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즈님. 아빠란 자리는 외롭고 힘든 자리가 절대 아닙니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찬비즈님. 아빠란 자리는 외롭고 힘든 자리가 절대 아닙니다.^^; 정보

찬비즈님. 아빠란 자리는 외롭고 힘든 자리가 절대 아닙니다.^^;

본문








아빠가 된다는것은
생존경쟁의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하루하루를 살고,
직장을 잡기위해 밤에 잠을 못이루고,
직장을 잡고나서는 승진을 위해서 밤에 잠을 못이루고,
직장 월급으로는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밤에 잠을 못이루고,
적성에 맞지않고, 하고싶지 않은 일이라 할지라도 가족들을 위해서 감당해야하고..
나한테 쓰는 1만원 1천원이 아까워서 벌벌 떠는 생활을 해야하지만..
글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힘들다면 힘들고 무거운 생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빠이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있어요^^;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요^^;

힘들게 사회생활하고 지쳐서 퇴근할 때 와이프가 맞아주고,
눈에넣어도 아프지 않을 똥강아지같은 아이가 웃으며 아빠를 반겨줄때..
아빠가 집에서 쉬는 날에.. 놀아달라고 떼쓰고, 같이 놀아주고, 뭐 하나 해주면 함박웃음이 되어서. 어쩔줄 몰라할 때..등등..

아이의 웃는모습 하나만 보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그동안 받았던 고통이나 스트레스는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정말..
아빠가 된다는 것은..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항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아이의 순박한 웃음 때문이죠^^;

나중에
결혼하시고 아빠가 되시면..
정말.. 행복하실겁니다.^^;
돈은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입니다.
생활하는데만 부족함이 없으면 되죠..
생활비가 없으면 열심히 일해서 돈 벌면 되구요..

하지만..
아이의 웃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것이 아니예요^^;

제가 매일매일 느끼고 있는것..
힘들어도 정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제공해 줄 수 있는것이
순박한 아이의 웃음~~
입니다.^^;

언제봐도 아이의 웃는 모습은 입가에 미소를 가득차게 해 줍니다.^^;

저도 조카를 상당히 예뻐하고, 아이들을 이뻐하지만..
우리아이는..
조카와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예쁩니다.~

없는 글재주로 쓸려니...ㅋㅋ

추천
0
  • 복사

댓글 8개

췌... 태클쟁이.. ㅋㅋ
그 말이 아니잖아욧.. 에이.. 맘상해... ㅋㅋ

일반적으로.... 아빠란 자리는.... 늘 질주를 해야할 자리죠.. 때문에 외롭다는 일반론을 편겁니더.. 흥.
ㅋㅋㅋ
난 요즘 아가 보기가 쪼금 힘들어서 그냥 출근하고 싶다는 생각이~~

그래도 아가가 나에게 다가와 장난치면 넘 좋아라합니다. ^^

요엘이 웃는 얼굴 정말 최고입니다. ^^

모든 아빠들은 힘을 더욱 내야 할듯하구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ㅎㅎㅎ
아이가 부모와 놀아주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
쌍코피를 흘리면서 쓰러질때까지 놀아준다 생각하고 삽니다.
여성스런 다정다감이 있는 분들이라 부인님들이 행복해 하시겠어요~ ^^
아빠란 단어... 참 많은 무게감과 책임감을 주는 단어죠.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