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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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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밤 패서 끝내어지는 일이 있다면 이 얼마나 감사해야할 일인가!
뿌듯!

근데 한 두어시간 자면 또 뺑뺑이를 돌아야 하네요.  그래도 저는 오늘 서울 갑니다.
남들은 전원생활이 또는 지방 소도시가 한적해서 좋다는데 저는 신발에 흙뭍는 일
모기 쫒아가며 자야 하는 일, 담배한갑 사려고 시동걸어야 하는 일 또 술취한 여자
고함소리 없는 밤을 갖는 그 모든 장소가 싫습니다.

정서가 불안한건지.....

기나저나 모과장한테 아저씨를 괜하게 구워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까지
원빈되서 말한마디 하지 않을 사람인데......유치가 아주...아흑...

좋은 밤들 아니 아침들 되세요!

항상 나와 있으면 아이들과 마눌이 그렇게 보고싶네요.
아까 담배피다 울컥해서 울뻔했습니다.

가면 잘해줘야지요.....

평생 잘해준다고 약속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저답게? 

한 3일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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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삽자루로 함차게 쑤셔도 안페이는 딱딱흙길에 솔잎파리 쫙 깔려주면 죽이자나요
올라오시는 길에 가족온천 여행이라도 계획해 보시죠^^
저희는 조만간 가려고 하는데 저희가족과 합류해도 좋습니다.
일현님 자녀분에게 절대 우리애기들 봐달라고 안할께요 ㅡㅡ"
저도 날밤 샜어요. 영화 한편 보고... ㅜㅜ
저녁 설겆이 방금 끝내고 (!!)
분리수거 하고 .. ㅜㅜ
밖에 무지 춥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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