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기사 읽고 이런게 생각났습니다.


격암 남사고 선생이 지은 격암유록에 보면
"온 세상에 전염병이 유행할 때, 위로 토하고 아래로 싸고,
심한 기침병에 피가 마르고 시꺼멓게 죽어 가는 이름 없는 하늘 질병이 일어나니..."
또 멸망 전후의 전쟁에 대해서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하나 겨우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또 송하비결에서는
"고난스런 역경으로 사람들 속에 신이 죽어감이요. 해가 바뀔 쯤 법정 전염병이 창궐하니 봄 가을에 더욱 기승한다."
또한 송하비결에서는 2010년~2012년 사이에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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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연구한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노인의 경우 어린이보다 면역교차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뜻 생각나는 것은....!!! 1918년도 스페인독감!!!




1918년도에 일어난 스페인독감(H1N1)은 삽시간에 전세계에서 최소 2000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증상이....
"얼굴은 푸르죽죽한 암갈색으로 변하고 기침에 피가 나오기 시작한다. 발이 검은색으로 변한다. 마침내 종말이 가까워지면 미친 듯이 숨을 몰아쉬게 된다."
격암유록에 나오는 현상과 비슷하군요.. 에휴...
노인들의 면역률이 높다면 거의 60년 전후의 발병역사도 따져야 되는 것이죠.




정말 걱정입니다.
이번에 개학을 하게 되면 아이들을 전염병 소굴로 들여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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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WHO 서태평장 사무처장이 인터뷰를 했군요.
"한국, 인구의 20~30%인 1000만명 감염에 1만명 사망(세계적 추세, 감염자의 0.1% 사망률)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ㅜ.ㅜ


더구나, 예방백신도 1회 투여로는 별 효과가 없고 2회 정도는 투여해야 한다는데,
우리나라의 백신확보는 꼭 먼산의 불구경처럼 되어 있는 상황이고....


임산부·청소년·심장병 환자·만성질환자, 당뇨와 고도비만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하구요...
이번 가을 이후의 2차 시즌은 해외여행자 격리 같은 거로는 못 막는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살아서 또 만나요... 전염병이 지나고 나면 또 전쟁이 있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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