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품이라면 A/S가 철저할텐데요..
그리고 컴퓨터를 분해하면 거의가 외산 일색입니다..
cpu, 보드, 등등 기끗 하드나 램정도가 국산이죠, 아! 케이스도 국산이겠군요..
일본 소니 tv같은 경우 10년 조금 넘었는데 고장이 났습니다. a/s 하려니 같은 크기의 tv 국산 가격과
맞먹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내수용이 제품수명이 더 오래가고 수출용이 수명이적다는 이야기를....
우리나라는 반대라죠......?!
이름만 국산이고 정작 내부엔 90% 이상이 외산입니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많은 비중을
외산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매이저급 업체들 제품들 상당수가 이미 제조국을 보면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들도 많죠.
현재 tv광고를 자세히 보신다면 삼성의 무엇무엇의 제품, 엘지의 무엇무엇 제품 뭐 이렇게 광고하는 제품이
별로 없습니다. 회사 브랜드보단 상품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선전이 많아지고 있죠..
예로 엘지 디오스 냉장고라 선전하지 않고 그냥 디오스 냉장고 선전을 하고 삼성의 지펠냉장고라 선전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지펠냉장고라고 선전을 하죠.. 이것은 이미 다국적시대에 접어든 상황이란 것을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컴퓨터 같은 경우 조금 그 부분에 알고 있다면 자기가 직접 각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찮가지고요.. 고장한번 없이 보통 3년에서 4년 정도 사용하고 업그레이드는 아에
각 부품을 새로 전부 구매해 조립 합니다....
빈골님 같은 경우 애국심에 국내 상표를 구입하신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 고장이 난 다면 그 국산에 대한 배신감이 이루말할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외국에서 그런 일을 겪었다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그래서 외산을 구입한다면 그 누가
나쁘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주변에 유독 전자제품만 구입하면 고장이 잘 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나는 멀쩡하고 그 친구는 고장이나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그 친구 왈 난 전자제품만 구입하면 귀신이 붙었는지 항상 고장이 난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ㅎㅎ. 듣고 보니 정말 희안하더군요....제품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100%는 완벽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하자 비율이 0.2%대는 항상 존재한다고 하니 플록님 역시 그 0.2%에 들어가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나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ㅎㅎ 그러니 화를 푸시고 a/s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아니에요 내수제품만 질이 좀 떨어지는것 같읍니다....
외국수출용(한국제품)은 아주 잘 만들어서 외국인이 싼맛으로 자주 씁니다.
내수용도 수출용처럼 만들수있는 양심의 기업인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