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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왜당할까요 ?? 정보

보이스피싱 왜당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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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전화가왔었는데요

딱들어봐도 짱깨목소리고 ... 갑자기 어이없게 300만원을썻다하구 ..

딴 은행들처럼 친절함은없구 허졉함만있구 ... 아무리생각해도 은행전화라고는

절대 느껴지지않는데

보이스피싱을 당하는사람은 누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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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저는 남자에게서전화를받았습니다. 아침 10시경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보이스피싱인것같은 느낌이팍들더라구요 그래서 열받으라구

다들어놓구서 어디서 사기를쳐 이좌식아~ 이럴심상이였습니다.

이야기가길어질수록 그녀석도 눈치가있는지라 말투가띠꺼워디더라구요

아마 제가 장난치는걸 느꼇나 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거기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나요 ?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녀석왈 ...

.


.
.
.
.
.
.


1588 -1818 입니다. 고객님 ..


1818....



저는 그때부터 이성을잃고 속사포 욕설을쏟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아침부터재수없게 에잇 퉤 하더니 전화를 끊더라구요 ㅋㅋㅋ
전 사이버수사대라고 헤서 얘기 들은적 있긴 한데 사이버수사대라고 하니 움찔 하더군요.

홈페이지에 쓴 이미지가 잘못된걸까 별 생각을 다 했는데 보이스피싱..
친구 얘기지만.. 친구동생이 해외 연수 갔을때
뉴욕에 있다가 다른데로 옮겼는데.. 딱 그시기에 전화가 왔대요
딸 자기가 데리고 있다고, 어디로 옮기는중에 납치했다고 이름과 장소까지 정확..
대낮이었으니깐 미국에 전화를 해도 안받고(미국은 밤중),
유학원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확인해본다하고..
가끔 속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이스피싱을 사람이 직접하는거면 장난해도 괜찮겠네요.
예를 들어서... ATM으로 갔는데 ATM이 모두 작살나있다는둥...
은행 건물이 무너졌다는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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