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날 집을 이사했어요.

이사 업체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푸념 합니다. 흐흐~

곷미남이사 ㅎㅎ를 이용했는데.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 에요...;;;

완전 후회되네요.

4달만에 이사를 하게되었어요.
살던 곳이 녹물이 나와서 고쳐 달라고 했더니 직접 고쳐 사용하라구 해서요.;;;

4달 전에
꽃미남 이사에서 처음 견적 낼때...

15만원을 부르더군요.
그런데 이사 일주일이 되어도 연락이 안오길래
다시 전화를 해서 취소 할래요 하고 말했더니

왜 다른 곳 알아봤냐고 물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예 연락도 안되고 해서 다른곳에서 하려구요...

꽃미남 왈 저희가 무척 저렴할거에요.

8만원에 해드릴께요 하더라구요. ㅎㅎ

이사 전날

오신분 30만원 부르더군요.
뭐냐고 이사 전날와서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거냐고 싸웠죠. ㅎㅎ

합의 본게 18만원 이였습니다.

싸긴 싸다고 생각햇어요.
남자 4명에 짐차 두대에 사다리차까지. ㅎㅎ
음료수며 점심식사까지 다 대접해드렸어요.

이사는 가구며 가전제품 모두 기스나고
현관 나오다 30만원 짜리 통유리 하나해먹고.

이건 집주인이 당신이 정때문에 라도 그냥 자기가 부담한다고 해서 넘어갔어요. 

4달 이후

10월 30일날 다시 꽃미남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돈도 없고 해서요.

예약할때 4달전에 18만원에 이용했어요.
똑같이 해주시는 거죠? 물었더니 예 그래야죠.!!
하고 박스가지고 올때까지 기다렸죠.

이사전날...
견적 25만원에 사다리차 별도입니다. ㅎㅎ

또 싸웠죠. ㅠㅠ

그럼 25만원에 사다리차 포함해서요. 갑시다. 했죠.

ok랍니다.

그런데.

이쪽에서 제가 차를 1대 이용 할거라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2대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업체사장인지 누구인지랑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시간을 늦쳐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11시까지 오세요~ 하고 다음날을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빨리 9시에 오더군요.

남자 넷 온다더니 3명오고요.

9시 시작해서
이사는 2시쯤 끝났어요.
이사거리 5분 거리인데요. ㅎㅎ

사다리차 를 건 3시간을 기다린거 같아요.

살던집에서 짐을 다내리고 직원이 오더라구요.
이거 이사비용 이사비만 25만원이고
사다리차는 별도 14만원 입니다.~ ㅎㅎ
알고 계시죠 ㅎㅎ

어제 저랑 이야기 했던 사람인데 말이죠. ㅎㅎ
자기는 죽어도 그런적 없답니다.
사다리차 별도라고.

업체에 전화를 다시 해봤어요.
직원과 같은 말을 하더군요.

사람 바보 만들었어요. ㅎㅎ

업체쪽에서 하는 말.

짐 다시 올리라고 할테니 마음데로 하쇼~
자기네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네요~ ㅎㅎ
제가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전화를 그냥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ㅎㅎ 

이런 뭣같은 상황 이해 하시겟어요 ㅎㅎ?

예약전 견적 > 방문견적 > 이사 도중 가격이 왜 이렇게 달라질까요. ㅎㅎ

금액은 원하는데로 줘붜렸어요.

사다리값 15,000원 깍았나 ㅎㅎ 그랫어요.

싸워도 몸으로 돈 버는 사람들 고생한다고.
그래도 음료랑 계속 사다줬어요.

원하는 데로 지불한 이유는.

애들 고생하는데
그냥 주자 밥은 알아서들 먹겠지 대신 그 값으로 챙겨주자 마음 다스렸어요.

그런데 끝나고 가면서 직원말~ 밥값 좀 더주세요. ㅎㅎ
완전 대박 이사하지 않았나요. ㅎㅎ

이런 계약서도 없고
주먹구비 식으로 하는곳 더이상 저는 이용안할랍니다.

돈나가고, 맘상하고, 시간약속 안지켜지고, 가구버리고, 에휴~
증빙 자료가 없으니 뭐라 한탄도 못 하고 오늘 업체에 이메일 한통 보냈는데.

뭐라 연락이나 올지 궁금하네요. ㅎㅎ
이번에도 모니터 분지러먹고, 장롱장 한짝 해먹고, 가스렌지 하나 해먹고 ㅎㅎ 그랬네요

AS해달라고 메일 보냈어요 ㅎㅎ

없어도 돈 지대로 지불하고 좋은 업체 찾는것이 더 현명한 것 같아요.

푸념이였네요.

홈페이지 제작시 계약서 안쓰는거나 이런쪽에서 증빙서류 안받는거나 같은거 같아요.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