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잠 훈련을 했다고 인정하는 군요. 정보
대잠 훈련을 했다고 인정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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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천안함 사건과는 무관한 시기에 했다는 발표고 170키로이상에서 했다는군요.
오전과 오후의 입장이 다르니.....
색깔론에 급급하지들 마시고 사실을 놓고 냉정하자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606001999&ctg1=02&ctg2=00&subctg1=02&subctg2=00&cid=0101040200000
여기는 오전까지의 입장이었습니다.
물론 또 비공식적인 발표였고 대충 번복하면 되기도 하구요.
오전과 오후의 입장이 다르니.....
색깔론에 급급하지들 마시고 사실을 놓고 냉정하자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606001999&ctg1=02&ctg2=00&subctg1=02&subctg2=00&cid=0101040200000
여기는 오전까지의 입장이었습니다.
물론 또 비공식적인 발표였고 대충 번복하면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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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조사단이 어제 돌아갔다지요?
이번 사건에 대한 러시아조사단의 소견은 쏙 빼 먹고 보도하지 않더군요.
이번 사건에 대한 러시아조사단의 소견은 쏙 빼 먹고 보도하지 않더군요.

소견이라기 보단 사설에 가까운 러시아 조사단의 의견이 나왔는데 좀 국제 망신이라 소개해 드리기가 어렵네요. 관련 기사 많습니다.

어제 까지는 정식 기사라고 하기보단 그저 오가는 말들에 대한 내용으로 추측성 기사 같더니 가시화되어졌는지 네이버 메인에 넣는 군요.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6/h2010060716572891040.htm
개망신이죠. 하지만 러시아는 배고픈 늑대라서 일단 통과!를 권합니다.
저는 러시아가 북한의 소행이다!라고 했어도 그놈들 말에 무게를 두거나 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6/h2010060716572891040.htm
개망신이죠. 하지만 러시아는 배고픈 늑대라서 일단 통과!를 권합니다.
저는 러시아가 북한의 소행이다!라고 했어도 그놈들 말에 무게를 두거나 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입니다.

보도하지 않더라는 말씀은, KBS나 조중동 같은 메이저언론이 감추는 행각을 말씀드린 것이지요.
그네들이 와서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는 큼지막한데, 정작 그들의 결론이 정부의 의도와 부합하지 않으니 이를 보도하지 않거나 다른 방향으로 편집해 보도하는 행태가 있음을 살피고 말씀드립니다.
'우리측 입장을 존중한다'거나 '신중한 입장'이라는 KBS나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크게 동떨어졌음을 보는 견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은 중요치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역사적인 구원(久怨)을 전제해서 바라보는 의식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특징이지요. 사실 이런 부분을 '선입관'이라는 화두로 말씀드리기도 뭐한 것이, 이러한 의식이 너무나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팽배해졌기에, 이것을 깨자 한들 하루 아침에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깨는 것보다는 지키는 입장이 더 클 수도 있기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 역시, 그 원인은 '북쪽'이라고 먼저 찍고 들어가는 것이, 보수든 진보든 관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말입니다. 아니, 그렇게 '찍지 않으면' 욕먹기 십상이지요.
한편으로는, 링크하신 곳과 같은 보도행태가, 결론은 분명한데 그 친구들이 딴지를 걸더라는 식의 뉘앙스로 보도하고 있는 점은, 지금 앞서 말씀드린 일반화된 관성의 연장선이란 느낌입니다.
과학이란 어느 나라나 '공용'으로 존재하고 그 타당성에 대한 접근은 보편률에 따르는 법인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편든들, 우리 정부가 내민 증거가 합리적으로 비춰졌다면 그네들 역시 과학이란 범주 안에서 납득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정치적' 해법은 그 이후의 문제겠지요.
이번 사건에 대한 접근에서 국민들 간에도 다각(多角)의 입장차가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바라보는 각도에서 일현님과 저의 '작을 수도 클 수도 있는' 차이인 듯합니다만, 제 입장을 조금 부연할 필요가 있다 싶어 긴 줄로 사족을 붙였습니다.
입장차에 대한 피력이었다지만, 혹여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__)
그네들이 와서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는 큼지막한데, 정작 그들의 결론이 정부의 의도와 부합하지 않으니 이를 보도하지 않거나 다른 방향으로 편집해 보도하는 행태가 있음을 살피고 말씀드립니다.
'우리측 입장을 존중한다'거나 '신중한 입장'이라는 KBS나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크게 동떨어졌음을 보는 견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은 중요치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역사적인 구원(久怨)을 전제해서 바라보는 의식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특징이지요. 사실 이런 부분을 '선입관'이라는 화두로 말씀드리기도 뭐한 것이, 이러한 의식이 너무나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팽배해졌기에, 이것을 깨자 한들 하루 아침에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깨는 것보다는 지키는 입장이 더 클 수도 있기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 역시, 그 원인은 '북쪽'이라고 먼저 찍고 들어가는 것이, 보수든 진보든 관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말입니다. 아니, 그렇게 '찍지 않으면' 욕먹기 십상이지요.
한편으로는, 링크하신 곳과 같은 보도행태가, 결론은 분명한데 그 친구들이 딴지를 걸더라는 식의 뉘앙스로 보도하고 있는 점은, 지금 앞서 말씀드린 일반화된 관성의 연장선이란 느낌입니다.
과학이란 어느 나라나 '공용'으로 존재하고 그 타당성에 대한 접근은 보편률에 따르는 법인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편든들, 우리 정부가 내민 증거가 합리적으로 비춰졌다면 그네들 역시 과학이란 범주 안에서 납득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정치적' 해법은 그 이후의 문제겠지요.
이번 사건에 대한 접근에서 국민들 간에도 다각(多角)의 입장차가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바라보는 각도에서 일현님과 저의 '작을 수도 클 수도 있는' 차이인 듯합니다만, 제 입장을 조금 부연할 필요가 있다 싶어 긴 줄로 사족을 붙였습니다.
입장차에 대한 피력이었다지만, 혹여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__)

그러셨군요. 사실 입장차가 서로 없나보네요.ㅎㅎㅎㅎㅎ
러시아 조사단이 아마 5월 말 경에 입국했을 겁니다. 선거기간이었고 정부는 러시아 조사단에 의한 조사에 강한 확신을 강조했었죠. 하지만 결과로 보자면 아주 강한 불신을 하나더 붙인 셈이 되었는데 당시 정부 입장이 저는 좀 우습다는 사람이에요.
당시 확정적으로 "천안함은 북한 어뢰 발사로 인한 침몰"이란 바탕하에 매일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졌었죠. 언론 3사 조중동 뉴다일리아리아라는 언론사들이 모두 한 입을 모아 이 사실을 발표하고 정부는 전쟁까지 하겠다는 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당시 정부로서는 국민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선거에서 승리만 이 모든 세몰이를 합리화 시킬수 있었기에 그 어떤 무리수라도 마다하지 않고 자신감을 보였다는 생각입니다.
지지율은 급 상승했고 이와 같이 대통령 지지율 또한 상승했습니다. 결과는 아시는 내용일테구요.
지금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조사단은 북한에 혐의에는 부정적입니다. 대북제재에 대한 정부의 자세는 밋밋해졌습니다. 천안함 안보리 회부조차 불투명해져가고 있구요. 선거 패하고서 이 천안함이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죠.
만일 러시아 조사단이 군이 제공한 증거를 인정했다면 천안함의 모든 의문이 풀렸을까요?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기엔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듯한 부정적인 반응을 흘리면 우린 그 말을 믿어야 할까요?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이놈들 모두 친구는 될 수 있지만 식구는 되기 힘들다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이 국익을 내세운 입장 발표와 지지를 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신뢰를 못하겠다는 겁니다. 위에 글을 달았듯이 저는 천안함을 북한이 공격했다라는 결론을 내어도 러시아를 믿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지금에 결과도 믿지 않구요.
식구가 아니라 남이라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러시아는 한국이 잇권을 조금 주면 언제라도 입장을 바꾸고 화답할 놈들이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구요. 정부도 우리도 이제 이런 형식적인 절차를 좀 버리고 식구끼리 솔직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린 늘 주변국의 밥이었습니다. 이제 그런 우울한역사 반복하지 말아야죠.
글이 좀 장황해 졌는데 제가 좀 작문 실력이 딸려서 충분하게 이해를 시켰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늘 그랬듯 생각을 조금 탄력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결함이 많은 사람이고 미숙해서 무언가를 새롭게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버릴것은 버리고 받을 것은 받겠다는 사람이죠.
죄송까지 하시고...ㅎㅎㅎ 저 그렇게 딱딱하게 여기서 거주하지 않았는데 어제 그제 저에 경솔함에 놀라셨나봅니다. 꾸정물 만들어 죄송하고 흉악한 모습이 제 모습은 아니니 좋은 얼굴로 받아 주었으면 합니다.
피했는데 걸어오는 싸움은 죽더라도 싸워야 하기에 좀 지나치게 행동했어요~!ㅎㅎㅎ 입장차 없고 모든 글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러시아 조사단이 아마 5월 말 경에 입국했을 겁니다. 선거기간이었고 정부는 러시아 조사단에 의한 조사에 강한 확신을 강조했었죠. 하지만 결과로 보자면 아주 강한 불신을 하나더 붙인 셈이 되었는데 당시 정부 입장이 저는 좀 우습다는 사람이에요.
당시 확정적으로 "천안함은 북한 어뢰 발사로 인한 침몰"이란 바탕하에 매일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졌었죠. 언론 3사 조중동 뉴다일리아리아라는 언론사들이 모두 한 입을 모아 이 사실을 발표하고 정부는 전쟁까지 하겠다는 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당시 정부로서는 국민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선거에서 승리만 이 모든 세몰이를 합리화 시킬수 있었기에 그 어떤 무리수라도 마다하지 않고 자신감을 보였다는 생각입니다.
지지율은 급 상승했고 이와 같이 대통령 지지율 또한 상승했습니다. 결과는 아시는 내용일테구요.
지금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조사단은 북한에 혐의에는 부정적입니다. 대북제재에 대한 정부의 자세는 밋밋해졌습니다. 천안함 안보리 회부조차 불투명해져가고 있구요. 선거 패하고서 이 천안함이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죠.
만일 러시아 조사단이 군이 제공한 증거를 인정했다면 천안함의 모든 의문이 풀렸을까요?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기엔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듯한 부정적인 반응을 흘리면 우린 그 말을 믿어야 할까요?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이놈들 모두 친구는 될 수 있지만 식구는 되기 힘들다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이 국익을 내세운 입장 발표와 지지를 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신뢰를 못하겠다는 겁니다. 위에 글을 달았듯이 저는 천안함을 북한이 공격했다라는 결론을 내어도 러시아를 믿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지금에 결과도 믿지 않구요.
식구가 아니라 남이라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러시아는 한국이 잇권을 조금 주면 언제라도 입장을 바꾸고 화답할 놈들이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구요. 정부도 우리도 이제 이런 형식적인 절차를 좀 버리고 식구끼리 솔직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린 늘 주변국의 밥이었습니다. 이제 그런 우울한역사 반복하지 말아야죠.
글이 좀 장황해 졌는데 제가 좀 작문 실력이 딸려서 충분하게 이해를 시켰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늘 그랬듯 생각을 조금 탄력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결함이 많은 사람이고 미숙해서 무언가를 새롭게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버릴것은 버리고 받을 것은 받겠다는 사람이죠.
죄송까지 하시고...ㅎㅎㅎ 저 그렇게 딱딱하게 여기서 거주하지 않았는데 어제 그제 저에 경솔함에 놀라셨나봅니다. 꾸정물 만들어 죄송하고 흉악한 모습이 제 모습은 아니니 좋은 얼굴로 받아 주었으면 합니다.
피했는데 걸어오는 싸움은 죽더라도 싸워야 하기에 좀 지나치게 행동했어요~!ㅎㅎㅎ 입장차 없고 모든 글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아... 저보다 세 수 네 수 아니 몇 수 앞을 내다보시는군요.
사실 미디어에 대해 무척이나 예의주시하는 입장입니다. 보도를 할라면 좀 제대로 하고,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 공평하게 하고, 공평하게 못할 것 같으면 자기들이 한 말은 주워담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형평성도 언론의 본분도 보이질 않는 현실이니 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잇속다툼이나 그 잇속에 끼워맞춰 줘 왔고, 또 그렇게 돌아가는 이 나라의 처신에 대해 가슴이 답답한 게 한둘이 아닙니다. 부연해 주신 내용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가 부족하다보니 일현님의 괜한 시간만 빼앗았습니다. 손 들고 있습니다.ㅎㅎ ^^
사실 미디어에 대해 무척이나 예의주시하는 입장입니다. 보도를 할라면 좀 제대로 하고,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 공평하게 하고, 공평하게 못할 것 같으면 자기들이 한 말은 주워담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형평성도 언론의 본분도 보이질 않는 현실이니 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잇속다툼이나 그 잇속에 끼워맞춰 줘 왔고, 또 그렇게 돌아가는 이 나라의 처신에 대해 가슴이 답답한 게 한둘이 아닙니다. 부연해 주신 내용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가 부족하다보니 일현님의 괜한 시간만 빼앗았습니다. 손 들고 있습니다.ㅎㅎ ^^

물한모금님 글들보면 독선이 없고 화합을 이루려는 인내가 보여서 늘 좋은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제가 좀 체질적으로 싫어했었는데ㅎㅎㅎㅎㅎ
저는 선생님들 그림자만 보여도 도망을 다녔었어요~!
좋은 밤 되세요!
저는 선생님들 그림자만 보여도 도망을 다녔었어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