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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날입니다. 정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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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날입니다. 
정상적으로는 바위가 깨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던지고 와야겠습니다. 

오늘 그 계란으로 후라이를 해 드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깨지지 않으면?

다음에 계란이 또 나온답니다. ㅎㅎㅎㅎㅎ
마빡에 실금이라도 남겨 놓아야죠?  그래야 다음에 쉽게 쪼개집니다.

그래도 세상이 좋아 진게지요.  과거에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려면
임금님이 궁궐문을 나설때 궁궐 기둥에 머리를 쳐박아가며
임금에게 읍소를 하거나 목숨을 건 역적모의를 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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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계란도 잘만 던지면 바위는 깨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 행위의 흔적은 남길수있다고 봅니다~~

계란의 깨진흔적들이 바위를 온통 덮을때까지..

그래서 어두운바위색상이 계란의 노랗고 하얀 컬러색상으로 보이도록...

최소한 멀리서보면 하나의 태양을 다시한번 우리가 만드는...

그런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헌데 저 지금 먼소리를 하는지??ㅡㅡ;)

자자~~~투표한번 하고 신나게 휴일을 즐겨보자구요~~^^
본글표현도 좋고,
댓글도 멋있습니다.

우리들이 바위라고 생각한 것이 모래성으로 드러난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것이 드러나기까지 진실은 피와 땀과 시간을 먹고 자라더군요...
저는 오늘 지금 채비하고 갈려구요!  벌써 투표를 하셨더라구요.ㅎㅎㅎㅎ
지금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전과 다르게 젊은 사람들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누가 많고 적은 것은 그냥 사회현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일 정의나 진실이 다수결이라면 북한의 정의는 전세계 표본이 되야겠죠.

이기고 지는 일 보다 젊은 20대, 30대들이 그들의 세상에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지금 막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에는 사실 별로 없었습니다.  계란을 던지는 이상한 부활절이지만 후딱 던지고 편안 휴일 되세요!
나이 40이 되어가지만 부끄럽게도 투표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매번 선거때마다 상황이 안된것도 있었고 솔직히 무관심으로 인한것도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꼭 하려구 합니다. 말씀데로 바위에 계란던지려구요 ㅋㅋ
투표권 생긴 첫해에 투표 해보고...
어느정도 소신 있는 사람도... 한 5년 정치권에서 구르면.. 별수 없다는것을 깨달고...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제주도같은 특별자치구에서... 현재의 예산 할당제 개편을 해준다는 정치가가 나오면 한번 믿고 투척해볼생각도 생깁니다...

예산 할당제를 소모 개념이 아니고 투자개념에서 접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말씀하신 부분이 실질적인 내 지역일꾼 뽑는 투표 향방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죠.
그런데, 전 누구누구 당락으로 인해 제 개인이 주워먹을 밥그릇 차이는 어느 정도 포기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 만한 세상을 바라보는 게 요즘 관점입니다.ㅎㅎ
투표는 했습니다^^
찍을 놈이 "아예" 없다는 말 뜻을 이 아저씨는 잘 모르나보네요. 세상 좀 더 살아봐야 알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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