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입니다.^^

좋은글입니다.
한데 저희같은 한 개인이 좋은후보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당보고 뽑게 되거나, 이런저런 나쁜짓을 한 후보를
배제하거나 하는 수 밖에는 없죠.

정치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정당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 속의 인물도 뻔하다는 생각밖에 들 수가 없죠..
대의정치에 물론 이상적인건 최선입니다만 최선이 힘드니까 차악을 뽑고 또 비판하고..
그래서 좋은방향으로 나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차악!
이거 닥본사님 전에도 말씀하셨는데 정말 의미있는 한마디 같더군요.
나쁘다고만 하지 말고 나쁘다면 그래도 조금 나쁜쪽을 택하는 일...

정말 이번에는 차악인 인물이 선택되어졌으면 합니다.

좀 덜 쳐먹고 덜 상한 인물로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차악의 인물이 선택하면 또 다른 대안이 나옵니다..
그 인물은 좀 더 깨끗한 인물이겠죠.. ^^

그럼 또 그 인물을 선택하면되는거고
그렇게 정화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말은 정말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선거동안에 나오는 그 모든 정보들은 일단 무시해줘야죠. 
이쯤에는 거의 개싸움입니다.ㅎㅎㅎㅎ
선거이전의 결과치들만으로 학연, 지연을 떠난 한표!!!

20대, 30대들이 그날 좀 많이 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폭우를 뚫고 부재자 신고 하는데 눈물납디다 ㅠ.ㅠ...
뭔 비가 글케 오는지.. 잠깐 차에서 내렸다 탔다 하는데도 짜증나고..

거기다 팩스로보냈음 됐지 뭔 또 우편으로 보내래서
또 우체통까지 갔다가 -_-;;

무지 귀찮게해놨더군요 ㅎㅎ

진짜 20대 젊은 사람들이 많이 투표를 했으면 좋게습니다.
타지에 있는 사람들은 부재자 신고 못했으면 이미 끝이겠지만, 거주지 사람들이만이라도....
요즘 20대 말할 것도 없이 힘든 처지에 있는데 그러면서 정치에 무관심하다는게 더 한심한 것이죠.

아침에 좋은 글을 읽고 갑니다.

정당보단 사람을 보는 것이 옳겠으나, 도덕적인 사람도 집단 안에서는 부도덕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 결국 해당 정당의 이념과 방향에 힘을 실어주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글을 쓰신 의도의 부분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좋은 글 읽었습니다..

정당 보단 사람을 보고 됨됨이 보는 눈을 가져야 될것 같습니다.

좋은사람 찾기가 일단.. 힘든거 같아요...
그런분들은... 정치를 안하시는거 같고...ㅡㅡ;

아무리봐도.... 리니지랑 똑같은거같아요 정치가... ㅎ

저는... 정당을 보고 뽑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바보(?)라는... ^^;
오히려 정당 추천이 없는 교육감을 어떻게 골라야 할 지가 더 걱정이네요.
8명을 골라야 하는데 도지사와 시장 후보들을 제외하곤 전혀 모르니...

저는 지방선거에서는 정당을 배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까지 중앙에 휘둘리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리고, 인물을 우선시하여 뽑는 눈이 중요하다고 역시 공감합니다.
이미 힘을 가진 계층만 밀어주는 사람들은 뽑지 마세요. 여러분이 100억대의 부자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남 좋은 일만 시켜주는 꼴됩니다. 들러리가 되는 거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대구사람입니다.

덮어놓고 한정당만 찍는 대경분들 부끄럽습니다. ㅜ,.ㅜ

저도 대구사람인데..
그래도 제 한표가 언젠간 큰일 하리라 생각하고 투표합니다 ^^

저와 집사람도 선거는 무조건 합니다. 죽은표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지지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

현재로서는 한나라당만 아니면 됩니다.
특히나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는 한나라당외의 당에서 승리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현재의 국정을 보면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시장, 지방의회 모두
한나라당이 장악해서 나라가 지금 개판이 되고있는 상황인데

최소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만은 한나라당이 패배해야 됩니다.
그래야 나라가어느정도 제대로 굴러가는거죠..
견제와 균형..

전에 제가 신고한거 맞습니다.
지방선거홈페이지 만들면서 전혀 관심없던 선거에 대해 공부하고 후보의 습성을 파악하고 그러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 이 글 이제서야 봤네요.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밝혀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중학생이 쓴글인데
"저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이번 선거에 생각을 많이하고있어요 꼭 괜찮은 사람 뽑혀서 우리 원주를 좋은 도시로 만들어줬으면 좋겠고요 시설도 물론이지만 시민들끼리 서로 사이좋게 즐겁게 지낼수있는 도시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이 많은 후보중에 4년간 우리를 대표할 일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원주시민들을 많이 생각해주는 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습니다.

=>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정당이나 후보를 비방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이기전 220개의 글중에 한나라당을 비방한글 하나 있었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시민을 생각해주고 도시를 발전시킬 사람을 뽑자는 생각이었습니다.

=> 선거 홈페이지 만들었다고 하신 것은 얼핏 봤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로써 쉽지 않으셨을 텐데 많은 방문자를 유입시키시고, 발전적인 글도 많이 받으셨다니
바람직한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내용이나 글들을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옵션님의 홈페이지와 같은 유사 사례가 많이 샘플링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선거 정당보고뽑는 바보는 안나왔음 합니다.
지역에 국한된 문제이기때문에 이후보가 어쨌느니 하는거 그다지 좋은정보도 아닙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특정정당이나 후보와 관련된글 보기 않좋습니다.
이당은 이런 나쁜짓했고 저당은 이런짓 했고 이사람 이런짓하고 저사람 저런짓하고..
오히려 좋은대표를 선출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정말 우리나라 정치에 기여하고 싶다면 투표참여와 좋은사람을 소신껏 찍어주자는 내용의 글이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

1. 그다지 좋은정보도 아닙니다.
2. 관련된글 보기 않좋습니다.
3. 좋은대표를 선출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앞에서 좋은 말씀 해주신 것과는 달리 반전이 되면서..
결국 제가 신고를 받게 된 이유를 위의 3가지 내용으로 압축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소 차이가 있으며,
예전 유사 상황의 글에서 이미 “기회” 의 필요라는 전제로 관련 의견을 남겼던 바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려보면, 사실(fact)이면서도 이슈가 되는 글 or 정보에 해당되나,
시간이 없어서든 접하지 못해서든 여러 이유로 사람들이 못 보고 그냥 지나치게 되는 내용들이
많다고 봅니다. 물론 여기에는 긍정적인 정보든 부정적인 정보든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보며,
최종적인 판단은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을 것이라는 것이죠.

또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명분에 있어서는 이전에 남겼던 글에서도 어필을 했던 것처럼,
지금이 선거라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글을 남겨 왔기에 더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라면 이렇게 제가 남기는 글에 있어 지금까지 합당한 문제제기를 받아보지 못했는데..
신고 기능(?) 이라는 것이 생긴 이후 글하나 올리기가 눈치 보이게 된 상황이고..
어제 같은 경우, 옵션님과 몇 분 덕분에 실제 강제 탈퇴까지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이죠.

이거.. 어디서 많이 보았던 상황 같지 않은가요?
아마 어제 정말 강퇴 당했다면, 이 글도 남기지 못했을 겁니다..(__)

댓글들이 이렇게 다 달린 글 보는재미가 솔솔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투표에도 비례 대표가 있더군요......

쓰레기만 세워 놓지만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