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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쪽으로 바꿔서 따라했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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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미 많은 업계가 이러고 있는거 아닐런지...

’내고 싶은 만큼 내세요.’
한국 수도권 한복판에서 ‘침체를 타는 웹에이전시(Recession Ride WEB-Agency)’란 묘한 이름의 회사를 운영하는 무개념(30)이 주위의 우려와 함께 제살 깍아먹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일간 ‘벌러덩 망해 버려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구나 무개념이 제작하는 웹사이트의 하단 tail 우측하단에 붙은 광고 문구 ‘내고 싶은 만큼 내세요(Pay What You Want)’를 보는 순간, 살짝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정말이냐?”고 묻는다.
그런데 웃을 일이 아니다. 2000 년대 대형 에이전시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무개념의 이 말도 안 되는 사업은 동종업계를 죽이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 그가 회사 웹사이트를 만들고 사업 개요를 담은 메일을 뿌리자 많은 이들이 전화를 걸어와 “장난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리고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목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웹사이트를 만든 결과, 비용을 제하고 600만원의 경제적 손해를 거머쥐었다.
한국 PC방의 벌러덩 지부에서 풀타임 알바로 일하는 그로선 이렇게 짬짬이 홈페이지를 만들 수밖에 없는데 꽤 짭짤한 부수입이 될 줄 알았던 모양이다.
”고객들이 저를 등쳐먹더군요. 고객들이 고마워하며 돈 낼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고객들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쌩까더군요.”
제발 요금은 현금으로 받길 원하지만 무개념은 생수나 게토레이드,소다수 등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여섯 차례 유지보수를 하면 한 번은 무조건 잠수탄다.
단,벌러덩이 속해 있는 컨트리 하우스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나마 한 개념 손님에게선 CD의 야동을 받은 적도 있으며 10원짜리 슈퍼마켓에서 교환하는 비닐봉지를 받은 적도 있다.
하겐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사업이 먹힐 것이라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내가 일하는 값어치를 매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너그러울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난 그들이 결정하도록 너그러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업계의 가격을 똥값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으며,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혼돈으로 인해 지금 잠수중이다.
인터넷벌러덩신문 커피킬러기자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한국 수도권 한복판에서 ‘침체를 타는 웹에이전시(Recession Ride WEB-Agency)’란 묘한 이름의 회사를 운영하는 무개념(30)이 주위의 우려와 함께 제살 깍아먹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일간 ‘벌러덩 망해 버려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구나 무개념이 제작하는 웹사이트의 하단 tail 우측하단에 붙은 광고 문구 ‘내고 싶은 만큼 내세요(Pay What You Want)’를 보는 순간, 살짝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정말이냐?”고 묻는다.
그런데 웃을 일이 아니다. 2000 년대 대형 에이전시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무개념의 이 말도 안 되는 사업은 동종업계를 죽이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 그가 회사 웹사이트를 만들고 사업 개요를 담은 메일을 뿌리자 많은 이들이 전화를 걸어와 “장난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리고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목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웹사이트를 만든 결과, 비용을 제하고 600만원의 경제적 손해를 거머쥐었다.
한국 PC방의 벌러덩 지부에서 풀타임 알바로 일하는 그로선 이렇게 짬짬이 홈페이지를 만들 수밖에 없는데 꽤 짭짤한 부수입이 될 줄 알았던 모양이다.
”고객들이 저를 등쳐먹더군요. 고객들이 고마워하며 돈 낼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고객들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쌩까더군요.”
제발 요금은 현금으로 받길 원하지만 무개념은 생수나 게토레이드,소다수 등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여섯 차례 유지보수를 하면 한 번은 무조건 잠수탄다.
단,벌러덩이 속해 있는 컨트리 하우스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나마 한 개념 손님에게선 CD의 야동을 받은 적도 있으며 10원짜리 슈퍼마켓에서 교환하는 비닐봉지를 받은 적도 있다.
하겐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사업이 먹힐 것이라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내가 일하는 값어치를 매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너그러울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난 그들이 결정하도록 너그러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업계의 가격을 똥값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으며,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혼돈으로 인해 지금 잠수중이다.
인터넷벌러덩신문 커피킬러기자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