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독하셔야 살아 남는 직업이니 잘 생각 해보시구요. 
잘나가는 디자이너는 개발자 부럽지 않게 보수는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디자인->프로그래머->개발자->기획자

처음에는 좀 박터지는 직장에서 고생을 해 보심이 마땅할줄 알고 있으니
일단 들어가기 쉽고 일하기 간편하다고 쇼핑몰 디자이너로 취직해서
포장만 하다가 나오시는 실수만 범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웹디자인쪽으로 하실려는 이유가 뭔가요??
이유를 알아야 쥐꼬리만한 조언이라도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늦은 나이는 없어요.  늦은 후회만 있죠.
죽내 사내 말들이 많아도 나름 먹고 살 길이 있는 곳입니다.
결정하셨으면 피나는 노력으로 결실을 보았으면 합니다.

세상 그 어떤 직업도 만만한 직업은 없다고 부친께서....ㅎㅎㅎㅎㅎ

연령대가 어느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웹디자인을 꼭 하고 싶었던 이유가 나름 있으실텐데..
처음부터 웹디쪽에 올인하지 마세요..
다른쪽으로 직장이나 일을 하실 수 있으면 최대한 그쪽으로 하시고,
웹디자인쪽은 일단은 취미생활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는것이 없다는 말은.. 제 생각으로는 20대 중반은 안되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30대가 넘어서도 방향전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웹디는 일단 취미생활로 해 보시길 권고합니다.
그러다가 실력을 좀 쌓았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부업삼아 일거리를 하나씩 받아보시구요..

그리고 수입이 괸찮다, 실력이 괸찮다... 이런 정도가 되실 때 그때 본격적으로 웹디쪽으로 올인하셔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웹디쪽은 직장을 다니면 오래 못가지만, 프리로 한다면 정년이 없습니다.

일단은 처음부터 올인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조금씩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무턱대고 웹디쪽으로만 시작한다면.. 몇년 까멱는것은 순식간입니다.

저도 옛날에.. 캐드를 상당히 잘 했었는데..
주위에서 캐드 단축키를 스타하듯이 한다고 놀랠정도였거든요..
그때는 왜그리 캐드가 싫었었는지..
지금은 좀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암튼.. 생각 잘 하시고 결정 잘 하시길 바랍니다.

별로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정말 죽도록 노력 하지 않으면 .. 힘든곳이라 ;;
즉 너도 나도 프리렌서 웹디자이너 .. 실력 있는 분도 많습니다만 ..
정말 개나소나 웹디자이너라는 말을 실감 하실 겁니다.
여기 구직만 가보셔도 아실 겁니다.
홈페이지 제작한다 구직에 올라오는 글중에 반이상이 정말 디자인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들이 디자이너라고 프리렌서라고 글올리고 있습니다.
자신에 사이트라고 링크를 걸어준 사이트 조차 디자인이라고 찾아 볼수가 없죠 ..
아마 그누에 올라오는 구직에 프리렌서라고 디자이너라고 몇년차라고 ..
올라오는 몇몇 분들은 잘하시는분들도 있으나 정말 반이상은 디자인 감각은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즉 개나소나 프리렌서 웹디자이너 시대가 맞는거긴 하죠 ..
즉 포토샵 몇번 만지고 글자 쓸줄 알고 그누보드나 제로보드좀 인스톨 해봤다
하면 달려드는 곳이 이 분야구요 .. 그러니 이것저것 조금씩만 그때 그때만 하니 디자인 실력은
프리렌서 몇년차가 되어도 옛날 수준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여기 구직만 봐도 ..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나중엔 이런 현상이 더 심할거라 생각 합니다. 이쪽 분야가 ..
만약에 하신다면 일단 한가지만 먼저 배우시길 바랍니다.
즉 이것저것 배워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실력으로 나중에 프리렌서 뛰면서 실력은 안되는데
몇년이 지난 후에도 그자리인 실력으로 프리렌서 뛰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
제가 봤을때는 한가지만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일러스트면 일러스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플래시면 플래시 그러면 나중에 가도 ..
그 분야에서는 톱에이전시에 취업할 기회는 언제든지 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몇년이 지나도..항상 제자리 걸음뿐이라..ㅠㅠ흑흑..

호곡 ;; 요엘님보고 말씀 드린게 아닌데요 ^^;;

이궁 ;; 저는 그누보드 제로보드에서 이런데서는 수주를 안받는지라 ;;
그누보드에 오는 이유는 php에 공부에 맛들려서 죽어라 공부 하러 오지만은 ..
여기도 그런게 심한거 같아서요 ^^;; 저런 실력에서 어떻게 수주를 받고 ..
최고의 퀄러티를 뽑아 낸다고 글을 작성하지 ? 이런분들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
제가 죄송해 지네요 ^^ 즉 포토샵좀 만지고 그누보드 인스톨 해봤다고
너도나도 디자이너 프리렌서라고 뛰어 들어서 정말 그동안 노력하고 공부하고
실력 쌓은 사람들 힘들게 단가나 떨어 트리지 말라고 .. 그냥 쓴건데 ^^;;

디자이너 보다는 디자인이 가능한 컨텐츠관리직원 같은것으로 직장 생활을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자리가 없다면 에이전시에서 닥디자인, 막코딩하는 아르바이트라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배우는곳은 지역사회의 직업 학교 같은곳에 보면 3개월 과정같은게 많습니다. 거길 이용하시면 대충의 단면은 보실수있을 껍니다.
(돈도 주면서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이 바닥...참 열악합니다..돈 안되고 빡세고..욕듣고..수면 부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