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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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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사러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담배가 생각나서 한대 물고가야지 해서 다시돌아와 찾는데 아!담배사러가던 길이었지 하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주머니에 담배가 없길레 다시 돌아와서 아!담배사러 가던 길이었지 이러고 사왔네요

많은분들의 칭찬에 천재인지 알았는데 역시 바보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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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ㅎㅎㅎ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

어쩔땐 담배사고 잔돈만 받아온적도 있다는 ㅡㅡ;
물론 다시가서 가져온적도 몇번 됩니다.
그건 약과에요 담배사러가야지~ 하고 마트가는길에 너무 추워서 뜨거운 캔커피 하나 사고 집에오는길에 아 담배사러 나왔었지하고 다시 마트돌아가서 담배샀던 기억이 ㅎㅎㅎ
저는 대학교 자취할적에 새벽에 자다 깬적이 있었는데 담배나 한대 피고 잘려고 했지만 그많던 라이타가 또 마술처럼 하나도 없었드랬죠,, 없으니까 더 피고 싶어서 한겨울에 옷껴입고 왕복10분걸리는 거리는 덜덜 떨면서 라이터를 사왔는데,, 문열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가스렌지가,,,OTL,,,,,
전 가끔 안경을 쓰고있는데도 찾습니다..ㅜㅜ

또다른경우는 안경벗는걸 잊고 씻다가 부러트린적도..ㅡㅡ;

안경쓰신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듯..ㅋ

아참..안경대신 콘텐트렌즈하고 나가서는..

습관적으로 안경을 올리는 동작을 하다 눈을 찌르기도합니다.ㅋ
쪽팔린 사건이라 아무한테도 말안했는데 몇일전에 세수하다가 얼굴 열라 문지르고있는데 손가락이 콧구멍에 꼽히는바람에 코피났드랬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콧털정리하다가 콧털가위로 콧속살을 잘랐다는.ㅋㅋ

남자들만 콧털정리하는 신체구조가 넘 불공평해요.ㅜㅜ

다른경우하나더.

집에와서 넘졸린데..양치는 해야겠고..
그래서 분노의 양치질을 하다보면, 가끔 칫솔이 삐긋해서.
윗잇몸을 탁~!! 하고 치거든요..
그럼 자고나면 바로 잇몸이 붓고..멸일되면 헐어요..ㅜㅜ

가만보니 생활속에 단순에피소드거리가 참 많네요.ㅋ
콧털 전용 가위가 아닌가봐요?  제 콧털 정리 가위는 끝이 둥근 모양이라 살이 전혀 찝히지가 않는데요?  혹시 그 여성용 가위?  끝이 뾰족한????

아주 작살일텐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저도 콧털전용으로 둥근가위인데요..
가끔 그래요..ㅋㅋ

콧털정리면도기구입해서 사용하다...넘 피부가지 바싹 잘라서...ㅋㅋ

콧털면도기보단 가위가 더건강에 좋다고해서요..ㅋㅋ
저는요, ㅋㅋㅋ 친구랑 핸폰으로 전화하면서 전화를 찾았던 적도 있었습니당..

친구한테 핸폰으로 통화하면서.. '잠깐만, 내 핸폰이 없어졌어, 핸폰 찾고 전화할께'.. 친구 왈.. '이거 핸폰 전화 아니야?'
비 오는 날 회사에 우산 놔두고 와서 추운 길 왕복 10분 거리 가지고 왔습니다.
친구가 한 잔 하자해서 소주 한잔 하고 집으로 가는 길 또 술집에 나둬서 다시 10분 거리 되돌아 가서 찾았습니다. 
결국 집에 가는 버스에 나뒀다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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