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름떨어진 일화 정보
유재석 기름떨어진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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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무명시절이였을 때 일화입니다.
어느 토크쇼에서 직접 이야기한건데요.
선배의 행사에 무료봉사(?)를 하고 오던 길에 기름이 똑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주머니를 뒤져보니 천원짜리 달랑 1장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주유소를 들렀답니다.
주유원 : (보통 목소리 크기로) 어서옵쇼~
유재석 : (창문을 소심하게 열고) 저... 천원도 넣어주시나요?
주유원 : 네? 크게 말씀해 주세요.
유재석 : (당당하게) 천원어치 넣어주세요. 흠흠..
주유원 : (유난히 목소리를 크게) 아, 예에. 여기 천원어치 주유요.
주유기를 넣자마자 뺐다. 왜냐 천원어치기 때문이다. ㅋ
주유원 : (더욱 더 큰 소리로) 손님, 천원어치 주유 다했습니다.~
유재석 : (난감한 표정을 짓고 출발하려는 순간)
주유원 : (가장 큰 목소리를 내며 자동차 트렁크부분을 손바닥으로 탁탁 치면서) 여기 천원어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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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ㅋㅋ

ㅋㅋㅋㅋ
이런건 유게로~
이런건 유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인가에서도 천원어치 주유한 걸로 예전에 방송에서 본 것 같은데...