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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조화로운 삶' 정보

법정스님의 '조화로운 삶'

본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3497678&code=41111111

이 정도면... 공식 사과를 하든지...
국가 총리가 사전지식 없이 상가집에 찾아가 결례의 우를 연거푸 범하는 것에 모자라,

이젠 국가 수장이라는 자리에서마저
'존재하지도 않는' 스님의 저서를 내세워, 일견 거창한 '독후감'을 채색해 내네요.
 
국가 수장의 '사기'적인 기질이 국민들의 술자리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현실인데,
정말 저 푸른기와집을 향해 위로라도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대 은사의 마지막 가시는 입적 길에 저런 현실이 욕될까 싶어,
제가 다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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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아미가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22.♡.♡.88)
10.03.13 11:07:19
많이 부족합니다. 정제되지 않았고 거칠은 행보를 일삼고 있지요.(어떤 사람들의 전형적인 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아실 듯...)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는 지금은 온전한 평가가 어려울 겁니다. 머지않아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겠지요.
로또 대박을 꿈꾸던 국민들의 허영심과 욕심이 불러낸 화마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대체 보좌관이란 인간들은 뭐하는 인간들인지 사뭇 궁금합니다.
나름 똑똑한 인간들이 뽑혔을텐데 실수가 빈발하지 못해 아주 일상이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들 잿밥에만 눈이 먼 모양입니다.
걱정은 이해인 수녀님도 투병중이시라는데 어서 쾌차하시길 앙망할 따름입니다.
SHINGOON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21.♡.♡.167)
10.03.13 12:04:50
실제로는 이 대통령은 2007년 ‘조화로운 삶’에서 발간한 법정 스님의 저서인 ‘맑고 향기롭게’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추천 도서목록으로 제출했다.

요부분 보면 단순한 실수 아닐까요.

하긴 머 미운놈은 뭘해도 미우니까..
정답없음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252)
10.03.13 12:46:45
미운 놈은 별짓도 다 밉게 하는 법이지요.
녹색을 외치면서 '녹색'을 파괴하는 놈이요,
서민을 외치면서 '서민'을 궁핍으로 내모는 놈이요,
전임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약속하며 결국은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니
이것이 어찌 인겁을 쓰고 할 짓입니까.
상황이 이럴진대 무엇인들 곱게 보이겠습니까?
보좌진 탓을 하기 전에 그 스스로가 많이 돌아보아야 할 자리일 겝니다.

과거의 권력 지지자들이 동시에 적극적인 비판세력이었던 것과 달리,
지금은 맹목적이고 절대적인 지지세가 흐르고 있다는 점을,
그를 추종하는 이들 역시 돌아보길 바랍니다.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39)
10.03.13 13:05:31
법정스님의 '조화로운 삶'<====이게 원글이고 그리 분노할 짓은 아닌거죵~! ㅎㅎㅎㅎ
맹목적인 반대와 비판 이게 추종자들을 만들고 지지자들을 양산합니다.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39)
10.03.14 01:34:30
고작 말 실수나 대통령이 안경을 끼니 밉상이다! 이런 글이나 여기저기 남기는 바보들이 되지 말자는 의미에요.  그런짓은 소인배들이 하는 짓이고 정말 생각없는 짓이란거죠.  저 한글이 어려운 사람이에요.  가끔 문법틀리고 오타나고 피곤한 어느날은 문맥이 영 맞지 않아서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도 모르게 글을 쓰는 사람이죠.

그냥 그렇다구요.  분노할려면 적어도 분노할만한 일에 대한 분노를 해야 그게 맞는거라 봅니다.
너구리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80.♡.♡.64)
10.03.13 17:55:42
법정스란 분인 사회를 위해 뭘 했다는 거죠?

사회기여한 부분이 있나요? 글 몇줄 쓴 아마추어 작가?
제가 아는건 그것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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