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평범한 이웃이었습니다. 정보
모두 평범한 이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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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쇄살인범이나 아동 성추행 살해범들을 보면 사실 모두 멀쩡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자신을 감추고 이 사회속에 살아도 그 누구도 그가 싸이코나
정신이상자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겁니다.
이런 사건이 한번 나면 전자발찌, 우범지역확대, 경찰인원 확충 등과 같은 조치에 대한
이슈들이 속속나오고는 합니다.
너무 1차원적 생각이죠?
왜 사회가 이렇게 치닿고 있는 가? 과연 이런 경향에 대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정작 중요한건 이런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빈부격차가 이유가 될 수도 있겠고
사회 소외계층이나 부적응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생기는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이번 부산 여중생 강간 살해범으로 지목되 검거된 사건을 보며 좀 씁쓸해 지는 군요.
정신적 공황이나 빈곤에 의한 사회현상을 전자발찌나 채워우고 우범지역 확대해 무인 감시
카메라나 증설하는 행위로 또 대충 덮고 넘어가자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시대에서 나타는 부작용인데......
아마 당장은 다들 전자발찌를 채우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당장에 피해를 막아 보자는
사람들이 다수이겠지만 이게 좋은 해결법이 아닙니다?
cctv늘어나서 다들 정말 안전해 지셨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가로등이 늘어나고 경찰력이 확대되어져서 다들 자유롭고 편안해 지셨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꼭 그런 이유로 그런 통제를 가한다고 해서 범죄가 줄어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마디 적다 갑니다.
24시간 감시카메라로 수초간격으로 감시당하는 세상에서 누구인지 모를 전자발찌 착용자와
더욱 심각한 것은 전자발찌를 채워져야 할 대상들은 늘 늘어 난다는 일입니다. 상습이 붙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날도 머지 않았고 비약이겠지만 우린 미래에 우리 자신의
유전자를 판단해 유전자적 기질로 인한 범죄확율을 줄여보자고 말하는 세상에서 살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장기적 다른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평범한 이웃이었는데 왜 이들이 병들어가고 병들어졌는가!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절실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을 감추고 이 사회속에 살아도 그 누구도 그가 싸이코나
정신이상자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겁니다.
이런 사건이 한번 나면 전자발찌, 우범지역확대, 경찰인원 확충 등과 같은 조치에 대한
이슈들이 속속나오고는 합니다.
너무 1차원적 생각이죠?
왜 사회가 이렇게 치닿고 있는 가? 과연 이런 경향에 대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정작 중요한건 이런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빈부격차가 이유가 될 수도 있겠고
사회 소외계층이나 부적응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생기는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이번 부산 여중생 강간 살해범으로 지목되 검거된 사건을 보며 좀 씁쓸해 지는 군요.
정신적 공황이나 빈곤에 의한 사회현상을 전자발찌나 채워우고 우범지역 확대해 무인 감시
카메라나 증설하는 행위로 또 대충 덮고 넘어가자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시대에서 나타는 부작용인데......
아마 당장은 다들 전자발찌를 채우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당장에 피해를 막아 보자는
사람들이 다수이겠지만 이게 좋은 해결법이 아닙니다?
cctv늘어나서 다들 정말 안전해 지셨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가로등이 늘어나고 경찰력이 확대되어져서 다들 자유롭고 편안해 지셨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꼭 그런 이유로 그런 통제를 가한다고 해서 범죄가 줄어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마디 적다 갑니다.
24시간 감시카메라로 수초간격으로 감시당하는 세상에서 누구인지 모를 전자발찌 착용자와
더욱 심각한 것은 전자발찌를 채워져야 할 대상들은 늘 늘어 난다는 일입니다. 상습이 붙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날도 머지 않았고 비약이겠지만 우린 미래에 우리 자신의
유전자를 판단해 유전자적 기질로 인한 범죄확율을 줄여보자고 말하는 세상에서 살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장기적 다른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평범한 이웃이었는데 왜 이들이 병들어가고 병들어졌는가!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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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모두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다수로 정정해주세연.. ㅎㅎ
음.. 우리 동네에요..
난리났었어요. 정말.. 난 생 이래 많은 경찰들은 처음 봤어요.
근데 문제는.. 이보다 더 엄청난 사건도 예전에 있었는데.. 그 땐 너무나 조용했다는거..
이번은 이상할 정도로 언론에도 그렇고 너무 떠벌려지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 동네.. 우리 집 앞 큰 도로 맞은편에서 연쇄 살인이 났을 때에도 경찰 구경 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그러고 보니 3년만에 큰 사고가 난 셈이네요...
어쩌면. 우리가 주변을 자꾸 소외시키면..
사회 갈등이 야기되고..
결국 고립되거나 외면되는 이들은 자아 괴멸 현상과 더불어 인륜을 저버리는 범죄에 이르게 되는 듯.
따스함이 필요한 때인 듯 합니다.
대다수로 정정해주세연.. ㅎㅎ
음.. 우리 동네에요..
난리났었어요. 정말.. 난 생 이래 많은 경찰들은 처음 봤어요.
근데 문제는.. 이보다 더 엄청난 사건도 예전에 있었는데.. 그 땐 너무나 조용했다는거..
이번은 이상할 정도로 언론에도 그렇고 너무 떠벌려지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 동네.. 우리 집 앞 큰 도로 맞은편에서 연쇄 살인이 났을 때에도 경찰 구경 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그러고 보니 3년만에 큰 사고가 난 셈이네요...
어쩌면. 우리가 주변을 자꾸 소외시키면..
사회 갈등이 야기되고..
결국 고립되거나 외면되는 이들은 자아 괴멸 현상과 더불어 인륜을 저버리는 범죄에 이르게 되는 듯.
따스함이 필요한 때인 듯 합니다.

저런 놈들이 좀 저는 특별하게 생겼으면 합니다. 눈에 흰자를 3분에 2쯤 보여진다거나 입꼬리가 깊게 위로 한참 올라가져 보여 비열해 보인다거나....
딱 그런 사람만 피해 버리면 되는 거죠? ㅎㅎㅎㅎㅎ
근데 다들 그냥 우리 속에 걸어다니면 우리처럼 보인다는 거죠. 그런게 사실 무섭고 그렇습니다.
딱 그런 사람만 피해 버리면 되는 거죠? ㅎㅎㅎㅎㅎ
근데 다들 그냥 우리 속에 걸어다니면 우리처럼 보인다는 거죠. 그런게 사실 무섭고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선량한 이웃들이 계속 피해를 볼수 없지 않습니까? 또다른 더 나은 대안이 나올때까지라도 시행했음 좋겠네요.
장기적으로 더 나은 대안이 나올때까지라도 말입니다.
장기적으로 더 나은 대안이 나올때까지라도 말입니다.

솔직히... 고립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이미 벌어진 것은 도리 없죠. 고립시키고..
앞으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아주 근원적인 예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고 봅니다.
1. 의식의 개혁
2. 따스한 사회 만들기
3. 상호 돌아보고 아끼며 챙기는 이웃 만들기 노력
4. 법의 정당화와 합리화 마련 및 시행
5. 정치인들 비롯해서 사회악을 양산하는 무리들의 척결
6. 도덕성 회복
7. 학벌 지연 등 얽매이고 한계지어지는 인간 관계 및 사회 의식 개선
8. 빈부 격차 해소에 대한 최소한의 노력
9. 성 관련 각종 유해 요소 완전 제거(웹싸이트 등도 다 싹쓸이)
이미 벌어진 것은 도리 없죠. 고립시키고..
앞으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아주 근원적인 예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고 봅니다.
1. 의식의 개혁
2. 따스한 사회 만들기
3. 상호 돌아보고 아끼며 챙기는 이웃 만들기 노력
4. 법의 정당화와 합리화 마련 및 시행
5. 정치인들 비롯해서 사회악을 양산하는 무리들의 척결
6. 도덕성 회복
7. 학벌 지연 등 얽매이고 한계지어지는 인간 관계 및 사회 의식 개선
8. 빈부 격차 해소에 대한 최소한의 노력
9. 성 관련 각종 유해 요소 완전 제거(웹싸이트 등도 다 싹쓸이)

그렇지요. 우리가 진정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를 제대로 짚어주셨습니다.
요즘 유행이... 무슨 사건 터졌다 하면... 바둑 기보처럼 지나가는 수순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사건 언급 --> 언론들의 집중조명/분석 --> 양형 및 처벌 강화로 사회적(?) 합의
글쎄요.
법적인 대응을 강화한다며 사회적 분위기를 광풍처럼 몰아가서는 그걸로 끝입니다.
일현님 말씀대로, 왜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곰곰히 따져볼 문제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그 관심 또한 지속적이고 항구적이어야 하겠지요.
항구적인 사회적 관심과 장치를 제도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지요?
비단 현 정부, 현 시대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명을 경시하고 인권을 유리하는 부도덕과 악행의 소치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보다 이 사회가 더불어 사는 가치관을 뿌리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범인은 잡혔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 그리고 제2, 제3의 동일/유사 범행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국민들 모두 깊은 통찰이 있어야 하리라 봅니다.
요즘 유행이... 무슨 사건 터졌다 하면... 바둑 기보처럼 지나가는 수순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사건 언급 --> 언론들의 집중조명/분석 --> 양형 및 처벌 강화로 사회적(?) 합의
글쎄요.
법적인 대응을 강화한다며 사회적 분위기를 광풍처럼 몰아가서는 그걸로 끝입니다.
일현님 말씀대로, 왜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곰곰히 따져볼 문제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그 관심 또한 지속적이고 항구적이어야 하겠지요.
항구적인 사회적 관심과 장치를 제도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지요?
비단 현 정부, 현 시대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명을 경시하고 인권을 유리하는 부도덕과 악행의 소치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보다 이 사회가 더불어 사는 가치관을 뿌리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범인은 잡혔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 그리고 제2, 제3의 동일/유사 범행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국민들 모두 깊은 통찰이 있어야 하리라 봅니다.

다들 당장에 결과물이나 사건 해결과 같은 실적위주의 정책이나 행정들을 하니 생기는 문제들 같습니다.
단 1%라도 떨어 트리거나 단 1원이라 더 버는 눈에 보이는 정책....
이미 99%를 잃었는데 그 1%가 뭐가 중요한건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이번경우 그 여중생에 부모는 자식과 자신을 죽임당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전자발찌 당장 등장시켜 사회적 분노와 시선을 그쪽으로 돌리는 일에 급급할게 아니라 뭔가 전문가다운 해결책이 장기적으로 이루워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맨날 그러네?"
그럼 묶어서 관리해야지....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단 1%라도 떨어 트리거나 단 1원이라 더 버는 눈에 보이는 정책....
이미 99%를 잃었는데 그 1%가 뭐가 중요한건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이번경우 그 여중생에 부모는 자식과 자신을 죽임당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전자발찌 당장 등장시켜 사회적 분노와 시선을 그쪽으로 돌리는 일에 급급할게 아니라 뭔가 전문가다운 해결책이 장기적으로 이루워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맨날 그러네?"
그럼 묶어서 관리해야지....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외국에서는 화학적거세도 하잖아요. 좀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합니다.
유아동,청소년대상 범죄에 있어서 강하게 처벌하고,
성인사이트 자체를 없앤다는 것이 현실성있음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니 문제구요.
유아동,청소년대상 범죄에 있어서 강하게 처벌하고,
성인사이트 자체를 없앤다는 것이 현실성있음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니 문제구요.

전자발찌, 화학적 거세등이 당장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는데 이런 사회적 문제를 그런 단순 원리로 끝내버리면 이후 발생되는 수 많은 문제에 대해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에 문제 해결이기에 한번 적어 봤습니다.
사실 무서운 세상이죠. 판단 불가의 일반인들이 우발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자신을 감춘채 사회속에 숨어 사건이 수면위로 나오기 전까지 그런 행동을 한다는 자체가 말입니다.
감옥을 늘린다고 범죄가 없어진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어야죠.
사실 무서운 세상이죠. 판단 불가의 일반인들이 우발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자신을 감춘채 사회속에 숨어 사건이 수면위로 나오기 전까지 그런 행동을 한다는 자체가 말입니다.
감옥을 늘린다고 범죄가 없어진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