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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어찌 될까요..? 정보

전기요금 어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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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에 관련된 것이라선지 매우 궁금하긴 합니다.
과거에도 상승하는데 대개 살짝 민감했는데..
생각보단 크지 않아서 그나마 휴휴 하곤 했는데..
이젠 어떨까요..
전 정부에서도 이런 저런 소리 나왔지만... 대학 시절 자취할 때라 몰랐는데..
지금은 또 어찌 될까요..
도려 돈은 벌지만.. 전기세가 더욱 걱정되는게 사실이네요.
소위 말해 현실화라는 이름 하에 어느 정도선으로 갈 지가...

기름값도 늘 낼름거리고 있어왔는데..
전기도...
조금만 현실화하셨으면 합니다 조금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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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모든 물가가 줄줄히 오를겁니다..
고놈의 4대강인지 머신지 한다고 거기에 온갖 혈세를 다 처 넣고 있으니..
전기료는 한국전력에서 정해지는 겁니다.
물론 정부승인이 필요한 일이죠.
그런데 작년에 한전의 적자폭을 아세요?
한전이 너무 큰 적자를 내면 그때는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메우면, 그것은 소득과 상관없이 1/n이 될 수도 있거든요.

4대강과 전기료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전기료가 짜증나면 올라가는 두바이유 가격에 항의하세요.
유가가 다시 $100 넘어가면 한전이 몇조 적자를 낼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전기료가 상승하는 구간이 좀 골때립니다

그리고 4대강얘기가 나온건 혈세때문인것 같네요 관련이 없진 않을듯
아빠불당님 말씀대로 4대강과는 상관이 없죠.
하지만 한국전력의 민영화와는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전이 적자를 내는게 문제인가 아닌가는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의 차이니까요.
민영화는 사실상 불가능 입니다.
전기 가격결정권이 없고 적자보전도 안해주는 전력망을 누가 인수해요?
국민들 반대도 엄청나겠죠.
그나마 LG출신 김쌍수 사장이 한전으로 가면서 혁신이 조금 되어서
비용절감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로 전기료 인상요인이 조금은 줄었어요.

한전 민영화는 DJ 때부터 계획이고, 그 목적으로 발전소를 분리하고
전력망을 분리하고 판매회사도 분리하고 삽질이란 삽질은 다했었죠.

이번에 발전 자회사들을 모두 통합할꺼라고 합니다.
자회사 통합 = 매각 포기 입니다.
아빠불당님 말대로 민영화가 쉽지는 않겠지요.
아직은요...
사실 현재 이명박정부로선 민영화가 꼭 필요하긴 합니다.
세수가 부족해서요.
그래도 하지 말아야 할 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더구나 앞으로 10년간 원전투자가 엄청나게 예정되어 있어서
매각을 절대로 할 수 없구요, 원전의 원자력을 국가에서 통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어서 매각을 하면 화력만 가능한데,
화력만 살 회사는 없거든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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