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현기차가 가격 장난 아무리 친다고 해도 아직은 외제차보다 구매 가격 부분은 국내차가 낫고 유지비나 여러 면에서 부담은 적은게 사실이니깐.
알아서 잘 좀 해주면 더 애용애줄텐데 말이죠. 쉽지 않네요.
타던 현대차에 비교적 만족해왔는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더 짜증이 날 정도로 별루네요.
가격만 터무니 없고.
기아는 디자인은 일단 좀 더 나아지고 있어선지 끌리긴 하네요. 조금.
현기차가 더 가격 오르고 외국 차량들이 좀 더 내리면.. 사실.. 현기차 어려워질 수도.
지지난 주말에 기회가 되어서 아우디 몰아봤는데.. 아휴... 좀. 한국차 갑갑하더군요.
외제를 탈려고들 하는 이유가 다 있죠.

일본이 품질면에서 한 때 뛰어났던게 사실이고 지금도 아직은 뛰어난 부분도 많아서 그랬기도 하거니와.
워낙에 더럽게 폐쇄적 시장이 되어놔서 한국 등이 진입하는건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게다가 일본차도 크든 작든 위기에 지금 처했으니 더더욱 그러할 듯 합니다.
한국차가 보다 경쟁력(기술적 부분에서)을 키워서 외국에 보다 제값 받고 팔 날이 와야겠지만 하는 짓 보면 계속 준덤핑짓꺼리 할테니깐.
국내에서 싹쓸이라도 해야겠죠.
요즘 시내 유럽차보다 일본차 월등히 비중이 많아진듯 하네요.
먼저 들오온 혼다만이 아니라 다양한 차들이 굴러다니는 듯.
말 많아진 뒤로도 시각적 느낌이 10-20퍼센트 더 올라간 듯 합니다.
벤츠가 좀 준 듯 하고 일본차 비중이 더 올라간게 사실인 듯.
미국차가 위기 후 가격 등에서 좀 떨어지니깐 미국차도 조금은 는 듯.. 미미하게.

도요타 사건이 터지지 않았으면 모를까.
지금 시점에선 가격 왠만큼 내려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긴 다소 어려울 듯 해요. 일본차 비중이 높아지긴 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존 국내차들이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일정 부분까지 점유율이 올라가는거지 일본차에 대한 맹신은 아닌 듯 합니다.
일본차 중엔 혼다꺼 두 종을 몰아봤는데 현격한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고요.
국내보다 좀 나은 면도 있고 아닌거도 있고 한 정도.. 가격은 도려 비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