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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과자 사러 갔다가 엄니께 죽싸게 혼나다. 정보

밤 늦게 과자 사러 갔다가 엄니께 죽싸게 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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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나 사먹을 어린애도 아닌데...
야식도 안하고 그러다가..
간만에 기분도 꿀꿀하고.. 그렇다고 술 취해서 잠드는건 싫어서..
과자를 사러 갔뜨랬네요. 몇 일 전에..
그 다음날.. 아침.. 집을 나서려는데..
옴팡지게 혼쭐이 났네요.
니가 지금 나이가 몇 살이냐부터 시작해서...
도대체 왜 그리 혼이 나야할 상황인지를 파악 못했는데..
과자를 먹었다는거보단....
그냥 속상하셔서 이래 저래 이율 찾으시다가.. 결국 과자가 걸렸네요.


요즘 부쩍 느낍니다.
외모 지상주의는 아니지만...
늘 긴장하고 살아야겠다는... 쉴 때도... 차려 입고 쉬고... 어디 나설 땐 더 차려입고..
누가 봐도.. 얕보지 않게 하고 다니고. 에휴..
편한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란.. 너무 주변 눈치를 보며 살아야하나봅니다.
그러니 어머니께서도 이 못난이 아들 나무라신게지요..

멋도 부릴 줄 아는 사람이 돈도 잘 번다고 누군가 그러네요..
멋 좀 부려볼까요.. 후후..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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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먹고 싶으면 먹는겁니다.
그리고 자기를 꾸미는것도 꾸미고 나서 오 괜찮은데~ 하면 뿌듯한 느낌이자나요 ㅋㅋ
그게 자기한테 + 되는거죠 ㅎ 정신건강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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