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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 업계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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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계 10대 뉴스를 선정했네요. 대부분 아래의 10대 이슈를 공감하시죠?
이런 이슈들은 기업들의 수익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판단되구요.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의 대부분들을 IT선두국가군에서만 인정이 되는것인지, 타국가에서까지
인정이 되는 문제인것인지는 조금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국내IT기업들이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IT위상과 더불어 외화도 많이 얻었으면 하구요.
열심히 일하는 IT담당자들의 땀과 열정이 국내용으로 치부되는 일이 없도록 선구기업들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2005년도에는 조금 더 많은 이슈와 수익모델과 서비스가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으샤으샤~!!

-------------- 이하 보도 내용--------------------------------------------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 이하 인기협)는 연말을 맞아 2004년 한해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이날 인기협이 발표한 올해의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 1인 미디어 시대 활짝


인기협은 '미니홈피'와 '블로그'로 알려진 개인 미디어형 서비스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고 보고 이를 10대 뉴스 중 하나로 선정했다. 기존 '집단 커뮤니티에서 개인 중심 커뮤니티'로 변화했다는 것.

2. 인터넷 검색시장의 진화 - 지능검색 시대


인기협은 인터넷 검색시장의 올해 화두는 '지능검색'이라고 정의 내리고 검색 시장이 주요 인터넷 기업의 수익원이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각 포털사들은 검색엔진 개발, 기획·마케팅 및 검색DB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고 지역검색, 전문Q&A 검색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능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것이 인기협의 설명이다.


3. 대기업 포털 VS 기존 포털의 대결


인기협은 SK커뮤니케이션의 싸이월드 인수, CJ그룹의 넷마블 인수 등을 촉발로 올 7월 KTH가 파란닷컴으로 가세하면서 포털시장이 다음, NHN, 야후 등 기존 포털과 대기업의 경쟁구도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기업 포털은 자금력과 조직력으로 각종 포털 서비스 분야에 선두권 진입을 모색했고 기존 포털은 시장 선점이라는 유리한 위치를 바탕으로 고객 충성도와 서비스 노하우를 내세워 수성에 힘을 쏟아 보이지 않는 각축전을 펼쳤다는 것.


인기협은 이에 "뉴스독점 계약 등 과도한 경쟁이 낳은 화제도 많아 제살깍기식 경쟁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특화된 서비스 발굴과 신규시장 창출 등 시장 확대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구도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4. 인터넷기업 해외로! 해외로


인기협은 올해를 "국내시장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대형 포털들을 중심으로 온라인게임,모바일콘텐츠 등 인터넷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한해"라고 평가하고 "국내시장이 성숙할 수록 해외시장의 선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기협은 다음의 미국 라이코스 인수, 일본 파워드컴과의 합작법인 설립, 네오위즈의 요구르팅 게임 대일 수출, NHN의 중국 제1의 게임포털 운영사인 해홍과의 합작법인 설립, 모바일콘텐츠의 해외진출 등 어느 때보다 대형 포털의 굵직한 해외진출 사례를 들어 10대 뉴스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최근 NHN이 국내와 해외 전담 CEO 체재를 도입하는 등 해외비지니스에 남다른 전략을 선보인 것을 주목하기도 했다.


5. 경기불황에도 “작지만 강한” 인터넷 쇼핑


인기협은 "올해 극심한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쇼핑은 매년 15%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옥션을 예로 들어 "서비스를 개시 4년 11개월만에 연간 거래액 규모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평가내렸다. 단일 매장기준으로 백화점이 이를 달성하는데 20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라는 것.


6. 온라인음악 지적재산권(음원) 확보 경쟁


인기협은 "올해는 최근 몇 년간 온라인 음악관련 저작권 분쟁이 지속되면서 유료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고, 저작권자와 인접권자의 법적지위가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업들의 음원 확보 경쟁이 치열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인기협은 "벅스, 소리바다 등 온라인음악 서비스 전문 기업이 주도해 온 온라인음악 시장에 SKT, LGT 등 이통사들이 온라인음악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고 시장상황을 설명하고 "중소 CP들의 입지가 상당히 축소되고 온라인음악 시장뿐만 아니라 음원 유통시장도 일대 판도변화가 올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을 둘러싼 이 같은 경쟁은 저작권 보호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평가내린 인기협은 그러나 "대기업과 자본력의 독점화, 음원 권리와 효력의 범위, 음원 시장의 유통체계, 음원 가격체계 등을 둘러싸고 업계간 마찰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7. 무선인터넷망 개방 정책 및 공정성 논란


인기협은 2004년이 "2001년부터 지루하게 논의되어 왔던 무선인터넷 망개방 정책에 대한 논쟁이 일부 해결국면에 들어간 한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통사와의 공정경쟁 환경에 대한 시비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서비스가 개시될 내년에는 무선인터넷시장의 유효경쟁체제에 대한 논란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8. 인터넷 역기능을 잡아라...자율규제 논의 본격화


인기협은 "스팸메일, 사이버범죄, 개인정보호호 등 각종 역기능 현상이 심화 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정부와 기업, 사회단체 등 국가적인 관심사로 대두됐다"며 자율규제 논의를 10대 뉴스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인기협은 "공동규제와 자율규제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된 한해"라고 말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세이프인터넷사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자율규제 노력도 한층 강화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9. 인터넷 이용인구 3천만 돌파...인터넷 활용도 다변화


인기협은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인구가 1994년 상용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10년 만에 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또한 올 6월 기준 전체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해 65.5%(2천900만명)에서 68.2%(3천67만명)으로 3천만을 돌파, 세계 1위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인터넷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음을 강조했다.


이처럼 인터넷 이용인구의 확산되면서 인터넷 이용 행태 또한 기존의 이메일, 단순 정보검색 위주에서 메신저, 커뮤니티, 쇼핑, 컨텐츠 구매, 인터넷 정치, 인터넷 수능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도가 다변화 되었다는 것이 인기협 측의 설명이다.


10. 정부의 신 IT 정책 추진...IT839, IT 뉴딜


인기협은 "올해 국내 경기가 극도로 침체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 IT 정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협에 따르면 정통부에서는 이미 올초부터 IT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과 IT산업의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IT839 전략을 수립해 IT업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IT경기 활성화를 위해 약 4천억원 예산 규모의 IT뉴딜 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는것.


따라서 인기협은 "인터넷벤처업계도 IMF 이후에 제2의 인터넷벤처신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와 같은 인터넷 업계 10대 뉴스를 16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21호)에서 열리는 인터넷기업 연합 송년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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