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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꼴크기에 왜 pt 부분이 변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기존스타일시트와 충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한 예를 보여드리고자 파일을 첨부합니다.

많은 분들이 글꼴 크기를 지정하는 데 픽셀(px)와 포인트(pt)로만스타일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은데요..
글꼴크기의 지정에 또다른 것이 있으니 ems (em)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정법은 font-size에서 pt 대신에 em으로 지정해주면 됩니다.
이것의 장점은 익스플로러에서 글꼴크기를 지정했을때에 그에 따라 크기가 변한다는겁니다.
다음은 스타일시트의 예입니다.

<style>
8em {font-size:0.8em}
9em {font-size:0.9em}
10em {font-size:1em}
11em {font-size:1.1em}
12em {font-size:1.2em}
</style>

실제 동작하는 것을 한번 비교해보지요. 대충 비슷한 순서대로 늘어놓아보았습니다. 첨부한 파일을 열어서 익스플로러의 보기 - 텍스트 크기에서 크기를 변경시켜 보세요. 다른 방법으로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의 휠을 돌려도 됩니다.

뭐가 다른가요? 스타일시트가 아닌 그냥 html 태그의 size 명령을 준 것과 ems로 스타일시트를 준 것은 크기가 변하지만 그 오른쪽 둘은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게 중요한거냐구요?

 유독 우리나라의 사이트만 글자크기를 변경할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글자를 크게도, 굵게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텐데- 이쁘다고 9pt나 11~12px를 고집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가 많은 개인홈페이지들은 그나마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게 파스텔톤인 경우가 많지요.

해외사이트는 우리가 보기에 유독 글자가 작은(size=1) 사이트도 많지만 어쨌든 크기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작은 글씨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있다는겁니다. 하다못해 여러분이 자주 가시지는 않겠지만 윈도우즈업데이트 사이트나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의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글씨크기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점이 무엇을 시사할까요?

우리나라의 웹디자인은 참 세련됐습니다. 해외 어디가도 우리나라 사이트처럼 가독성좋고(정상인들에게) 예쁜 사이트는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빠졌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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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fontsize.htm (3.9K) 12회 다운로드 2005-06-13 14:52:33

댓글 2개

언어의 특성 때문이겠지요...
영문권의 1바이트와 아시아권 2바이트로 완성되어지는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소수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부족하다 할 수도 있을것 같군요....
대안으로 큰 모니터를 구입해서 해상도를 낮추는 방법밖에는...............
pt 로 하는 젤 중요한 이유는 전체적인 홈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요?
table 로 나란히 잘 갖춰 놓은 상태에 폰트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지면, 좀 문제가 있겠죠.
그리고 폰트의 중심(?)이 9pt 라는 형식이 많아서 일수도 있겠습니다.
한마디 더 붙이자면, 익플에서 보기 -> 택스트크기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드믈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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