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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을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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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자주가는 술집에 가서 여자친구와 12시가 넘도록 술을 마셨다죠;;
그 결과 토끼눈이 되어 사무실에서 골골대고 있습니다..-_ㅠ 아직 20대인대 벌써부터..

전 술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거든요..아니 사랑하거든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몸이 점점 맛이 간다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네요..

없었던 뱃살도 생기고-_ㅠ

올여름을 위해서라도 운동해서 몸짱이 되어야죵-_-''

암튼 각설하고 어제는 집에와서 바로 잠을 잤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말하면 복이 날아간다고 하는데..-_-

일단 복권사고 일요일날 글남길께요-_-

p.s 이모티콩 많아서 죄송합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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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십 수 년전 꿈에 송아지만한 돼지 4마리가 흙먼지를 날리며
초등학교 운동장 원형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는 꿈을 꾸었지 말입니다. 

당근 복권을 삿고.....

그날 저녁 아버지가 돼지고기 4근을 휙!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해당 주말결과를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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