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현존하는 그누기반에 배추빌더만큼 좋은빌더는 못봤어요

탑빌더 정식판 = 괴물 빌더
스마트한 제나빌더
최초 모바일 제나빌더

뭐랄까요.
배추의 경우 잘 갖춰진 셋트메뉴입니다.
처음에 적응하기 수월치 않지만 어느 정도선까지 다다르면 잘 갖춰진 것들로 인해.
모든게 손쉬워집니다.
이율배반적으로 더 치밀하게 치고 들어가면 꽤나 까다로운게 배추빌더죠.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커스트마이징이 깊어질수록 배추빌더가 좀 답답해짐을 느끼거든요.
하지만 약간의 손질만 보는 측면에선 더 이상 이거 저거 떼와서 달고 할 필요 없는 잘갖춰진 셋트인 셈이죠.
커뮤니티보단 포탈에 적합한 유용한 빌더라 봐집니다.

반면 탑빌더는 어떨까요.
시작을 볼 땐.. 다소 미흡해 보이기도 합니다.
다소 어수선하고 메뉴얼화가 덜 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조 측면에선 굉장히 효율적이고 그누보드의 소스를 가장 덜 손댄 빌더 중에 하나입니다.
때문에 개조해나갈 수록 파괴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작점에 있어선 다소 어렵게 와닿는게 메뉴얼화가 덜 되었고 친숙할 정도로 손쉽지 못하단 약점도 있죠.
그러나 개조 가능성이나 활용 면에선 괴물급인거죠.
제작자분 마저 인식할 수 없는 점들이 계속 나올 정도로..

다만 탑빌더는 배추와 비교했을 때..
많은 커스텀을 거쳐야 포탈적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령 페이지 인덱스 타입이 취약해서 배추와 같은 포퍼먼서를 보여주지 못하죠.
개조의 파괴력을 가장 많이 지녔다는건 그만큼 셋트메뉴화되지 못해서..
좀 손을 대야한다는거죠.
다만 손대기 시작하면 무섭다는거죠...

때문에 굳이 따지면..
초보을 살짝 넘어설까 말까한 분들에겐 배추빌더가 낫다고 봅니다.
그보다 좀 더 실력을 올린 분들이라면.. 대개 제작자분들이 많이 속하겠죠..
이 사람들에겐 그누의 원본처럼 개조와 변형의 여폭이 더 크고 다양한 탑빌더가 파괴력적으로 보일껍니다.,
이 역시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습니다.

말보단 느껴보는게 제일이겠죠..?
소스를 뜯어보고... 관리자 페이지 들어가서 이거 저거 건드려봐야 배추나 탑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언젠가부터 찍어놨듯.. 그누빌더의 3대 거성은 배추와 탑 그리고 제나입니다.
제나의 경우 언젠가부터 좀 밀리더니 꽤 밀려버린 느낌도 들지만..
일본쪽이나 요즘 준비 중이신 모바일은 독보적인 위치를 당분간 누리시리라 봅니다.

결국 포탈은 배추
커뮤 등은 탑
모바일은 제나
당분간은 이래 갈 듯 하네요. 좁은 의견이었습니다.

불당팩은 어떤가요?
사용자층은 제일 적은거 같은데..

잘못된 정보가 있어 댓글 남깁니다.

배추빌더는 그누보드 원본에 전혀 손을 대지 않습니다.
그누보드 원본 업그레이드시 소스 비교 없이 파일 교체 작업만 하면 됩니다.

또한 배추 모바일 빌더 나온지 이미 한참되었습니다.
모바일 빌더는 배추빌더 없이도 작동되고 일반 그누보드 100% 호환됩니다.
http://umz.kr/01iiU

마이위트 모바일
http://m.miwit.com/

배추 빌더 설치 하고
그누 보드 긴급패치때문에 고대로 복사 해서 (압축푸니 gnuboard4) 해보니 바로
에러 나던데요 -.-;;
그래서 다 지우고 다시 배추깔고 긴급패치 내용 (파일 몇몇 개)만 따로 업로드
했었어요

대략 보니..^^ 제작자급의 실력자 이시라면 자신만의 빌더를 하나 만드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아니라면 배추빌더가 가장 막강하고 좋아보이네용.ㅎㅎ
마이위트 보니깐 기본 이외에도 기타 유료? 플러그인들이 뭐 웬만한 상용사이트를 바로 돌리는데 전혀 손색이없네요.... 그냥 제생각 입니다. ㅎ

댓글 잘못된 부분...
제작자급 이 프리랜서들을 두고 말하는것 같은데...
자신만의 빌더를 만들라니..
그말이 즉 웹개발자가 되라는 소리입니다.

그냥 기본 그대로 되어 있는 소스를 수정해서 사용하라고 하는게 옳습니다.

사용자가 편해질수록 시스템은 복잡해 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양날의 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