하면 가고싶은 곳 보낼 수 있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나중에 다 가르쳐 줄께.

딸은 현재 의사, 아들은 재수해서 치대.


평범한 범재도 투자만 하면 가고싶은 곳에 가게 할 수 있다는...

돈 뿌리고 싶은 사람이야 돈 뿌리고 살라지요 뭐....
뿌릴 돈이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인간성에 더 애지중지 교육해 볼랍니다.
나중에 뿌릴 돈이 생기면?
가난할 때 배운 것 중에 좋은 것이 돈대신 인간성교육이니까 그걸로 계속 밀어 붙여야죵. 바뀐다고 백년살거 만년 사는 것두 아니구... 부자들 인생관에 끌려다니는 것도 웃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