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저도 한 두건 경쟁이 될만한 가격으로 들어 가봤는데 변경사항이 하도 많아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무덤파는 짓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가도 해보고 중가도 해보고 가끔 고가도 해보고.....
그러면서 느낀건... 저가 하면... 책임 지기 어렵고... 일도 질 떨어지고... 이래 저래 상대는 바라는게 더 많고...
심지어 떼이고...

최소한의 비용이 도대체 얼마인지 묻고싶군용..

근데...적당한 비용?? 이라는게 있을까용????
 
예를들어 펜션 소스를 잘 정리해서 셋팅만하면 바로 제작이 완료되게 만든 분이 100만원 받고 제작하는 것과(일부수정은 하겠지요??) 펜션 제작할때마다 일일이 다 작업하는 사람이 200만원을 받는다고 했을때 과연 100만원 받는 분이 저가로 작업한다고 얘기해야 될까요??

무작정적인 가격하락은 시장을 망쳐 놓지만 경쟁력은 개개인이 만들어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플머 분들이 몇분 계시지만 그 중 한분은 작업할 때마다 소스를 잘정리하고 다듬어서 타 작업에도 손이 거의 안되도록 하더라고요....펜션,여행사,쇼핑몰,부동산,자동차매매,학원 등 다양한 업종의 프로그램을 잘 만들었더군요.....시장은 경쟁력이기 때문에....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고 발전적이라 생각합니다...

가면 갈수록 힘든 시장....sir 가족분들은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예감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자신의 능력 껏 처리해줄수 있는  가격이 적당한 가격이에요.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천차만별의 기능과 웹표준성 편리성 등을 갖출수가 있죠...

클라이언트가 정한 적당한 가격이란건 자신이 쓸수 있는 금액이지
프로그래머가 만들수 있는 금액과는 거리가 있어요

공감~!!......문제는....클라이언트가 100주고 300짜리 요구하는거죠...ㅋ

울컥~!!

펜션 200 이하로 해서 뭐가 남을까......

제작을 하다보면 예상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야하는 것일 일반적일텐데요
//예를들어 들어보겠심다...제작자의 실력차는 없다하고..

A제작자는 10일 걸린다하고 -- 모든 사항을 처음부터  제작 -- 100만원
B제작자는 5일 걸린다하고 -- 비슷한 기능을 제작한 적이있어서 조금 수정 -- 50만원
C제작자는 1일 걸린다 한다 --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완전히 같은 기능을 만들어 둔게 있음 --10만원

적당한 가격은 어느 것인가요?
B, C는 제작비 5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아니 80~90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100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