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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 보고 궁금한점.. 거세해도 사람 안 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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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 보고 궁금한점.. 거세해도 사람 안 죽나요?

고려시대에 조인성이 거세당하는데

그 당시에 어떻게 소독을 할 것이며..

포경수술만 해도 1주일을 누워있어야 하는데..

과다 출혈등이나 세균감염으로 죽을 것 같은데

진짜로 사람 거세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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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지식인에 물어보세요 ㅎㅎ
언젠가 듣기로는 장기간 실로 묶어서
똑 딴다는 이야기를 들은기억도 있네요...믿거나 말거나
수술 할때, 충분히 매스를 불에 달구워서 소독 하지 않았을까요,,
현재 에도 수술 중에 출혈 있음. 열로 그 부위를 태워 버리면 피도 멈추고, 하던데요.
젤로 고통적인게, 마취제가 충분히 없어서 그게 힘들었을꺼 같은데요
고통 못 참고 심장마비나.. 기타 후휴증;;
어느 드라마에서 봣는데요. 삶은 계란 노른자만 몇일을 먹이고 소변이 3일이상 안나오면 칼 소독해서 거세하더군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많은 수가 내시로 들어가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이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시제도가 정착된 후로는 나름대로 치유하는 약과 방법이 중국, 한국 등 궁중문화권에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t0.gstatic.com/images?q=tbn:9pDcIoZCm1E2oM:http://img.ljuro.com/nfs_images/files/board_column_lj/0513.jpg]



그럼, 궁금해하시는 완전 비의료상황에서의 거세를 알고 싶으시면 미개국가에서의 할례방법을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아시다시피 남성포경도 유대교지역과 미국, 한국 등 세계적으로 몇개 안 되는 나라들만 합니다.
그 외의 몇개국은 미개원시 부족 몇개와 이슬람문화권의 부족 몇개가 있습니다.
[http://t0.gstatic.com/images?q=tbn:43bU5tK7umpeQM:http://seumi.com/data/cheditor/0708/1_copy5.jpg] [http://t3.gstatic.com/images?q=tbn:j1G3fowa6yNeFM:http://blog.chosun.com/web_file/blog/2/77502/2/%25BF%25A9%25BC%25BA%25C7%25D2%25B7%25CA.jpg]


여성포경도 마찬가지인데, 수술 내용을 알 수 있는 기사들이 꽤 있습니다.
여성할례의 경우 세계적으로 약 1억 3천명 정도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비야의 여행기에서는 대부분이 사망한다고 되어 있지만 할례인구와 비교한다면 대부분이란 표현은 과장된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그 수술과정을 보면, 마취도 없이 하며 칼이 없으면 날카로와 보이는 주변의 돌의 각진 부분들을 이용해서 잘라내 버립니다. 원시부족에서는 이빨로 뜯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클리토리스를 덮고 있는 소음순을 자릅니다.
[http://t0.gstatic.com/images?q=tbn:YU-4gJyZKqhu_M: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7/08/31/2007083101195_0.jpg] [http://t1.gstatic.com/images?q=tbn:xCCtUXzInYqJMM:http://www.sisajeju.com/news/photo/200908/15250_7711_4152.jpg]


물론 소독은 없습니다. 술을 먹이거나 푹 자게 합니다.
그러나 모두 죽지는 않습니다. 세균에 감염되고 엄청난 고생을 하긴 하지만 확실한 건 무조건 죽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우리나라에서 거세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원로향토학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도자소에서 행해진 것과 같은 경우에는 치사율이 70%에 이를 때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소아 때에 내시가 되기 위해서 미리 행해졌던 명주실등을 이용한 자연거세의 경우엔 그 보다는 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측에는 기록이 있는데, 정부공인 시술자인 도자장이라는 사람이 정식으로 이런 내시 시술을 했다고 합니다. 3일동안은 물도 안주고 완전 격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기록들을 비교해 보면, 저 70%라는 의견은 향토학자의 개인의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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