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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바이러스 수 10만개 돌파 정보

기타 2004년 바이러스 수 1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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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바이러스 수는 2004년에도 급증, 새로운 바이러스 수가 작년대비 50%나 늘었으며 총 바이러스 수는 10만개가 넘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또한 신종 사기 수법인 피싱(Phising) 역시 기승을 보려 작년 대비 피싱 사기건수도 30% 이상 증가했으며 공격 방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트웍상에서 봇 넷(Bot Net)을 통한 원격 제어 컴퓨터의 네트웍을 통한 공격도 급증했다.

올해 바이러스 제작자들의 동향중 가장 변화가 큰 것은 청소년 해커들의 비중이 매우 커졌다는 것이라고 보안 전문 업체인 시만텍은 밝혔다. 이들은 더욱 빨리 감염되는 바이러스를 경쟁적으로 만들어 유명세를 타려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또한 바이러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바이러스를 만들어 금전적인 수익을 거두려는 것이다. 돈이 일단 얽히게 되면 바이러스 제작자들이 더욱 교묘하고 복잡한 방법을 동원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바이러스를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방역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피싱의 경우 조직 폭력배들과 연계되어 이를 통해서 돈을 벌려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서 사이버 범죄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기존 바이러스는 다량의 메일 살포를 통해서 감염을 첨부파일로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 역시 변화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피싱 공격과 봇넷을 통한 스팸 살포나 웹 사이트 공격이 앞으로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스팸메일 문제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시만텍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재 전체 메일중 70%가 스팸메일이며 하루에 활동하는 봇넷 컴퓨터의 수가 일일 평균 2,000대에서 무려 3만대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다. 또한 웜의 경우 경쟁적으로 새 변종이 쏟아지고 있으며 스파이봇(Spybot)이라는 봇넷의 경우 무려 3,000개가 넘는 변종이 출현한 것으로 집계된다.

올해에는 또한 스마트폰을 공격대상으로한 바이러스 역시 출현했다. Cabir 바이러스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심비안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로 실험적인 컨셉트 코드가 아닌 실제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로 기록되게 되었으며 이 바이러스는 소스 코드가 공개된 것으로추정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변종이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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