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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휴대인터넷 개발 신화창조!
[YTN TV 2004-1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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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재 사용중인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보다 15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와이브로(WiBro)시대 즉 무선 광대역통신망의 서막을 알리는 획기적 기술로 CDMA 기술에 이은 또 하나의 신화 창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정용 인터넷으로나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이동중에도 생생하게 구현됩니다.

전자통신연구원과 삼성전자가 WiBro 즉, 초고속 휴대인터넷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의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이 속도가 느리고 사용이 제한적인 데 비해 새 기술은 가정과 사무실의 유선 인터넷과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녹취: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는 세계 어디에서도 없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WiBro 서비스는 기술 개발부터 세계 표준까지 전 과정을 우리 기술로 개발했습니다.

세계 휴대전화를 선도하는 CDMA 기술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창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속 20㎞에서 2Mbps급 전송이 가능하지만 내년 3월까지 시속 60㎞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존 무선인터넷 서비스 보다 15배 이상 성능이 향상됩니다.

와이브로 시제품 개발은 그 동안 퀄컴 등 해외업체에 의존하던 이동통신 핵심 칩 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제4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2.3㎓ 대역으로 주파수 간 간섭을 최소화 해 영화와 뉴스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국내 망 구축에 3조 원 등 2010년까지 6조 원의 장비 매출이 예상되고 2008년에는 시스템과 단말장비 시장 규모가 13조 원으로 전망됩니다.

[녹취: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정부가 추진하는 IT839 전략의 차세대 이동통신기기 개발 등 신성장동력산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시제품에 이어 내년 말까지 와이브로 사용장비 개발을 마치고 현재 가방 크기의 단말기를 신용카드 정도로 작게 만들어 노트북과 휴대폰 등에 내장하는 형태로 발전됩니다.



YTN 이정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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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내년 3월에 시속 60km에서 동영상 안끊긴다니깐,좀 더 지나면 시속 120km에서도 동영상 안끊기고 감상 가능하겠네요
참,한국이 인터넷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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