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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 대통령의 CEO 전술 덕에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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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가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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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블로그 글을 기사로 오역한 대표적인 사례인데 살다가 이런 황당한 언론들은 처음이네요.
기자란 인간들이 발로 기사를 쓰는 모양입니다. 개인도 원문을 확인하는 세상에 기자란 족속들이 원문이 어디에 실린 지도 확인을 안하니 참 한심한 세상이지요.
원문 보고 웃겨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기회되시면 원문도 한 번 보세요. 블로그라 댓글이 아주 볼만합니다.
당연히 의도한 언론플레이 아닌가요?
젊은 사람들이야 이건 뭐 웃기는 짬뽕같은 일이라 혀를 차고 또 이런짓 한다하며
그냥 넘어가겠지만

기사 출판의 목적하는 대상이 우리네 어르신들이면 선거엔 기가막힌 약발이 되지요.
예를 들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집단 모임 장소들, 특히
어르신들 많이 모여있는 교회 등등에서 일부 목사님들이 이대통령과 특정당 칭찬하면서
내가 하는 얘기는 외국인들, 특히 세계적 대표신문 뉴욕위크에서 직접 쓴 기사라며
신문까지 보여주면 우리 순진하신 어르신들 아멘! 하면서 그대로 믿어버리시지요..

그리고 정부 실책 비판하는 우리네 젊은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못된 놈들, 빨갱이 같은 놈들 하시는 겁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효과도 다분히 누립니다.
이런 한 쪼가리 신문찌라시 가지고 오래 오래 써 먹는 겁니다.
특히 이런 걸 무지 오래 써 먹는 집단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구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자료제시용으로 쓰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젊은 친구들 일부의 반발을 뻔히 알면서도 쓰는겁니다.
글 쓰는 사람들 절대 바보 아니에요...
맞는 말이죠.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간신히 살아 남았죠.

반성하라니, 시위 제대로 못한 것 반성하고
투표하고, 투표 독려해야죠.
안 그래도 기사를 추적해 보니, 실제와는 너무나 다른 보도행태였기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환호하는 이들에게는 '적당한' 명분이 제공될 터인데,
그것의 실제 여부가 이후에 바로잡힌다 해도, 이미 그렇게 믿는 이들에게는 불편한 '딴지'밖에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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