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마트에서 배우는 돈 뜯기는 방법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할인마트에서 배우는 돈 뜯기는 방법 정보

할인마트에서 배우는 돈 뜯기는 방법

본문

할인마트=싸다? : 어떤 아줌마 분들의 머리 속에 있는 공식입니다.
싼 마트의 체류시간=비싸다? : 마트 마케팅 부서가 생각하는 공식입니다.

아줌마들은 쇼핑 내내 머리 속에서 계산합니다. "이건 얼마가 싸고 저건 얼마가 더 싸니까..."
마트 마케팅 담당자는 할인매장 진열을 하면서 생각합니다.
"이건 얼마가 더 싸다고 강조해서 묶음으로 팔면 얼마의 돈을 더 쓰게 만들 수 있고..."

아줌마는 한개당 조금 더 싸다는 이유로 한개만 사도 될 것을 여러개를 사들고 집에 들어 옵니다.
가족들은 집에 많이 쌓여 있으니 아끼지 않고 헤프게 씁니다.
결국 묶음으로 산 개수만큼의 사용시간은
한개씩 사서 묶음 개수만큼 사용하는 시간보다 짧습니다.
한번 더 아꼈다가 사도 될 것을 무슨무슨 이벤트에 현혹하여 앞당겨 지출을 하고 맙니다.

이런 식으로 마트 주변의 몇몇 가정은 매달 1~2십만원은 고정,
대목인 달은 몇십만원을 갔다 바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시장과 소규모 상점들에서는 한달에 1~2만원도 잘 쓰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싸다는 이유로 더 많은 지출이 이루어지는 현장입니다. 소비의 최면술이죠.

물론 모든 아줌마가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아저씨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싸다는 최면술에 누구나 넘어갈 수 있는 과소비의 함정임은 확실합니다.
싸지 않다는 것도 아니고 품질이 나쁘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과소비의 함정임은 확실합니다.
거대 자본의 유혹... !!

. .
추천
0
  • 복사

댓글 1개

아줌마 아저씨만 그러는것 아닌듯합니다
학생도 더 어린 초등학생들도 낚일수 있어요..ㅠㅠ
동네슈퍼나 대형할인마트나 어차피 그가격이 그가격인데 말이죠..
정말 어처구니없이 비싼곳은 공원매점..ㅋㅋ
물값도 1000원 받으니말이죠..ㅋ 라면값도 비싸게 받으면서말이죠..ㅋ
제가 아는공원은 그렇답니다.
공원매점만 아니고서야 동네슈퍼나 할인마트 어디서 구입을 해도 같다고
머릿속에 언능 공식이 서게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죠..ㅠ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