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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5시간 쳤습니다. 정보

당구5시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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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격주 근무라. 퇴근하고 부하직원이랑 당구좀 쳤습니다.

저 100.

그 친구 250이라는데... 마세이 치더군요..

저 낚이건가요?


당구비는 제가 냈지만.  4시간 좀 넘게 쳤더니 19,800원..

싼건지 비싼건지..

한시간 치면 7000원정도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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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엥 250이면 굉장히 잘하는거 아닌가요?
전 중고딩 80때 에 맛쎄이 찍었던걸로 기억하는데 -_-;;
물론 개념없던 때였어요 ㅋ
저는 당구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쳤습니다.
구력은 오래 되었으나 운동신경이 둔해 그런지..
술 먹고 치면 80, 맨 정신엔 120..
정도 입니다.

일년 몇개월 전 마지막으로 쳐 본게 신사동..
10분에 2000 원 ...
그런데 다이가 좋아 그런지..
상대방이 물 300 인지...
거창한거 걸고 이긴 기억이..

내기를 하면 ..고수 들과 게임해도 변수가 많습니다.

단 내 다마 수보다 3배 이상은 금물입니다.
당구를 나이 30넘어서 처음 쳤습니다..

올해 목표가 당구 120이었는데.. 일년에 100 올리기도 힘드네요.

내년에 볼링 120에 도전해 볼랍니다....
당구칠 사람이 없어서 슬픈 1인 ㅠㅠ
당구장 가려면 차로 10여분 읍내 나가야하고..
당구장 가도 친구가 없어 주인아저씨 눈치봐야하고..
주인아저씨 눈치보여 한게임치면 잘친다고 붙혀줄 사람 없다고 하고.. ㅠㅠ
4시간에 2만원도 안하면 무지 싸군요 ㅎㅎ

근데 4구의 경우 앤간히 당구장 분위기가 맛세이 찍으면 죽일 분위기가 아니라면 250정도면 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200때부터 하기 시작했는데요 뭐

200정도되면 아 이건 맛세이 말곤 답이 없구나. 라고 생각되는 샷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번 치는건 봐줘도 된다 봅니다.

4구의 경우는 그런게 더 많죠 ㅎㅎ
300도 안되는데 무슨 맛세이냐! 라고 뭐라카는 사람들 잘 보면 공 쌍방울로 잘 모여있는거 맛세이 못찍게 할라는게 많습니다. 실수타 나오게 만들려고 하는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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