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연말쯤 베트남에서 주문이 와서 두번이나 물건은 보내줬는데, 한달 반 후 카드 결재 대행사에서 카드주인이 사용한적이 없다며 클레임을 걸어와 주문관련서류를 보내달라고해서 다 보내줬는데, 그래도 카드주인이 사용한한적이 없다면, 환불해줘야 한다네요.

이경우 저는 100% 손해보고 구제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금액이 60만원 정도 밖에 되지않아 공부한셈 치기로 했는데...

얼마전부터 또 그 베트남 사기범이 주문을 계속 넣고 있는데, 보안에 걸려 결재 실패하기도 하고, 카드사용한도가 넘어 결재가 안되기도 하고 도난카드라는 메세지가 뜨기도 하고, 그러다 가끔 결재 성공이 되는데, 결재 시도때 마다 카드번호가 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놈이 카드번호를 대량 해킹해서 사용하고 있는구나라고 직감해, 1차로 결재 대행사에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는가요? 물었더니, 자기네들은 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기네들은 그냥 결재 대행만해주고, 그런 문제는 처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2차로 비자카드에 전화를 했더니, 비자카드도 황당하게, 자기네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비자카드 번호가 대량으로 유출되어 부정으로 사용되고 있고, 피해자도 수 없이 생기고 있을텐데....
수사의뢰도 하지 않는데고 하네요.

역시, 결재 대행사나, 카드사는 수수료만 챙기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물품판매사와 부정으로 카드사 사용된지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인데...


이 도둑놈을 꼭!!! 잡고 싶어서, 인터폴에 수사요청을 했는데 아직 회신이 않오고 있네요.

어떻게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