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끝나면 당연히 쏙 들어가죠.
당연한 것입니다.

ㅋㅋ

야당도 멍칭이..... 여당 따라서....

대통령은 지금 국내, 국외에서 모두 사면초가입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쟁 국면으로 치닿을까 걱정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을 너무나 자주해놔서, 농담이 진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안함이 쑥 들어갔다......
표면적인 '천안함' 이슈는 물밑으로 숨어들어갈 겁니다. 그 정확한 원인 규명은 둘째치고, 애시당초 선거판을 앞에 두고 이 권력이 너무나 의식적으로 확대에 확대, 또 재생산해냈습니다.

이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에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보다 더 명백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꾸준히 원인규명에 매진했어야 했는데, 너무나 조잡하고 현실성 없는 증거물을 세상 앞에 내놓고 국제사회에 저놈들(북한) 내쳐야 한다 외치는 꼴이니 오히려 창피만 당할 지경이지요.

중국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세상이 그렇고 그렇게 돌아간다 호도하련들, 명확한 규명 앞에서는 중국 역시 북한을 무조건 감싸지는 못할 일입니다. 이미 핵문제에서 보지 않았습니까?

과연 이후에도 '천안함'은 수면 아래로 잠수탈 것이다...라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비록 나라 바깥에서 더이상 당당한(?) 목소리를 내지는 못할지언정, 천안함으로 파생시켜 놓은 '나쁜 북한'이라는 정치적 명분은 내부적으로 작용할 겁니다. 즉, 어느 때고 내부의 빨갱이 때려잡는 명분으로 사용하겠지요. 실상 그 빨갱이라는 것이 이 권력의 오만한 밀어붙이기 사업들을 비판하는 이들을 좌파로 몰아세우고 오버랩시키는 데 사용되는 현실이니, 억울하게 철가면 쓰는 이들이 얼마나 나올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