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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수학여행을 해외로 다녀와서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이건? 할머니 영양크림!"
"그리고 이건 사촌동생들 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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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례가 돌아 왔습니다.

"이건?  뭐게요??"

제가 답을 했지요!!!

"전자담배!!!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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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이 찌푸려 지더군요.

"엄마 마스카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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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패 비광에 나오는 우산쓴 아저씨 마누라 같은 그림이 들어간 족자받았음.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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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저는 왜 첫사랑 그러면 수학선생님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공부 못해서 된장 맞은 기억뿐이 없는데요.  혹시 제가 쌔..쌔...새디st? 찰싹! 히죽! 히죽!ㅋㅋㅋㅋ
백만원에서 조금 모자른 돈을 투자했는데 A4사이즈보다 조금 긴 족자라니.....
전자담배로 오인했던 0.001초동안 저는 울 애가 글케 이뻣습니다.ㅋㅋㅋㅋㅋ

벌써 주말이군요.  요즘 다들 힘들다...죽겠다....라는 말로 하루를 사는데
이럴때 활짝 웃고 다니세요.  그늘진 사람에게는 누군가 선뜻 다가서기가
힘든 법이라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ㅋㅋㅋㅋ
투자한 만큼 회수를 하셨어야 하는데..
투자대비 손실이 막대하군요.

화장실 창문 밤새 열어놓고 자고선 아침에 춥다고 하는 손님 두팀과 씨름하다 웃어재꼈습니다..ㅎㅎ
전에 위도라는 곳에서 좀 묵었었는데 그 펜션 사장님의 삶이 부럽더라구요. 근데 막상 운영하면 역시나 사람사는 일이라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겠죠?

세상에는 만만한 일이 정말 없나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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