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

다름이 아니라, 어제밤에 있엇던일인데,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어젯밤에 잠시 스타 개파디를 즐기고, 네이트에 접속해보니, 친구추가가 요청이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수락을하고 인사를드린담에 누구시냐고 물어봤습니다;;

클라 : 안녕하세요..액션스크립트 작업건 있으면 의뢰드릴려고 추가했습니다.
나:  네 안녕하세요^^, 아~ 그럼 저야 감사하지요^^ 좋은인연이되길 바라겠습니다.

클라 : 한참을 아무말이 없다가, 혹시 개인홈페이지 있으세요??
나 : 아녀^^;; 제가 디자인도 안되고, 만들기도 귀찮고, 해서 없습니다

클라 : 아........네 그럼 모션 디자인은요?
나 : ^^;;하하 디자인쪽은 기초적인것밖엔 안됩니다 ^^;;

클라 : 아.........네......
나: 꼭 개인홈페이지가 필요하신건가요?

클라 : 아.............꼭 그런건 아닌데, 제가 님 실력을 알수도 없고, 뭐 파악할만한게없어서요.
나 : 아^^...;;네 의뢰주실때, 보고서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바로바로 말씀드리니, 걱정마시구요,
개인홈피는 없어도 블로그랑 미니홈피에 대충 작업햇던것들 올려놨는데, 주소드릴게요~

클라: 혹시 이런것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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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3D작업만 빼고는 다가능하네요^^:;

클라 : 아............네.............(10분이상침묵)....그러세요.......
나: 아무래도^^ 찾으시는 개발자에 해당이 안되나보네요^^;; 죄송합니다. 다른의뢰 있으시면
종종 연락주세요^^

클라 : ................

휴......제가 어려서 그런걸까요? 왜 기분이 나쁜걸까요?
애초 첨부터 이런이런거 할수있냐고 물어봤으면 될것을...
왜저렇게 말씀을 하는걸까요?......시간만버리고 기분만 상하네요..
제가 잘못된건가요?ㅜ_ㅜ??
하도 열받아서 그 클라가 운영하는 웹에이전시 사이트 접속해봤습니다.

..............그걸보고서 더 화가났습니다...
뭐 제가 어려서 그런걸수도있지만,,
한번도 보지도 만나지도 않은사람인 나에게, 그런식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을 준다는게
불쾌하네요..

따금한 충고부탁드려요.
제가 어려서 아직 개념이 없는거지..ㅜ_, ㅜ

스무살 넘어서 부터 회사+프리로 일한지 이제 3년이 다되가는데...그동안 사기도 엄청당해보고
돈도 떼인경우도 많은데..

경험이 부족한걸까요..?휴..

답답한 맘에 횡성수설했네요. 죄송합니다

따끔한 충고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