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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는 "인천공항" 안녕... 정보

잘하고 있는 "인천공항"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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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목표로 하시면 꼭 해낸다!
때문에.. 인천공항은 안녕....
한다면 꼭 한다. 멋진분..


이건 딴 거 맛보기.. 쩝..
http://www.youtube.com/watch?v=TraQq2zweIs&feature=related
일국의 대통령이.. 자기 역사 안의 위대한 인물을 아무개씨...라고 하는데..
우린든.. 굳이 대통령을... 님 붙이고 존칭 붙이고 할 필요가 있나요.
이명박씨...
그리고 위대한 분이 씨인데.... 이명박씨에겐.. 씨도 아깝긴 한데...
여튼... 당신의 인기는 계속 오르고... 당신 욕하면 잡혀가니... 별 말 못하겠죠?
이건 이거지만... 공항.. 꼭 팔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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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이거 논란이 일어나는 글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예전에 회사주식을 현시세가 아닌 절하가로 매매했다가 회사에 배임손해를 끼쳤다고 법정유죄를 받은 사장이 있었습니다.
국가의 경우는 왜 이거 적용이 안돼는지 궁금하군요. - 인천공항 평가절하 매매 관련.

궂이 대통령 칭호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부분에서는 막말하는 분들에게서 이대통령을 보호하는 입장이었고...
하지만 저런 동영상들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긴 합니다. 좀 욱하네요...
일본왕한테는 "천황께서"라고 하고 도산에게는 "안창호씨"라고 하니...
말꼬리를 잡으려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이명박정부 들어와서는 이런 막말에 대해서는 언론이 단 한마디도 안 하는군요.
노무현정부때는 한마디 한마디가 다음날 스크랩되서 신문에서 때리더니...
대통령이 저렇게 말하면 우리는 애들한테 뭐라고 가르쳐야 합니까? - 동영상 관련
저도 욕은 안합니다.
같은 인간이 되긴 싫거든요.
정말 욱해서 내뱉을 순 있지만.. 일반적으로 씨라고 써주죠..
같이 육두문자 날리긴 같은 족속되죠.
천황께서... 안창호씨.. 참.. 기분 좋지 않죠. 이게 실수로 한 번이 아니라 노상 그러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안의사님은 일개 개인일 수 있고 한 사람은 일국의 대표니 높인다고 생가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국민이든 대통령이든 같이 존중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상대국 왕에겐 극존칭 쓰고 우리의 역사적 인물은 낮추는 발언은 글쎄요....

전 사실 저거보단 인천공항 문제 때문에 조급해집니다.
이미 4대강도 하고 있죠. 뭐 안하는거 없으니..
이명박씨는 추진력 하난 정말 대단하단 생각은 듭니다.
그게 좋은 방향으로만 향한다면 역사적 대통령으로 남을 듯 한데 말이죠.
간혹 추진력으로 인물을 칭찬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역사를 잘 모르고 현대만 생각하는 좁은 시야의 관점입니다.
히틀러도 칭키스칸도 나폴레옹도 풍신수길도 엄청난 추진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평가받는 사람들입니다.
당대에는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지도자였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백만이상의 국민의 죽음과 피해와 희생에 대해서는 역사에 단 한줄도 자세한 묘사가 남지 않습니다.
시야가 좁은 사람은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예전정권(노무현)때는 큰 일들은 모조리 숨기고, 작은일들, 대통령 꼬투리 잡을만한 것들을 일면에 크게 기사화하고, 외국언론의 기사들중 노무현 정권에 관한 내용을 적은 내용이 있는데, 그냥 지나칠만한 한 문장을 통해서 큰일인것처럼 부풀려 기사화한것이 한두건이 아닙니다.

반면 현 정권은.. 당연한 일들, 아무것도 아닌일들을 기사화해서 띄워주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때는 서민을 위한 정권이었지만,
현 정권은 상위1%들을 위한 정권 미국/일본을 위한 정권입니다.
경영권에 상관없는 49% 지분은 매각을 해서 시장에 유통시키고
그 돈으로 부채를 상환하거나 재정에 쓰는 것이 결과적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한국전력이 공기업이지만 시장에 올라가 있죠. 그래서 한전이 남의꺼에요?
정부가 보유한 100% 인천공항 지분을 1%도 남에게 못 넘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시기의 문제지 49%는 언젠가는 팔아야 하는 겁니다.
틀리지 않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투명한 공론과 동떨어진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처럼 결정하면 그냥 실행해버리는 그런 꼴이라 실제가격 문제도 제기된 것입니다.
또한 어떤 확정된 이론에 의해서 49%가 무조건 경영권에 상관이 없다고 결정되어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더블어, 동영상 부분.. 너무 비교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It6Q42vVdw&feature=related
매각의 과정은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주간사들이 가격을 결정하고
매수자를 tapping하고 하는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겁니다.

밀실에서 땡~하고 파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시스템을 뭘로 보세요?

그리고, 49% 지분은 경영권이 없이 배당만 받아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받을 수 없습니다. 키스님 같으면 배당만 받아야 하는 그런
주식 지분을 높은 가격에 사겠습니까? 배당율 계산해서 5% 정도가 되는
가격에 약간의 프리미엄과 성장에 따른 기대가 더해지는게 실제 가격이죠.

이런거에 관심이 있으면, 공모주라도 한번 해보시고 말하시는게 좋습니다.

미네르바 박대성의 주식시장 전망이 시장의 기대와 꺼꾸로라고 제가 여러번
말했었죠? 돈 넣구 보는 시장과 돈 없이 그냥 기웃거리는 시장은 다른 겁니다.
아빠불당님께서 주식에 관심이 많으시니 말이 주식시장으로 흘러 버리는군요.
아빠불당님은 경제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쪽방면으로 이해하려 하시지만
저는 역사/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방면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이해의 접근로가 다르니 당연히 해석도 다르겠지요.
누구도 우월한 것은 없습니다.
사안은 이건데 말씀입니다.
"언제나처럼 결정하면 실행하고야 말겠다는..." 집요한 특성!
"언제나처럼 결정하면 실행하고야 말겠다는..." 집요한 특성!
---
그건 모든 정치인의 특징이 아닌가요??? 그래서 대통령이 되는거죠.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집요하면 강한 추진력이고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이 집요하며 똥고집이 아닌가요? ㅎㅎ
현 정권을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서 과거 정부도 꼬집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는 아니지만..
그가 잘한건 설레며 바라보았고..
그가 엉뚱 말을 할 땐 실소를 금치 못하고 비판을 했습니다.
근데 현 정권 찬성자분들은 꽤나 절대적 지지를 보내더군요.
그저 지켜볼 줄 모르고 깐다고 비난들 하시면서 구 정권은 묻지마 비난을 해대는거 참 통탄할 노릇임.
현 여당과 정부를 비난만 한다고 하는 한나라당이 과거 노무현 정부 때 어떠했는가를 떠올려 보면 알껍니다. 5년 내내 참 멋졌죠. 일관성 있게 밑도 끝도 없이 비난에 네거티브만 해댔죠.
그래놓곤 지금은 입 다물고 지켜만 봐라고 하니 웃긴 일이죠.
1) 헐 값에..
2) 그리고 누가 주인이 될 지 모르겠지만 누군에게!

이게 관건이겠죠.
지분을 모두 갖고 있어야할 이유는 없는데.. 방향이 어떻게 잡히냐가 문제인데..
저 링크엔 노조 이야기만 담겨서 아쉽네요. 한 쪽 이야기론 분란의 소지가 있어요.
그래도 지금 인천공항이 누구에게 넘어갈지는 삼척동자도 아는 이야기죠.
맥쿼리에 대해서 말을 하시는데, 그렇게 걱정이 되면 시장에서 주식을 사세요.
맥쿼리인프라는 공모형 펀드 입니다. 과거에 아무도 국내시장에 인프라구축을
위한 투자를 안할 때 맥쿼리가 만든 것이죠. 공무원연금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맥쿼리의 일부 사업 운영권은 회수할 것 입니다.
일부러 적자를 내서 사업 보조를 크게 받는다는 말이 있어서 정부가 칼 뺐죠.

저도 맥쿼리인프라를 배당을 위해서 보유하고 있지만, 은행이자보다 좋아요.
더구나 과거 참여정부시절에 불공정 계약을 하도 많이 해둬서 장기적으로는
은행이자의 2-3배가 나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죠.

맥쿼리로 넘어간다? 맥쿼리의 최대주주가 누구에요?
호주정부? ㅎㅎ
맥쿼리가 지방은행도 아니고 세계적인 ib bank인데 비리를 하려고 넘긴다구요?

노조에서는 걱정이 클 겁니다. 철밥통이 깨지고 시장의 감시에 들어가니까요.
아이웹스토리님 한쪽 이야기만 담았다고만 할 순 없어요.
이미 정부에서도 나름 이야기들을 많이 해왔죠.
신문사가 특정 신문사고 노조 의견을 많이 담는다는게 다소 그렇긴 하지만..
정부에서나 여당이 전혀 의견 안밝힌 부분은 아니죠.


그리고 아빠불당님 말씀은.. 글쎄요..
일단 결과를 지켜보면 알겠죠.
효율성과 투명성 이야길 한다면.. 왜 외부에 주는데 싼 가격으로 떨궈서 할까요..
내가 살 땐 싸게... 팔 땐 비싸게.. 당연한건데..
왜 내려서 파는지.. 애써..
그것도 어려운 곳도 아닌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곳을 말이죠.
경영권이 있는지분은 2-3배 가치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경영권이 없으면 배당 가치 이상이 어렵죠.

내려서 파는게 아니라 그게 시장가치라는 겁니다.

공항공사 공모해서 시장 들어가 보세요.
팔지 말라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가격으로 공모를 하면
며칠은 하한가 맞을 겁니다.

시장의 가치평가는 냉정한거에요

공항공사 공모주? 저는 절대 안합니다.
가격 자체가 엄청난 거품이라 생각하니까요.
초보들이 공모가격 반토막 나는 슬픔을 맛보기 딱 좋은 넘이죠
미네르바는 어차피 할동 못하겠지만, 다른 아고라 경방 고수분들은 여기 SIR에 들리실 만도 할텐데요.. 이를테면, 경방 고수였던 세일러 님 같은 분들이 본 글을 봤다면 어떤 의견을 내놓았을까 궁금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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