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나는 그누보드를 처음접하고 옳거니.. 이거(그누보드)구나..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올라온 글을 열심히 읽으며 분위기 파악과 그누로 어떻해 활용하는가를
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었다.

아마도.. 거의 육개월이 다 되어가지 않나 싶다.
드디어 3.0정식버젼을 그샵 정식버젼과 함께 발표후 .

나는 지금까지 잡다하게 연습한것들과 디자이너 한테 맡긴 메인화면들을 가지고
밤을 새우며 작업을 했었다...
멋도 모르고 줄기차게 거의 일주일동안 소스파악하고 어떻해 구현할것인지를 머리속에 그려가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참으로 시행착오를 많이겪었다.
시행착오를 많이겪다 보니.. 이제 어떻해 구현을 내 마음대로 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모든걸 디비까지 모든걸 삭제를 하고
드디어 작업시작..

내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온라인에서의 사업을 시작하려는 첫 출발이 시작된것이다.
나는 온라인에서의 사업을 어떻해 하면 좋을까를 오래전부터 내 나름대로 장,단점을 파악을하고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단점을 오프라인에서 커버하면 될수있을까를 분석과 연구와 실체적으로 부딪혀 왓었다.

나는 점점 더 확신이 서길시작햇다.
자신감도 생기고.
온라인의 위력을 최대한 만끽하리라는 나의 굳은 신념도 ...

헌데.
문제점이 발생했다.
문제점은 내가 해결할수 있는부분이 아니다.

근원적 문제점은 그 샵 프로그램에 있었다.
그 샵 프로그램에서 내가 원하는게 없다.
그누보드 운영자님께서 내가 원하는걸 만들어 주질 않는한 나는 지금까지 내가 계획했던걸 할 수가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돈도 들었었고.(디자인비)
시간또한 많이도 투자를 했었엇다.
여기서 나의 계획을 접어야 하는구나..

참으로 멀고도 먼길이다.
현재 이시간 그누보드 3.0에 검색엔진과의 문제로 운영자님이 어떤 다른걸 생각하고 있다.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할지.. 3.0을 보완할지..아무런 답변이 없다.

어떻해 해야하나..
해결방안은 없는가?
물론 세월이 흘러가면 답이야 있겠지.

사업은 타이밍이 있다.
계획을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도 사업자체를 접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
왜냐면.
업체들 쪽에서 더 이상 기다려 주질 않는다.

나는 전화통을 붙잡고 열심히 설명을 한다.
프로그램이 문제가 잇어서 시작단계를 조금더 늦춰야 한다고.. ..

갈길 바쁜 .. 바쁜걸음.
답답하여 담배연기 뿜어내고 말하고 싶지만.

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