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약간은 측은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20일 정도 제작하는데 제작비를 10-15만원 받겠다 쓰신 한국분..
글쎄..
저가 저가 홍수는 이미 만연해서 그렇다 치는데..
20일 동안 작업을 하시겠단건.. 하루 일당이 만원 이하인가요?
이래 갖곤 안되실텐데요. 물론 하나가 아니라 중복해서 받겠다는 것이겠죠?
그러나..!
대개 초저가면 후딱 해치우겠다는건데 말이죠.
20일 동안 나름 꾹꾹 정성을 더하는건 참 좋은데 말이죠.
왠지 안스러운건....
대개 하루 일당은 적어도 7-10만원은 책정하곤 합니다.
대비해서 대충 보면 결국 하루 이틀만에 끝내야 되는 상황이란건데..

출혈 경쟁이 심해지고 거의 도박성 영업을 하시는 분들 나오는게 사실이지만...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 분들 뭐라할 순 없긴 한데..
저 분의 경우는... 뭐라하는 수준이 아니라.. 왠지 안스럽기만 합니다.
뭐 실제 3주씩이나 걸리시진 않으리라 봐집니다만..
제로보드 4.X로 찍어낸다 하더라도 그건 좀...

써에 올라오는 10만원 20만원 제작한다는 분들은 그래도 대개 5일 미만인데..
저 분은... 왠지 샤...해지고 슬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