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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순수]
백지의 어린 아이들에겐 실수란 그저 배움입니다.
과정에서 비롯되는,필연적인,해서 자연스러운 이해의 과정입니다.

[아는 순수]
경험으로,배움으로,해서 아니됨을 알기에
그리하지 않음이 어른의 길입니다.

[다소 돌아가는 길]
더 멀리 돌아 가는듯한 길.
하지만 길이 아님을 알면서도 갔다가 되돌아와 다시 가야 하는 그 길 보다는
이제 아닌 길은 가지말아야 합니다.

어른의 순수는
용서 받을수 없는 실수와 같습니다.



<덧붙이며>

현재 몸 담고 있는 곳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여운이 남아서 올려 봅니다.

 '어른의 순수는 용서 받을수 없는 실수와 같습니다.'

 '어른의 순수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실수와 같습니다.'

 자꾸 이 부분이 뇌리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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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만 한번째, 10,001 ...
게시물 작성자에게도 힘을!!!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기분이 드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다시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는 건지(^^;)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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