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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아이 인사드립니다.

잔뜩 흐린 날씨가 절로 마음이 무거워 지는것 같습니다만
"좋은날"이란 항상 마음에 있는것...
마음이 맑으면 날이 흐려도
좋은날 일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런글 언젠가 읽어보신분..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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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심리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 특정 마을을 선택해서
아침에 그 마을이 들어가
집집마다 초인종을 눌러
거금 10,000원씩을 주는겁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매일 아침....정확히 똑같은 시간에..이걸 반복 하는 겁니다.
30일이 지나니까...
이제는 매일 아침 그 시간이면
그 마을 사람들이 다 대문 앞에 나와서 기다리는 겁니다.
당연한것처럼...
이젠 초인종 누를 필요도 없이 그냥 돌면서
거금 10,000원을 주면 되는 겁니다.
다시 그렇게 또 30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사람이....
그날은 그 마을에 들어가서
동네 사람들이 집집마다 다 대문앞에 나와 있는데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동네가 난리가 났습니다.
왜 오늘은 안주느냐구.. 얘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싫은 소리..욕지꺼리 하면서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날....
다시 그 사람이 그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주겠지 하는 마음에
그날도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 있는겁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오늘도 그냥 웃으며 인사만 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왜 우리돈 안주느냐구.. 얘기들을 하면서
욕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

가만 생각해보면..
그 동네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우리들 모습이지 않나...
반성해봅니다.

10,000원을 매일같이 받았으면
아무런 대가없이 받았으므로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감사하기는 커녕..
당연히 생각하고
받아야 할것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생각이 어쩌면
우리들 모습이지 않나 하는 우려를 해보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더 큰것이 돌아올것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고마움과 감사를 우린 너무 많이 잊고 지내는것은 아닌지...

사실...
그누 배포자이신 관리자님을 비롯하여
여러 스킨..제작자님들...
팁을 올려주신 분들..
또 무수히 많은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당연히 이런걸 만들어 주어야 돼..라는 것보다는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 큰 무엇인가....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해피아이의 지극히 사소한 생각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행복하신 하루 되세요~~

:: 해피아이 드림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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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해피아이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마음이 흐리니...
  저번에 통화한 이후로는 매일 흐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어쩌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반대가 심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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