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학생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들어갔다.
그는 첫 과제를 받고 학구열에 불타올라 그동안 읽은 책과 수업 내용을 동원해
멋진 논문을 써냈다.

그러나 성적은 중하위권 점수였다.그는 불만을 품고 교수를 찾아가 물었다.
"교수님,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책을 읽고,수업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논문을 작성했습니다.교수님이
주신 점수를 납들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교수가 대답했다.
"자네 논문은 훌륭했네.책과 수업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잘 정리했더군."
"그런데 왜 낮은 점수를 주신 건가요?"
"말하지 않았나. 자네 논문은 책과 수업 내용을 잘 정리했다고. 문제는 자네의 논문이 다른 책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이지. 내가 원한 것은 자네만의 상상력이라네."

그는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그러자 교수가 한마디 덧붙였다.
"우리는 기존의 것을 정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자네가 학교를 새롭게 변화시킬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받아 준 것일세."

중요한 것은 모두가 아는 지식을 얻는 일이 아니라,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생각을 펼치는것.
머릿속에 상상의 날개를 달면 인생이라는 하늘에서 더 멀리 비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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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상상력을 요구하는 일을 자주(?)접합니다.. 기획도 그렇고, 컨텐츠구성도 그렇고..
그렇다고 지식이 풍부하지도 않지만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문구가 생각나는 요새..
상상력.. 멀고도 힘든 부분이네요. 아니면, 말 그대로 작은 차이가.. 그 작은 차이가 대박을 만들수 있는 발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