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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이런 사람 만난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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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내용은 위 링크를 클릭하셔서...



잉여인간의 일상을 달리다보니, 평소에는 잘 보지 않던 내용들까지 챙겨보네요.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까지 찾아읽다가 보게 된 내용인데...

부모님의 TV단골메뉴가 주말 드라마 8시대 것이어서,
"수삼(수상한 삼형제)" 를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사장과 초등학교 동창인, 태실장이란 여자가
자신의 일방통행식 사랑을 채우지 못한 욕심으로 남자(사장)에 대한 복수심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데요,
- 남자(사장)는, 자신을 그 실장 자리에 취업시켜준 친한 친구의 남편이라는군요.

위 링크주소는 "수삼"의 태실장 캐릭터와 관련해서, 다음VIEW에서 접하게 된 블로그입니다.
처음 몇줄을 읽어내려가면서 그저 사회생활의 갈등의 하나려니 했는데,
이것참... 읽어 내려갈수록 점입가경이네요. 
블로그 속에 등장하는 실장이라는 사람은, 그야말로 그 행태가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정말 저런 사람도 있나 보죠?
이런저런 우여곡절은 있었어도, 운좋게 큰 사기는 피하면서 살아왔다 싶었는데,
새삼... 세상 무섭다는 생각에 머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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