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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미투데이 - 이거 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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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단문미니블로그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SIR에서 그누토크를 보게됩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곱슬님과 SIR이 이걸로 먼저 선빵을 때렸다면?
그럼 네이버가 미투데이보다 이걸 먼저 사려고 하지 않았을까? 키킥~~

트위터는 2006년 부터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페이스북은 2억명이 넘고, 한국의 싸이월드는 누적회원은 2천만명이 넘습니다.
트위터의 사용자층은 작으나 증가율이 거의 폭발적입니다.
재방문율도 30%를 유지하는 것으로 통계로 나타납니다.
2008년도에 200만명이 사용자였는데 2009년 5월에 3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위터의 장점은 지지구독자(팔로우어)가 싸이의 일촌처럼 형성되서 일반 홈피나 블로그에 비해 정보의 소통이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오바마 등 유명인이 가입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한국인은 김연아 때문에 유명해집니다.





미투데이도 타블로, 2NE1, 지드래곤 등 연예인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미투데이는 2007년 시작했고 2009년 22억에 네이버한테 인수당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40만명이 넘어섰답니다.
미투데이 말고도 플레이톡(www.playtalk.net)이나 런파이트(www.runpipe.com), 위글기글(www.wigglegiggle.tv), 토픽(www.tocpic.com) 등 더 많은 수의 미니블로그, 또는 단문블로그가 있습니다.





우리 SIR에는 "그누토크(www.sir.co.kr/main/gnutalk/about.php)"가 있습니다!!
(곱슬최씨님이 2007년에 배포한 것이죠!)





일반 블로그와 단문미니블로그의 차이점은
첫째, 미니블로그의 경우 운영의 부담이 적습니다. 화려한 문체로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홈페이지를 열거나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달랑 몇개의 단어로 글을 쓴다면
그 휑한 화면이 보기 민망합니다.
그러나 트위터는 간략성이 장점이므로 한 화면에서 많은 포스팅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델컴퓨터는 이렇게 300만달러 판매 수익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둘째, 실시간에 준하는 속도성입니다.
기업의 경우 달랑 게시판만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꾸릴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트위터 등을 이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이벤트 홍보와 질문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와 네이트온을 섞어 놓았다고 보면 알 것입니다.
포스팅이 짧을 수록 전파속도는 빨라집니다. 긴내용의 게시물 보다 마케팅에 적합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KT도 콜센터처럼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째, 친밀성을 이용한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블로그나 게시판에 장문의 광고를 올려 놓으면 짜증만 받을 뿐입니다.
그러나 트위터는 단문이므로 광고보다는 정보로 느껴집니다.
마케팅 전문가가 낸 통계를 보면, 아마존 등의 블로그 광고 링크클릭률이 1%, 페이스북 링크클릭율이 0.1%였는데 트위터는 4%를 보였다고 합니다.
더구나 지지구독자(팔로우어)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째, 쌍방소통의 자유성입니다.
블로그나 게시판의 경우 하나의 컨텐츠에 종속되어서 거기에 대한 댓글이 달립니다.
그러나 트위터는 그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방문할 필요없이
자신의 페이지에서 타인의 업데이트 내용을 접함과 동시에 바로 댓글을 서로서로 달게 됩니다.
댓글과 댓글이 서로 얽히고 설켜서 수많은 확산이 일어납니다.




단문블로그의 시장성은 좋습니다.
우선, 문자세대에게 익숙합니다.
최근 사람들은 메일보다는 140자 이내의 휴대폰 문자에 익숙하며 이 환경이 그대로 블로그로 옮아간 트위터는 블로그보다 편합니다.
심지어 목소리를 녹음해서 메세지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접근성입니다.
휴대폰을 이용한 글올리기 등에서 마치 포스팅 자체가 문자메세지와 같은 느낌인 트위터는 점차 추세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휴대폰인터넷 시대에 적합니다.
포스팅을 하기 위해 반드시 PC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SKT에서는 3000원에 문자포스팅을 사용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운영 중입니다.

세번째로 마케팅에 적합한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단문이므로 보도성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광고/홍보에도 거부감이 적습니다.
더구나 빠른 시간에 전달 가능하므로 이벤트에 적합니다.
미국에서는 상용화 전환도 시도중이고, 연계서비스와 분석사이트 유료화도 진행중입니다.

기업으로서 트위터를 사용한다면 가장 큰 장점은 이 두가지를 꼽겠습니다.
1. 빠른 링크확산의 효과
2. 입소문의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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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네, 아직은 많이 없을거예요.
어쩌면 반짝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조금 더 길게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은 아이폰, 블랙베리 같은 기기들에서 실시간으로 트윗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국내 트위터들중에서도 이런 기기들 쓰시는 분들도 많구요.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이런 서비스들이 점점 한국에서도 자리를 잡을 겁니다.
전 이런 서비스를 보면서, 사람은 참 외로운 존재라는걸 느낍니다.
누군가와 소통할려는 몸부림... 인위적인 소통 방식인거 같아 조금 거부감이 있습니다.
연결관계가 수평적인 그래프 형태여야 하지만, 제 생각엔 트리 형태인거 같습니다. 일부 유명인이 상위 depth 를 가지는...

100% 익명성, 100% 수평적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빠 불당님께서도 말씀 하셧다 시피 비지니스 마인드도 한몫을 하고요 ..
마케팅도 한몫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면 미투데이나 .. 트위터 같은 경우 결국엔 유명한 사람이 가입 하면서 늘었다는거죠 ..

그누보드 그누토크 하나 설치해 놓고 ..

거기에 소녀시대들보고 쓰라고 해서 소녀시대가 글을 남기면 대박 납니다.
결국엔 그냥 뜨는 것은 없다는거죠 ^^;;
비즈니스 마인드는 기본이고,
마케팅은 행동과정이니 마케팅의 중요성은 말로 더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겠습니다.
우리 그누회원님들 중에는 연예인 아시는 분 좀 없나요?
제가 아는 연예인은 이제 거의 쉬고 있는 잊혀진 사람들이라... ^^;
잊혀진 존재가 의미 없는게 아니라 고객과 계속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하죠
그누토크 같은 것도 꾸준히 개선하고 발전했다면, 미투데이처럼 커다랐게 되었고
20억 이상에 nhn 등에 팔릴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개발과 운영, 기획과 소통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그냥 사라지게 된 겁니다.
잊혀진 사람들이 소통을 하기 시작하면, 그들에 향수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고 그렇게 해서 점점 더 비즈니스가 커지는 겁니다.

유명 연예인이면 뭐합니까? 대화를 자신이 안하고 매니져가 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이죠.
맞는 말씀이죠.
그런데 제가 아는 연예인들이 워낙 빨리 잊혀져버려서리
그냥 돌아다녀도 아무도 기억을 못해내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는... ㅋ
그누보드와 그누토킹 두가지를 사용하기는 한가지가 중복인거 같습니다.
게시판사용자가 토크사용자로 바뀌진 않더라고요

블로그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게시판형에서 블로그형글 읽고 댓글달진 않더군요

두가지중 한가지로 홈피를 만들어야 됩니다. 오래쓰다보면 사용자는 단순한걸 더 좋아해요
참 댓글의 글자수를 보면 대략 200자를 넘지 않는거 같아요. 예전회사에 게시판이 있는데
이놈의 게시판은 글쓰고 댓글만 달 수 있는 아주 기능이 미비한게시판이었죠.
댓글자 수도 약200자 정도만 쓸 수 있는...

그런데 글에 대한 반응은 기능에 크게 구애받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답글도 안되고 뭐이래
검색은 또 왜 안돼 하면서 불편해 하더니 이슈사항이 발생해서 댓들을 다는것이 30-40개는
금방 되더군요. 정치얘기하면 100여 까지 달려요.

역시 글내용이 중요하겠죠?
아무래도 글과 내용의 컨텐츠가 튼실해야 반응이 오겠죠!
단문블로그의 장점은 이슈에 대한 반응 속도?.,,,..!!

사실 지금 님들과 댓글을 나누고 있는 것도 댓글의 채팅속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연속적인 게시뿐이라면 단순한 자기표현이지만
연속되는 게시라면 대화라고 봐야죠.

트위터는 댓글로 이루어진 블로그라고나 할까..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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