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도 작가가 써준 대본으로 하는 거였나 보네요. 정보
미수다도 작가가 써준 대본으로 하는 거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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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뭘 더 기대하고 보겠습니까, 다 알고 보면서도 이런 거 보면
참 허허... 하게 돼죠.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2523454&year=2009&pg=1&date=20090821&dir=36&mdir=tt
미수다에 출연해서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고 했던 독일인 베라가
독일에서 낸 책에서
혹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치부를,
혹은 오해인지 폄하인지 모르는 내용을 출판해서 네티즌들이 따지고 그런 모양인데,
정작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일단 눈에 띄는 건...
미수다에서 하는 얘기의 반은 방송작가가 써 준 내용이며,
그걸 외워서 방송하는 거다라는....
외국인의 관점에서의 한국이 궁금해서 가끔 자료삼아 보곤 했는데 된장....
앞으로는 외국인 관점 자료를 어디서 더 찾아보징???
참 허허... 하게 돼죠.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2523454&year=2009&pg=1&date=20090821&dir=36&mdir=tt
미수다에 출연해서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고 했던 독일인 베라가
독일에서 낸 책에서
혹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치부를,
혹은 오해인지 폄하인지 모르는 내용을 출판해서 네티즌들이 따지고 그런 모양인데,
정작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일단 눈에 띄는 건...
미수다에서 하는 얘기의 반은 방송작가가 써 준 내용이며,
그걸 외워서 방송하는 거다라는....
외국인의 관점에서의 한국이 궁금해서 가끔 자료삼아 보곤 했는데 된장....
앞으로는 외국인 관점 자료를 어디서 더 찾아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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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줄타기죠 이를테면 ㅎㅎ 작두 타는거라고 할까요 ㅎㅎ
전 이래서 TV를 잘 안봅니다. ㅋㅋ
전 이래서 TV를 잘 안봅니다. ㅋㅋ

TV가 바보상자란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군요.

문제는 원본 독일어로 된 책을 보고 기자가 올린게 아니라, 그 책을 본 유학생이 그냥 한글로 적은것을 기자들이 입맛에 맞게 기사화 시킨거라는거지요..
성급하게 마녀사냥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성급하게 마녀사냥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성급한 마녀사냥은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방송작가가 다 시킨다는 거는 정말 실망입니다... 자료로 쓰지 못하니..
그러나 방송작가가 다 시킨다는 거는 정말 실망입니다... 자료로 쓰지 못하니..

- 베라의 블로그로 가서 그녀가 입장표명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 그리고 그녀의 책을 읽고 평가를 남긴 독일사람의 서평도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베라의 입장을 보면, 한국에 계획을 가지고 온게 아니었고, 남친을 따라서 왔다가 경험한 주관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을 독일특유의 무미한 유머로 표현했던 것이었을뿐 한국사람들과 어느정도의 오해가 발생한것 같다고 입장표명은 했으나, 그녀의 블로그 글에서 풍기는 뉘앙스나 그녀의 관련 책을 읽은 독일인의 서평에서도 보면 너무 한쪽면만 서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독일사람과 한국사람과의 정서에 차이가 있으니까 마녀사냥쪽으로 몰고 가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단지 책을 발간하면서 그리고 남친도 한국분이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배려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전개해 나갈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혹은 못한 베라의 글짓기에 좀 아쉬움이 있네요.
- 그리고 그녀의 책을 읽고 평가를 남긴 독일사람의 서평도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베라의 입장을 보면, 한국에 계획을 가지고 온게 아니었고, 남친을 따라서 왔다가 경험한 주관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을 독일특유의 무미한 유머로 표현했던 것이었을뿐 한국사람들과 어느정도의 오해가 발생한것 같다고 입장표명은 했으나, 그녀의 블로그 글에서 풍기는 뉘앙스나 그녀의 관련 책을 읽은 독일인의 서평에서도 보면 너무 한쪽면만 서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독일사람과 한국사람과의 정서에 차이가 있으니까 마녀사냥쪽으로 몰고 가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단지 책을 발간하면서 그리고 남친도 한국분이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배려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전개해 나갈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혹은 못한 베라의 글짓기에 좀 아쉬움이 있네요.

많이 알려진 이야기죠.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newspickup_section/347673.html 부터 좀 불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