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른건 없습니다.
웹 표준, 접근성 잘 지키고 유동성(해상도, 글씨 크기)만 지켜도 기본은 된겁니다.
특히 글씨 크기가 중요한데 모바일 용이면 1em을 기본으로 잡습니다.
그것보다 작게해도 모바일에서 모바일/풀브라우징 모두 지원하는게 요즘 추세라서
그냥 확대하면 되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선 불편합니다.

em은 % 수치를 소수점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즉 1em = 100% 이지요
상위 엘리먼트의 % 값은 하위 엘리먼트 % 값에 영향을 줍니다,
만약 상위 엘리먼트(문서의 최상위인 html을 예로 들면)
html에 75%(0.75em)의 폰트 사이즈를 주면 그 하위 엘리먼트들은
1em = 75%(0.75em)의 값을 가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전체 엘리먼트(*)에 대해서 100% 이하의 값을 주면 하위 엘리먼트일 수록 점점 글씨 크기가 작아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em, %는 상대값에 쓰이는 단위입니다,

보통 9pt, 12pt로 폰트 크기를 고정해 쓰는데 1em(9pt)과 같이 em단위를 쓰게 되면 확대 축소가 가능한 폰트가 되죠. 지정값과 상대값이라고 하면 말이 맞나 모르겠네요.  실제 pt와 em을 넣고 텍스트 크기 조정을 해보시는 것이 빠르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만들거야...."하며 사는 치토스에요!ㅎㅎㅎㅎ

모바일용 웹페이지는 텍스트 요소가 주가 되므로 중요한게 웹 접근성입니다,
그런데 이 웹 접근성에는 결과적으로 웹 표준이 함께 따라오게됩니다.

모바일 웹페이지를 만들고 이용하는데 있어서
웹 표준이 주는 개발상(관리의 효율)과 이용상(접근성 향상)의 이득은 무시할 수 없죠.

그런데 이러한 것은 아직 웹 표준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이용자는 편하겠지만
개발자의 경우 한마디로 '지옥의 영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추세이기 때문에 따라가줘야죠.

아직까지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웹 페이지는 웹 표준을 준수할 지 준수하지 않을 지 결정권이 있습니다.(한국이 대표적, 요즘에는 이것도 비판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웹페이지는 클라이언트가 누구가 되었던지, 동시에 개발자도 웹 표준을 요구하는 경우이므로 준수해야합니다.

한번 손에 익으면 날림 코딩을 해도 고급스러움이 탄생하는 무서운 녀석이죠 ㅎㅎ
배워두시면 앞으로 쭉 좋을 것입니다.
(브라우저별 CSS 처리 문제는 배움의 기간동안 상당히 골때리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좋은정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