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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 미국은 이런 나라다... 따라가면 죽는다. 정보

완전 동감! 미국은 이런 나라다... 따라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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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다녀보며, 그리고 하마터면 미국으로 아주 이민을 갈 뻔도 했고,
지금도 미국에 있는 피붙이가 이민 안 오냐고 가끔 물어오는 저로서는
너무도 동감할 수 밖에 없는 열다섯가지입니다. 특히 2, 5, 10, 11, 12번은 아주 그냥 죽여줘요~.
역시, 이민은 싫습니다. -_-;;


1. 매너만 있고 남에 대한 관심과 실제 배려는 전혀 없는 사회.
(상, 중, 하류층이 마치 격리된 듯이 각각 살다보니 다른 부류에게는 정말 냉정합니다.)

2. 전기, 전화, 가스, 월임대료 등 기본적인 주거비용이 엄청 비싼 나라.
(좋은 곳에 집을 사려면 우리나라도 살인적입니다만, 환경 비슷한 싸구려집은 우리가 훨 싸다는...)

3. 빵과 고기, 우유류를 제외하고 먹을 만한 것이 별로 없는 사회.
(미국인 중에 돼지가 많은 이유는? 고기는 자주 먹어도 채소나 생선이 적은 가공식품의 천국. 나물먹고싶어서 죽을뻔함.)

4. 마켓에 있는 싸구려 옷들만 입고 다닐 수밖에 없는 나라. 
(울 피붙이가 한국오면 하는 말 - "한국은 맨날 파티하는 거 같애." 우리 외출복이 걔네들 파티복이죠.) 

5. 살인적인 의료비,  엄청 비싸지만 실제 보장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는 의료보험.
(따로 말씀 안드려도 다 아는 사실.. 곧 우리도 미국따라 가겠다고 한나라당에서 발악합니다만...)

6. 별로 가르치는 것도 없이 놀기만 하는 공립학교.
(오바마 들어서면서 개혁노선이 돼긴 했죠. 저소득층 문맹률이 비공식적으로 30%입니다.)

7. 정말 볼 것이 없는 TV.
(미국의 예술문화는 방대하지만 대중문화는 허접! 유식한 척, AFKN만 본다는 한국인도 있습니다만..)

8. 너무나 무지한 학생들.
(상류층 아이들은 공부 잘 합니다. 하류층 아이들은? 미국 12학년이 우리나라 중딩문제도 못 풉니다.)

9.  너무나 가혹한 경찰의 법집행과 살인적인 벌금.
(혹자는 그래서 정의가 살아있는 곳이라고 말합니다만, 거꾸로 보면 그만큼 전쟁터같은 곳이란 뜻입니다.)

10.자유를 법이란 이름으로 엄격하게 제한하는 나라.
(대부분의 위법은 중하위소득층이 저지르기 때문에 강력하게 억누를 수 있는 피지배구조입니다.)

11.너무나 자주 보게 되는 마리화나.
(외국에서 운전하는데 마리화나 피우고 총 쏘는 넘 때문에 깜짝 놀랐던 일이 있습니다.)

12.서민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한 사회.
(미국 국민은 "돈"을 가진 국민만 국민이며 나머지들은 잉여 노동 대기 상태의 노예와 비슷한 상태입니다.)

13.다른 나라 사정을 알 수도 없고, 관심도 없고, 알고 싶은 여유도 없는 사회.
(일설에는 700명 내외의 지도급 인사가 권력을 나눠지고 있으니 함께 나누는 지구촌에 관심을 둘 이유가 없습니다.)

14.요직을 맡은 장관들이 수십 년간 유임되는 이상한 민주국가.
(후버, 럼스펠드, 그린스펀 이외에도 수십년간 구석구석 박혀있는 이들 때문에 미국 개혁이 잘 안 됩니다.)

15.세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에 살아서 다행이라 여기며 사는 사람들.
(이 점이 가장 놀라운 점입니다. 막강한 TV의 군중심리학을 이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애국심이 강한 전사들로 키워냅니다. 저소득층들도 당장 내일에 굶어 죽을지도 모르면서 미국인이라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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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3. 빵과 고기, 우유류를 제외하고 먹을 만한 것이 별로 없는 사회.

--> 어륀쥐~와 애플~도 있습니다.

4. 마켓에 있는 싸구려 옷들만 입고 다닐 수밖에 없는 나라. 

--> ross의 싸구려 옷이 polo, gap이라는. ㅎㅎ

7. 정말 볼 것이 없는 TV.

--> tv 보지말구 나가서 놀라는 의미죠?

9. 너무나 가혹한 경찰의 법집행과 살인적인 벌금.

--> 한국의 법집행이 부실한거죠.
      경찰에게 욕하구 덤비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freeway에서 가끔씩 서 있는 간판에서 litter fine $1000이란 것을 보구 첨에는
      좋은 물 1리터에 $1000???라고 생각을 했었다는. ㅎㅎ

15.세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에 살아서 다행이라 여기며 사는 사람들.

--> 해외에 나가보면 압니다.
      울나라 대사관들이 국민을 xx로 알때 미국넘들은 그래도 국민대접 해줘요.
해외에서 자국민 보호만은 미국장땡이 맞습니다. 그 넘들, 힘자랑은 대동단결이지요.
글구, 의류얘기는 저 믿으세요. 울 피붙이가 거기서 의류 유통업합니다.
경찰부분은 다른 시각으로 받아들이셨군요. 그만큼 우리나라 보다 범죄가 살벌한 곳이란 뜻입니다.
제 취미생활이 쌰핑~ 입니다. ㅎㅎ
미국의 10개주 정도는
모든 종류의 쇼핑몰부터 백화점까지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봤거든요.
ross를 뒤적이면 polo, gap 같은거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보물찾기죠.
아웃렛에서 폴로는 비싸다고 올드네비 같은거 사면 금방 후줄근해져요.
옷은 나름 브랜드가 있어야 천이 어느정도 가능해서 오래 입어요.
글쿠 폴로도 세일+special dc 같은거에 nego까지 하면 꽤 쌉니다.
미국인들도 한국처럼 짠돌이가 있구 그냥 대충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친구 처형들 아기때부터 미국 살았는데, 샤핑몰 가면 무조건 nego해서
반값에 사옵니다. 저는 영어가 딸려서 잘 못깍구 조금만 dc 받아 옵니다.
보물찾기를 안하는 사람들은 한국에도 많구, 보물찾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미국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몰에 가서 정품 사는 사람은 외국인이거나
돈이 아주 많거나 둘중의 하나 입니다.

글쿠 치안이 아주 안정적인 아리조나 시골 같은 곳도 보안관들의 규칙은
아주 엄격 합니다. 범죄가 살벌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사회를 보호해야지
하는 그들의 당연한 업무규칙이기 때문 입니다. 범죄자를 대충 뒷자리에
태워서 가는 우리네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사소한 말다툼을 한 범인이라도
차에 태울때는 기본이 뒤로 수갑채우는 것 입니다. 법률 tv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경찰에게 끌려나가서 1주일 감옥에서 사는 동양계 아저씨들이
많습니다.
저는 다른 건 안 원하구, 삼성 같은 힘있는 사람들은 맘대로 상속하고 법을 밥 말아먹어도 돈으로 해결해 주고 면죄부 주는 것이라도 좀 엄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많이 있는 보물찾기 사람들을 가지고 얘기할 거 같으면 저런 글 올리지도 않지요. 짠돌이 얘기하려고 시간 낭비하는게 아니예요.
핑크플로이드가 생각나네요. "Dark Side Of The Moon"
저는 미국 영국 일본 다 살아봤는데 한국에서 못살겠던데...
친구들 한국에서 잘지내고 사는거보면 신기함
이민가세요 미국 좋아요
미국에서 옷 수수하게 입고다니는게좋아요 뒤통수 총들이데요 ㅎㅎㅎ
루이비통케리어끌고 공항나오면 하이에나들이 양보듯해요
그리고 암만 서민이어도 월 5천불이상은 다 벌든데요
미국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오면 진짜 무슨 중국같습니다.
중국같게 느껴지긴 합니다. 워낙 인간들이 북적거리니 정신이 없습니다.

프랑스에 갔다가 오면 한국은 마치 시장같습니다. 바글바글이란 말이 딱 느껴집니다.

그런데 서민이 월 5천불이면 약 580만원인데요? 중류층은 서민이 아닌 걸로 생각합니다만...
미국도 쿠폰같은 걸로 최저생계를 지원하지만 최저 한달지급금이 한국과 비슷한 30만원내외입니다.
저 4년전 식당에서 알바만으로 한달4천불정도씩 벌었는데요 멀
4천불이어봤자 집세내고 생활비빼면 얼마 안남아요
중국같다는건 사람들 질이며 문화수준등등을 말한거에요
뭐 한국욕하는건 누워서침뱉기라지만 살기 힘들어요 한국은
돈에 아둥바둥 정신없이 사는게
동네에 따라서 달라요.
10년전 캘리포니아 미국법인의 잡급직 월급이 $3000을 넘었죠.
그동네서 월 3천달러면 차로 1시간 거리에 집을 얻어야 하는 서민중에 서민이죠.
친구들 연봉이 15년전에 $5만 넘어갔습니다. ㅎㅎ
두 분 다 미국 현지 급여는 잘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놀랍지 않아요?
월 350을 벌여야 서민 중에 서민이라는 그 나라에서 서민식품쿠폰이 한달에 30만원 내외입니다.
물론 영주권이 있고, 주소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의료비는 몇배인데도 말이죠.
미국에서 죽는한이있어도 엠블런스 실려가면 안되요. 금액상상초월
근데 한국은 돈없으면 수술도 안시켜주지만 계네는 사람부터 살려놓고 죽을때까지 값도록하죠.
영국은 아예 의료비 무료던데
미국 의료비는 살인적이기도 하지만 진짜 처치가 느릿느릿입니다.
이의 보철한 것이 뿌러졌는데 (한국계 치과가 없는 동네에서...)
치료하는데 2주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러진채로 1주일을 참고
한국에 와서 1시간만에 다 치료 했습니다. 치과 땜빵에 2주 걸리는 곳이죠.
애 낳을 때 무통주사 한방이 몇천불 입니다. 엄마들 그냥 울면서 애 낳죠.
제왕절개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그냥 자연 분만을 합니다. ㅎㅎ
그래도 치료하기 전에는 돈 안받고 치료한 다음에 청구서 날립니다.
한국인들중에 병원에서 몰래 야반도주해서 미국에 다시 못가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어영부영 의사가 시키는거 다 하면 금방 몇천만원 나와요.

영국은 안가봤는데 (뱅기타기 넘 싫어서 ㅠ..ㅠ...) 무료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려면 딴나라 가서 치료 받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공짜는 공짜의 룰이 있죠.
영국은 의료인건비 낮출려고 인도 의사들이 많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그걸 가끔 자랑합니다. 지식층의 해외진출이라는 뜻이죠.
전혀 놀랍지 않아요.
30만원 정도 식품 쿠폰이면 충분히 먹구 살 수 있습니다.
우리네처럼 먹거리에 돈을 빵빵하게 안씁니다.
아침에는 우유에 씨리얼 부어서 먹구, 점심은 집에서 가져간
샌드위치(식빵에 땅콩버터 바른거)에 사무직은 회사의 커피를 먹으면 되구
저녁은 바게트빵에 딸기쨈 찍어서 먹습니다. 서민들 그렇게 먹구 살아요.
가끔씩 별식으로 사과나 오렌지 몇개, 싸구려 동네 햄버거 먹구요.

저는 아침은 일찍 가서 회사에 있는 간단한 다과에 커피로 떼우고
점심은 햄버거 먹구 ($3.5면 충분하죠) 저녁은 집에서 빵에 잼발라 먹습니다.

그렇게 살면 한달 30만원이면 남습니다. ㅎㅎ

물론 비싼거도 많아요. 친구랑 3명이 유명한 스테이크 먹구, 스카이라운지에서
포도주 보통 먹었더니, 거의 50만원 나오더군요.
후후.. 저 같은 경우의 외국생활은 회사 주재원으로 나갔었기 때문에 살만했습니다.
한국교민들도 성향이 독해서 그런지 거지같이 사는 경우는 적었습니다.
제가 원래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유독히 빈민들을 유심히 보았었습니다.
못사는 사람들의 힘든 생활은 보려고 노력하는 눈에게만 보이는 법이죠. 자기 가진 것에 관심있는 사람들 눈에는 잘 안 보여요.


제가 적은 글은, "미국은 잘 살고 좋은 나라다."라는 고정관념이 적용되지 않는 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복지부분만큼은 유럽식을 따라가야 저모양이 되지 않는다고 단언하겠습니다.
주재원으로 살면서 빈민들을 보는 것과 직접 부딪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편하게 법인 통해서 다닐 수도 있었지만 항상 혼자서 가방들고 다녔습니다.
평생을 남 밑에서 밥벌이 할것이 아니라서 직접 부딪치고 얻고 싶었으니까요.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한국인들끼리 뭉쳐서 술 먹는거보다 그네들 사는 곳에
그내들 동네 술집에서 노닥거리면서 지냈습니다. 제 친구들도 맨땅에 머리를
박으면서 미국회사로 이직해서 (동양인이 몇만명중에 몇명일때) 정착했어요.
워낙 가난하고 험하게 자라서 미국에 가서도 그런 동네에서 먹구자고 했어도
별로 무섭다는 생각은 안들고 친구가 되서 잘 지냈습니다.

굳이 못사는 사람의 생활을 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었거든요. 그냥 그속에
있었으니까요. 보려고 하는 사람은 때로는 보고 싶은 겉 모습만 보는 겁니다.

유럽식 복지? 그거 자원이 많아서 국가의 재정이 충실해야 가능한 겁니다.
우리나라처럼 쥐뿔 나오는 자원도 없구 사람만 득실대면 독해야 살 수 있어요.
복지를 충분히 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세금으로는 부족합니다. 국가에서 석유나
자원을 팔아서 부족분을 메워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전혀 없거든요.

좋은 생활만 했기에 어려움을 아직은 마음으로만 느끼시는거 같네요.
서민, 빈자를 논하려면 서울의 하꼬방을 전부 다 들려보세요.
아직도 많습니다. 동네 100가구가 화장실 1개에 목매구 살아봐야 가난을 압니다.
하하.. 주재원 살았지만 직접 빈민들하고 잘 지내다 왔습니다.
서울 달동네에서 살아 본 적도 있구요, 불당님 말씀하시는 그 화장실 1개짜리 줄서서 들어가는 동네말예요.... 불당님은 그런 동네 살아본 적이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저하고 같은 동네 살았었는지 궁금하네요.. 같이 자란 어린시절 아닐까? 계라도 할까나? ㅎㅎ
사업하던 거 다 날려서 손가락 빨고 살아본 적도 있습니다. 한달 30만원으로 먹거리 해결하는 정도면 감지덕지지요. 한달에 네번 먹는 쌀밥이면 정말 눈물나죠.
하하.. 미국얘기하다가 개인과거사가 다 드러나네... ㅎ
그리고 복지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배불러서 돈G랄하느라구 그러는 거 아닙니다.
다 느끼는 뭔가가 있었던 계기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지요. 사람들은 왜 남이 복지 얘기를 하면 소녀적 감상인 듯 몰아버릴까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답답해서 하는 소린데 말입니다.
당연히 복지야 세금으로 부족하죠. 유럽애들 세금 내는 거 보시면 우리나라가 왜 안돼는지 뻔히 계산 나오는데요, 뭘... 우리나라 재벌들은 이해가 못하지요. 미국식 경제론밖에 생각 안하니까요.
또 세금문제 나오니까 여러가지 이유를 대시겠지만 미국애들하고는 사고방식이 달라요. 기본적으로 사회주의식 사고관이 허용되어야 시도를 해도 해 볼 수 있는 것이 유럽식 복지입니다. 자본주의 올킬하는 나라에서 무슨...
복지는 mind로 하는게 아닙니다. 시스템으로 하는거에요.

복지를 기획하고 예산이 흘러가고 집행 되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누수가 없어야 되는 겁니다. 제가 공무원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집행자인 그들이 안바뀌면
어떤 변화도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울 동네는 저지대라서 달하고는 좀 많이 멀었습니다.
부천 빈민가에 살았던 오랜 친구도 100가구에 화장실 1개,
재개발로 철거하기전에 한번 가봤었는데 이해를 못하더군요.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사는구나 하구요. ㅎㅎ
복지는 의지+시스템입니다.
가진 거 많아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만 있으면 영영 불가능해요.
이 나라가 온통 미국식 지향주의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져 갑니다. 더군다나 이제는 대통령까지 엘리트주의경제관을 가진 사람이니 숨이 턱턱 막힙니다.

공무원문제도 시스템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불당님이 걔네들 철밥통 그릇 좀 깨 주세요.

저는 대도시 3군데의 빈민가에서 살아봤습니다.
그냥 한번 올려봤던 간단한 글인데 반론이 생겨서 어쩌다 그렇게 되 버렸습니다. 허허..
미국에 병폐가 많은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    저만 주장하는 것도 아니구...
으흠 다른건 미국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요...
우리나라 교육이 미국보다 났다고 생각은 절대로 안드네요... -0-
물론 많이 가르친다는데는 동의를 하겠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입을 신경쓰는 교육제도가 ㅡ.ㅡ;;
사회나가서 거의 쓰지도 않고, 단순히 대입을 위한 중/고등학교 교육들이... 과연...
영국에서 건너간 미국식 청교도주의는 금욕을 바탕으로 하지만
영국의 향수를 견디지 못하고 엘리트주의로 변모하는 역사를 거칩니다.
일본이 처음에는 영국을 모방하다가 미국에 심취하면서 이 엘리트주의는 일본을 입시지옥으로 만듭니다.
곧이어 영국과 미국, 일본을 거쳐서 한국으로 엘리트주의가 상륙합니다. 우리나라 메인모델이 일본이거든요. 일본이나 우리나 좁은 곳에 인구 많으니 처음부터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국민들이 먼저 의식을 바꾸고 많은 수가 희생을 겪어야지만 바꿀 수 있는데 참 걱정입니다.
아흑..부러워...이 게시물이 일등이네요.  키스님 추카드립니다!!!  ㅎㅎㅎㅎ
미국을 따라가기 보다는 미국에 병폐를 연구해서 실을 취하는 것이 좋죠.
어떤 분들은 이런 글을 올리면 몇가지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는 분을 만나면 기분 좋아집니다.

무작정 쫓아가는 현실이 답답해서 올린 글 맞습니다.
연구해서 실을 취하자는 것이 목적 맞습니다.

게시물은 1등은 여러번 해봐서리 뭐.... 추카까지야...ㅎㅎㅎ
그냥 댓글의 댓글만 계속 달고 있어도 1등하는데요 뭐....
대신 일 안하고 놀고 있어야 된다는 - 한심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단점이...흐흐
음.. 꼭 공감만 가는 글은 아니네요 ^^.. 여러가지로.. 주마다.. 또 환경마다 다른곳이 미국입니다..
각 주마다.. 법도 다를때도 있구요.. 환경도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의료비는 좀.. 그렇긴 합니다.
의료비가 비싸도 너무 비싸죠.. 하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모은 돈이 완전 없다면.. 정부가 지원을
해주는게.. 그런곳이 미국입니다.. 부자층이 버는걸로 못버는 사람들이 살고.. 중간에 있는 사람들만
죽어라 일하는거죠 ㅡㅡ.. 암튼.. 저도 학생으로.. 일주일에 간간히 3일만 일하면서도.. 100만원은
넘깁니다.. 그리고.. 잘 모르시겠지만.. 내 돈을 안들이고도.. 집을 살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_+
요즘 제가 공부하고 있는건데요 ㅎㅎ~.. 조만간;; 갑부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핫핫!!; ㅜㅡ;;
(언제쯤;;)
꼭 말씀해 주세요. 좋은 건 나눠먹어야 맛있습니다. ^^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일률적으로 그 나라를 판단할 수 있는 국가는 당연히 없습니다.
한국은 이런 곳이다... 라고 한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동의하겠습니까?
일본동부는 이런 곳이다.. 라고 한들 도쿄와 가마쿠라, 요코하마, 야마나시 사람들까지 다 동의하겠습니까?
당연한 반론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정도는 미리 생각해 보아야 지도층들한테 우롱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체라고 보기엔 뭐한 구석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유럽이든 한국이든 중국이든 이런 점 저런 점들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캐나다와 브라질과 미국의 지인들 이야길 들어보면 천차만별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미국인들 애국심 없습니다.
일본인들 더욱 애국심 없더군요.
자부심은 내가 거기에 살기엔 일시적 이기적 마음인 듯 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그리고 미국이든 일본이든 많이 벌어서 많이 쓰게 되는 구조지만..
한국은 적게 벌어서 많이 써야하는 구조기도 해서 어려운 면이 의외로 많다고 봅니다.
의료를 비롯해서 그런 면들이 그나마 미국에 비해선 꽤나 유리한 조건이라고 봅니다 현재까진..
미국 따라가선 안되는 경우이겠죠. 도려 미국이 빨리 의료 개혁을 해서 한국을 따라와야겠죠..
등등..
그리고 미국 등도 세계 생각 안하고 자국 생각하고..
자국 내에서도 자신들 이익 생각하게 되어 있죠.
미국은 세계 최강국일 순 있어도 최상의 국가가 아님을 이미 대다수 알고들 계실테고...
한국영화에서 애국심 강조했다가는 유치영화라고 욕듣습니다.
그러나 미국영화는 패트리어트, 에어포스넘버원, 인디펜던스데이 등등 무지하게 많습니다. 잘 주입된다는 뜻입니다.
이유가 뭐냐면요, 공통적으로 슈퍼맨, 즉 영웅을 위시로 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에 있어서 미국지도층은 영웅을 미국이라는 국가와 동일시 시키려고 심리작전을 씁니다. 의외로 무식한 층이 많은 미국을 끌고 갈려면 눈을 멀게 해야 가능하니까요.
베트남참전시 흑인 비율이 20%도 안되던 미군이,
백인들 대신 목숨을 바칠 대상으로 삼은 것이 흑인이잖습니까?
돈으로 살살 홀리고 애국심 슈퍼리즘으로 도배해서 내 몰았죠.

일본은 극과 극을 달린다고 들었습니다.
극우주의자들은 목숨을 걸겠다고 하고, 여대생들은 기미가요도 잘 모르고...
크윽.. 그러고보니 애국가 모르는 건 우리나라도 비슷하군요. -_-
글 읽다보니 다들 능력되시는 분들이시네요.
불당님은 미국가시고
키스님은 유럽가시면
끝!
왜 한국에 사시는지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하하...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비웃으시면 민망해지지요. ^^;
위의 글들은 돌발적으로 길어진 것이지 처음부터 그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별 일 아닌 얘기하다가 길어지는 경험은 있으실 것입니다. 단지 그런 것 뿐이지요..
어쩌면 외국에 대한 두려움일 지 몰라요.
언어가 안되서?
먹고 살기가 안되서?
그런거보단 우리 몸 안의 기류가... 외국에서 적합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짝짝짝~ 지원 사격은 못하더라도 키스 님께 박수라도 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잠재적으로 키스 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진분들이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이곳저곳 숨죽이고 있을 겁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조만간 요 한국이란 나라도 더 많이 좋아 지겠죠!

이민갈 생각 없는 1인이었습니다. ^^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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